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4~6월 영업익 310.3억, 전년동기比 167%↑
대웅제약(174,000원 ▼4,900 -2.74%)(3월결산, 2011년부터 12월 결산으로 전환)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310억3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7.4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도 1727억6000만원으로 같은 기간 17.68% 늘었다. 하지만 당기순익은 111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프리베나(백신) 둘코락스(변비약) 등 신제품을 도입한 데 따른 매출증가가 두 자릿수 매출 증가를 가능하게 했다"며 "판관비가 전년 대비 12.2% 감소한 덕에 영업비용이 줄어 영업이익도 큰 폭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매출, 영업익 호전에도 당기손실이 발생한 데 대해서는 "약 300억원 가량의 과징금을 내야 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올 7~12월에도 이 회사 영업이익이 약 250억원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이번 과징금 300억원은 1회성 악재이지만 향후 리베이트 규제강화가 어떤 식으로 전개되느냐에 따라 전망이 좌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