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지표 개선여파로 안전선호 현상이 다소 누그러지면서 달러화와 엔화가치가 약세로 돌아섰다.
9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23분 현재 달러/유로 환율은 전날에 비해 1.54센트(1.01%) 상승(달러가치 하락)한 1.438달러를 기록했다. 달러/파운드 환율도 1.75% 올랐다.
엔/유로 환율도 이날 오후 3시 현재 1.2% 상승(엔화가치 하락)한 130.54엔에 거래됐다.
전날 엔/유로 환율은 127.02엔까지 떨어져 5월 18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바 있다.
엔/달러 환율은 0.04% 떨어진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올 들어 최소 수준으로 떨어졌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4일 마감 기준)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56만5000건으로, 전주에 비해 5만2000건 감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블룸버그통신 전문가들은 지난주 신규실업 청구건수가 전주의 61만4000건(이전 발표치)에서 60만3000건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