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이날 영국 FTSE100 지수는 19.51(0.38%) 상승한 5111.84로, 프랑스 CAC40지수는 5.49(0.15%) 뛴 3612.76으로 각각 마감했다. 독일 DAX 30지수는 13.41(0.24%) 오른 5498.26으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정부가 그리스에 대한 지원 패키지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등 유럽연합이 그리스 등 회원국들의 부채 문제를 해소해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악재가 해소되는 분위기에서 유가, 금속 등의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각국 증시마다 기초소재 업종과 금융주의 강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영국 증시에서는 리오틴토가 3.74%, 엑스트라타가 4.54%의 초강세를 기록했다. 안토파가스타도 4%대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로이즈뱅킹그룹은 2.1% 올랐다.
프랑스증시에서는 아르셀로미탈이 2.11% 올랐다.
독일증시에서는 금융주의 선전이 돋보였다. 도이치뱅크가 2.84% 올랐고 코메르츠뱅크는 0.94% 상승했다. 잘츠기터도 1.3%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