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10일 '투자풀운영위원회'를 열어 23개로 운영되던 연기금 자산운용사 '유니버스'를 33개사로 확대했다. 유니버스란 필요한 경우 즉시 자금운용이 가능하도록 사전에 선정해 놓은 자산운용회사 풀을 말한다.
재정부에 따르면 재선정 결과 MMF(머니마켓펀드) 유형은 △동양투자신탁운용 △푸르덴셜자산운용 △하나UBS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KB자산운용 △NH-CA자산운용으로 결정됐다.
채권형의 경우는 △골드만삭스자산운용 △교보악사자산운용 △기은SG자산운용 △동부자산운용 △동양투자신탁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산은자산운용 △세이에셋코리아자산운용 △푸르덴셜자산운용 △하나UBS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한화투자신탁운용 △KB자산운용 △KTB자산운용 △PCA자산운용이 선정됐다.
액티브주식형은 △동부자산운용 △동양투자신탁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세이에셋코리아자산운용 △프랭클린템플턴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한화투자신탁운용 △KB자산운용 △KTB자산운용이 선정됐다.
동부자산운용과 동양투자신탁운용, 유리자산운용 등 3개사는 인덱스주식형 풀 기관으로 선정됐다.
재정부는 아울러 개별운용사의 펀드운용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기타운영기관도 회사유형별로 1개사씩 3개사를 새로 선정했다.
일반사무관리회사로는 외환펀드서비스, 신탁업자는 신한은행, 집합투자기구평가회사는 제로인을 각각 지정했다.
재정부는 "개별운용사 유니버스 제도 도입 이후 재선정 절차가 없었고 2004년 48개사인던 자산운용사가 60개사로 크게 증가한 것도 고려해 운용사를 확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