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는 30일 자회사인 안산도시개발의 지분(51%)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삼천리(153,600원 ▲100 +0.07%)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해?전북 컨소시엄이 차순위 협상대상자다.
(주)삼천리는 안산시 및 안산상공회의소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안산도시개발㈜ 지분 인수에 참여했다.
1995년에 설립된 안산도시개발은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안산시, STX에너지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안산 고잔신도시 약 5만 세대에 지역난방을 공급 중이고, 향후 화성남양뉴타운지구 약 1만2000세대에 지역난방을 공급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주민을 위한 열요금 안정대책, 종업원 근로조건 등 공공성 확보와 사회적 책임에 중점을 두고 입찰제안서를 평가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향후 우선협상대상자와 양해각서 체결, 정밀실사 및 계약조건 최종협상 완료 후 안산도시개발이사회의 양도승인을 받아, 올해 10월까지 지분매각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