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 성장잠재력 vs 단기급등··매매공방

삼성테크윈, 성장잠재력 vs 단기급등··매매공방

이상배 기자
2009.09.30 11:17
[편집자주] [아래 종목에 대한 내용은 MTN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30분간 생방송되는 기자들의 리얼토크 '기고만장 기자실'중 '진짜 돈 되는 정보' 코너에서 다룬 것입니다. 투자에 많은 참고바랍니다.]

삼성테크윈(1,368,000원 ▲33,000 +2.47%)이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기대와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으로 주식시장에서 치열한 매매공방을 벌이고 있다.

30일 오전 10시50분 현재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삼성테크윈(1,368,000원 ▲33,000 +2.47%)주가는 전날보다 1900원(1.94%) 내린 9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등의 창구를 중심으로 한 개인의 매수세와 삼성증권,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 등에서 흘러나오는 것으로 추정되는 외국인의 매도세가 공방을 벌이는 모습이다.

지난 8월말 7만7800원 이후 한달 사이에 주가가 약 24%나 급등한 것에 대한 부담이 크게 작용하는 가운데 장기적 성장 잠재력에 대한 기대도 남아있다.

증권가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가 삼성테크윈을 로봇 산업을 선도하는 종합기계업체로 육성하려는 구상을 갖고 있으며 삼성전자, 에스원 등에 분산돼 있는 CCTV 사업부문도 삼성테크윈으로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단기적으로도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반기 영업이익은 올 상반기 794억원에서 하반기 1400억원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애널리스트들은 추정하고 있다.

권성률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현재 정보기술(IT) 및 방위산업 사업 분야 만으로도 매출액은 향후 3년간 연평균 19.3%, 영업이익은 연평균 37%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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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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