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900' 선물도 2년10개월만에 248 등정

속보 '코스피 1900' 선물도 2년10개월만에 248 등정

정영일 기자
2010.10.06 10:30

코스피 지수가 장중 1900선을 돌파하면서 선물지수도 장중 2년10개월여만에 248선을 돌파했다.

6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3.00포인트(1.22%) 상승한 248.40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1.90포인트 상승한 247.30으로 출발했다.

간밤 뉴욕증시가 일본의 양적완화 정책과 9월 ISM 비제조업지수 호조를 바탕으로 상승마감하며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폭을 키워 248선을 돌파했다. 코스피200지수선물이 장중 기준으로 248선을 돌파한 것은 2007년12월12일 이후 처음이다.

외국인은 966계약 기관은 495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장 초반보다 매도세가 줄어들며 1717계약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현물시장이 강세를 보임에 따라 베이시스는 +0.92의 콘탱고 상태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프로그램은 558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미결제약정도 급증했다. 이 시간 현재 미결제약정은 6325계약이 증가한 상태다.

박문서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코스피 시장이 1900선을 돌파하며 그에 대응하는 지수대인 248선을 회복했다"며 "매크로 경제 지표가 최근에 개선되는 모습이 뚜렷하고 일본시장에서 양적완화 정책을 내놓으면서 시장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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