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DI 폭등 해운주 가려서 봐야

BDI 폭등 해운주 가려서 봐야

이대호 MTN 기자
2009.06.03 10:45

BDI가 4100p를 넘어서는 등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국내 해운주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상선(19,810원 ▼120 -0.6%)STX팬오션(4,980원 ▼100 -1.97%),한진해운(6,770원 ▼30 -0.44%),대한해운(2,355원 ▼80 -3.29%)등 해운주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밤 발틱 해운 거래소에서 BDI는 4106p를 기록해 최근 일주일만에 40% 가까이 폭등했습니다.

전문가들은 BDI는 해운업의 전반적인 업황을 보여주기 때문에 모든 해운주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컨테이너선보다는 벌크선 업황에 가깝워 벌크선 비중이 높은 STX팬오션과 대한해운이 보다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BDI는 발틱 해운 거래소가 집계하는 건화물 운임 지수를 뜻하며 지수 선물로도 거래돼 최근 폭등한 배경에 투기 세력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