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협력사 첫 최종부도

쌍용차 협력사 첫 최종부도

박상완 기자
2009.02.12 11:01

법정관리로 쌍용차 협력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1차 협력업체 가운데 첫 부도 업체가 나왔습니다.

쌍용차 협력업체인 대구 대신산업이 12일 최종부도 처리됐습니다.

대신산업의 거래은행인 하나은행 대구 성서 공단지점은 "대신산업이 지난 10일 4억7000만원의 어음을 막지 못해 1차 부도를 냈으며 11일까지도 입금계를 제출하지 않아 12일자로 최종부도 처리됐다"고 밝혔습니다.

대신산업은 쌍용차에 차량 내장재로 쓰이는 플라스틱 사출물을 납품해온 직원 40여명 규모의 1차 협력업체로, 쌍용차가 법정관리 신청을 하면서 채권이 묶이는 바람에 지난해 말 납품한 대금을 받지 못해 자금난에 내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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