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3차원(3D)이 앞으로 어떻게 변해갈 지 관심이 많아 오늘 한 얘기를 새겨 듣겠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13일 W서울워커힐호텔에서 '아바타' 감독인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오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아바타에 감탄을 표하며 3D 산업에서의 협조를 당부했다.
최 위원장은 "오전 기조연설을 봤다"며 "발표시간이 좀 더 길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웠다"고 말했다.
이에 카메론 감독은 "좀 더 포괄적인 내용을 다루려고 노력했다"며 "앞으로 수년간 일어날 일에 초점을 맞췄고 특히 실제 시장에서의 3D를 다루려고 노력했다"고 답했다.
방통위 관계자는 "이번 카메론 감독의 방문을 계기로 국민들의 3D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지상파 실험방송, 3D 부작용 방지 등 3D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찬에서 최 위원장은 예정시간보다 이른 오전 11시50분에 오찬잔에 도착했고 카메론 감독은 최 위원장도 도착한 뒤 3분후에 도착했다. 오찬에는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과 윤세영 SBS 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