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한국거래소에 대해 예정에 없던 사전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감원과 거래소에 따르면 금감원은 자본시장서비스국 직원 5명을 파견해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거래소의 경영관리와 재정지출 등 경영 전반을 검사할 예정입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2007년과 2008년 정기검사에서 지적된 사항 중 이행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 경영 전반에 대해 들여다보고 있다"고 말했고, 거래소 관계자도 "금감원이 정기검사를 앞두고 예비검사 차원에서 직접 직원들을 파견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금감원은 현재 거래소의 조직 등 기본적인 검사 사항과 서울 소재 3개 시장본부의 규정과 제도 등을 들여다보고 있으나 곧 경영 전반에 대한 검사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