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장이 6일 나흘 만에 숨고르기가 이어졌다. 단기급등에 대한 경계감과 기대감이 교차하면서 지수가 방향성이 혼재된 모습이었다.
이날 코스피200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 종가보다 0.05포인트 내린 228.50을 기록했다. 지수가 시종일관 약보합에 머물렀고 변동이 거의 없었다.
투자주체별로도 소극적인 양상이었다. 삼성전자 실적 발표 이후 시장은 ‘호재노출’에 대한 경계심리가 작용하면서 관망 심리로 전환했다. 외국인이 개장 중반까지 순매수를 보이다가 장막판 매도우위로 전환해 298계약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5계약과 200계약씩을 순매수했다.
베이시스는 +0.99로 콘탱고가 이어졌다. 이로 인해 프로그램 차익거래가 869억원, 비차익거래가 587억원으로 전체 1456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미결제약정은 728계약 늘어난 9민4678계약을 기록해 큰 변동이 없었다. 거래량은 32만주, 거래대금은 37조원으로 평소 수준과 비슷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