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쇼핑몰 일본 진출 판매 금액, 전년에 비해 10배 급증
국내 쇼핑몰의 해외진출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이벤트가 열린다.
메이크샵은 국내 쇼핑몰이 일본에 20억 원의 누적판매한 것을 기념, 오는 16일부터 한달 간 ‘엔화를 벌어보자’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일본 실시간 쇼핑몰 연동서비스인 메이크트랜스(www.maketrans.com)를 통해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내 메이크트랜스에 신규로 가입하면 최대 20%의 서비스 이용 할인이 주어진다. 가입자 전원에게 일본인 고객과 전화 및 메일 번역 대행서비스를 1개월 간 무상으로 지원한다.
메이크샵이 이번 이벤트를 마련한 이유 일본 진출이 가속화하고 있어서다. 메이크트랜스를 통해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개인 쇼핑몰이 일본에 판매한 금액은 11억2000만 원이다. 이는 전년(1억3332만 원)에 비해 10배 증가한 규모다. 올 3월까지 거래액은 7억 원이다.
메이크샵 황순훈 일본팀장은 “환율을 역이용해 위기를 기회로 삼는 소호 상인이 늘고 있다”며 “일본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면 올해 50억 원 이상은 무난히 판매할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