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트너 "7000억불 구제금융 곧 종료"

가이트너 "7000억불 구제금융 곧 종료"

엄성원 기자
2009.12.03 07:08

티머시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이 2일(현지시간) 7000억달러 금융 구제계획이 곧 종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가이트너 장관은 상원 농무위원회에 출석, 신용경색 완화를 위해 행정부가 지난해 긴급 도입했던 부실자산구제계획(TARP)을 조만간 끝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이트너 장관은 하지만 자세한 TARP 종료 일정은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다만 '단계적 축소' 과정을 거쳐 금융 구제계획을 마무리할 생각이라고만 전했다.

그는 이어 금융 구제가 마무리되는 것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고 덧붙였다.

가이트너 장관은 또 통제권 밖에 있는 600조달러 규모의 파생상품 시장의 투명성을 제고시키기 위한 법률이 보다 빨리 자국 금융시스템이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