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장철의마켓온에어]보도국 전화연결
< 앵커멘트 >
뉴욕증시가 중동 발 악재에 발목을 잡혔습니다.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화학업체만이 소폭 상승했는데요. 보도국 연결해서 뉴욕증시 마감 내용 정리해보겠습니다.
이대호 기자~!!
질문1. 오늘은 중동발 악재가 가장 컸죠?
< 리포트 >
밤사이 뉴욕증시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대립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는 않았지만 쿠웨이트에서 날아온 소식에 크게 흔들렸습니다.
김동섭 소장의 초보자도 쉽게 배우는 일목균형표 강의 동영상
지수 등락부터 말씀드리면 다우지수는 31.62포인트 0.37% 하락한 8,483.93포인트, S&P500지수는 3.38포인트 0.39% 내린 869.42포인트, 나스닥 지수는 19.92포인트, 1.3% 떨어진 1,510.32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뉴욕증시의 움직임은 출발 한 시간 정도까지는 양호했지만 쿠웨이트가 다우케미컬에 대한 투자를 철회했다는 소식에 관련주까지 급락하면서 낙폭이 커졌습니다.
이 소식으로 세계 최대 화학업체인 다우케미컬은 20%나 폭락했고, 다우케미컬이 인수를 검토하던 특수화학업체 롬앤하스 역시 16% 급락했습니다.
쿠웨이트는 다우케미컬과 174억 달러 규모의 합작투자 계획을 밝혔었는데, 최근 유가가 급락하면서 부담을 느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포드 자동차 주주 가운데 포드가문을 제외하면 1대 주주였던 억만장자 커크 커코리안이 포드자동차 지분 6.1%를 모두 처분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포드의 주가도 3% 하락했습니다.
메릴린치가 3.15%, 씨티그룹이 2.4% 떨어지는 등 금융주도 약세를 보였습니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공격한 이후 국제유가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독자들의 PICK!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는 배럴당 2.31달러, 6%나 오르며 다시 40달러를 넘어서 40.02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유가가 급등하면서 반대로 에너지 종목은 상승했습니다.
세계 최대의 정유회사인 엑슨모빌과 2위 업체인 셰브론이 각각 1%, 1.7% 올랐고, 사우스 웨스턴 에너지도 3.3% 반등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