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4월 민간고용 2년래 최대폭 증가(상보)

美 4월 민간고용 2년래 최대폭 증가(상보)

안정준 기자
2010.05.05 21:37

미국의 4월 민간고용이 예상보다 큰 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민간 고용업체 ADP 임플로이어서비스가 집계한 미국의 4월 민간고용은 3만2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시장 전문가들은 3만명 증가를 예상했다.

4월 민간고용 3만2000명 증가는 2008년 1월 이후 최대폭이며 전달 민간고용 수정치 1만9000명 증가도 크게 뛰어넘는 수준이다.

캐터필러부터 버크셔해서웨이에 이르기 까지 제조업과 금융을 망라한 전 산업 영역의 실적 개선으로 이들 기업의 고용 또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무디스 이코노미 닷컴의 애런 스미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민간 고용은 느리지만 분명히 개선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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