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보험사 AIG에 이어 네델란드의 금융그룹 ING도 자사 임원에게 지난해 보너스를 반납해줄 것으로 요청했다고 AP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은 ING의 얀 홈멘 신임 최고경영자(CEO)가 고위 임원들에게 도의적(moral) 차원에서 지난해 보너스를 반납할 것을 부탁했다고 전했다.
임원들 중 일부는 이에 대해 보너스 반납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ING는 지난해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 최고 재무책임자(CFO)에게 10만주의 주식을 보너스로 지급하는 등 보너스 문제로 비판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