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리·도루묵·명태 증발..'해양식량난'

노가리·도루묵·명태 증발..'해양식량난'

최환웅 MTN 기자
2009.03.24 14:51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동해에서 잡히는 노가리와 도루묵의 어획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통계청은 '지난 100년간 우리나라의 평균 기온이 1.5도 상승해 농수산물에 큰 변화가 생겼다'며 '지난해 도루묵 어획량은 1970년대에 비해 15%에 그쳤고 명태는 1톤도 채 잡히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통계청은 또한 오징어와 고등어, 그리고 복숭아와 감귤의 생산이 늘어난 반면,명태와 사과의 생산은 크게 줄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지구온난화에 대비해 국가적 차원에서 농어업생산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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