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시장 주간 투자자별 매매동향](2월1~5일)
코스피시장이 3주 연속 하락했다. 중국의 긴축 강화 우려로 1600선이 흔들렸던 코스피지수는 유럽발 한파에 1560선으로 내려앉았다.
이번주(1~5일) 코스피지수는 전주대비 35.31포인트(2.2%) 떨어진 1567.12로 마감했다. 중국과 유럽에서 연이어 쏟아진 악재로 투심이 급격히 위축되면서 코스피는 주중 회복했던 1600선을 내줬다.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가 지수 낙폭을 확대했다. 외국인은 주간 기준으로 1942억원을 순매도했고 투신을 포함한 기관도 2400억원어치의 주식을 내다팔았다. 반면 개인은 3649억원어치를 사들였지만 지수 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외국인이 가장 많이 매도한 종목은삼성전자(268,500원 ▼3,000 -1.1%)(2259억원)였다. 끝없이 이어지던 외인의 애정공세가 사그라들면서 이 기간 삼성전자 주가는 4% 넘게 하락했다.KB금융(161,700원 ▲500 +0.31%)(1340억원)과POSCO(525,000원 ▼10,000 -1.87%)(845억원)도 외인 순매도 상위 종목에 올랐다.
반면 외인은LG전자(154,100원 ▲5,400 +3.63%)를 1125억원어치 사들였고신한지주(98,000원 ▼900 -0.91%)(859억원)와기아차(164,500원 ▲6,900 +4.38%)(587억원),현대중공업(452,000원 ▼15,500 -3.32%)(409억원)도 비중을 늘렸다.
기관은하이닉스(1,686,000원 ▲32,000 +1.93%)(578억원)와SK텔레콤(93,500원 ▲300 +0.32%)(549억원),삼성물산(434억원)을 팔고,KT&G(181,000원 ▲4,300 +2.43%)(596억원)와기아차(164,500원 ▲6,900 +4.38%)(587억원),현대차(613,000원 ▲41,000 +7.17%)(485억원)를 샀다.
한편 실적 개선 효과로한솔홈데코(2,575원 ▲35 +1.38%)는 한 주간 43.77% 급등해 코스피 종목 중 최대 상승폭을 자랑했다. 증시 하락에도 소형주는 0.11% 상승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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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유동성 부족에 시달리는성원건설은 20.09% 급락했고,삼성테크윈(1,307,000원 ▼10,000 -0.76%)은 실적 실망감에 8.55% 떨어졌다. 이 기간 대형주는 2.4% 떨어져 시장 낙폭을 웃돌았다.
새내기주의 성적은 엇갈렸다. 지난 주 상장한락앤락은 12.5% 뛰었지만지역난방공사(75,500원 ▲1,400 +1.89%)는 14.5% 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