방통위, 22개 외국방송채널 재송신 승인

방통위, 22개 외국방송채널 재송신 승인

송정렬 기자
2008.10.10 19:18

방송통신위원회는 10일 전체회의를 열고 '터너 브로드케스팅 시스템 AP' 등 19개 외국방송사업자의 22개 외국방송채널 국내 재송신을 승인했다.

재송신 승인을 받은 외국방송채널은 CNN 인터내셔널, 블룸버그TV, CNBC 등 모두 22개다.

또 방통위는 농수산홈쇼핑, 우리홈쇼핑 등 5개 홈쇼핑 법인과 기독교IPTV의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 콘텐츠사업자 승인·등록 신청에 대해서는 유사채널 등장시 기독교IPTV의 채널명 오인 가능성 등을 이유로 재검토 후 추후 병합 심의키로 했다.

방통위는 10월중 허가유효기간이 만료되는 화동유선방송사와 흑산유선방송사 등 2개 중계유선방송사업자의 재허가 신청에 대해서는 원안대로 재허가를 의결했다. 또 동부유선방송사 등 5개 중계유선방송사업자의 변경허가 신청도 원안대로 의결했다.

그러나 방통위는 조선아이앤씨가 한국케이블TV포항방송과 신라케이블방송의 경영권을 실질적으로 지배하기 위해 신청한 변경승인건에 대해서는 승인을 거부했다.

방통위는 "조선아이앤씨가 이미 소유하고 있던 15개 권역 SO의 매각에 대한 승인을 받은 후 이번 변경 승인을 신청한 것은 방송법상의 소유제한 규정을 회피하려는 의도가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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