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 확대로 코스피가 1270선도 가뿐히 돌파했습니다.
2일 오후 12시58분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38.26포인트 3.10% 오른 1271.62를 기록 중입니다.
개인이 5000억원에 가까운 순매도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00억원, 26000억원을 순매수하며 장을 받치는 모습입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6%이상 급등 중이며, 은행 등 금융업종도 5%가 넘는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편 코스피가 1200선 돌파후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자 일부 증권사에선 목표 지수대를 상향조정하고 있습니다.
우리투자증권은 오늘 보고서를 통해 코스피 2분기에 최고 1490선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강현철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중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접하게 될 이슈를 경기의 저점 여부 또는 기업의 실적개선 여부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강 연구원은 중요한 점은 이러한 논쟁 자체가 금융시장이 유동성 랠리에서 벗어나 펀더멘털 개선에 근거한 실적장세에 진입하고 있음을 알려주는 징후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