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위크]삼화저축은행 E-BIZ 카드사업자대출
작은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일수’는 유용한 대출상품이다. 돈을 모아서 한번에 갚지 않고 매일 발생하는 수입에서 대출금을 상환해 나가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 개인 사채업체에서 취급하기 때문에 금리가 높고 매일매일 불입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여기에 수금직원이 매일 찾아오기 때문에 대외적으로 개인 프라이버시를 침해당할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한 상품이 한 저축은행에서 출시돼 자영업자시장에서 크게 호응을 얻고 있다. 바로 삼화저축은행의 E-BIZ 카드사업자대출.
E-BIZ 카드사업자대출은 카드매출이 발생하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상품으로 기존의 개인 사채업자들의 방문수금과 부정적인 이미지의 자영업자 일수대출을 새로운 결제방식의 도입과 제도권 금융기관과의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상품이다.
E-BIZ 카드사업자대출은 지역에 상관없이 1년 이상 영업을 계속한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출금 및 이자는 사업자의 신용카드매출 입금통장에서 삼화저축은행에 연결된 계좌로 일 결제금이 자동 결제된다.
특히 삼화저축은행의 전문 사업자대출팀 직원이 현장을 방문해 서류 징구 등 시간적 여유가 없는 사업자의 이동시간에 대한 불편을 해소했으며, 수금에 대한 불편사항의 개선과 업주의 자산활용을 높였다는 점에서 사업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즉 사업자 입장에서는 일 불입금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음은 물론이거니와 수금사원이 찾아오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적인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게 된 것.

삼화저축은행은 신용금고시절인 1982년 당시 전국 제일의 상업요충지인 동대문에 본점을 두고 의류 도소매상을 주고객으로 한 지역밀착금융을 시작했다. 다른 금융기관들이 4시30분에 영업점 문을 닫을 때도 지역 상인들의 특성을 살려 새벽 5시까지 영업을 하는 등 지역 자영업자 입장에서 영업을 해 왔다. 또 이들 지역 도소매상들의 수입·지출 현황에 맞는 상품을 선보여 환영을 받기도 했다.
지난 2002년 강남 테헤란로와 신촌으로 영업점을 옮기면서 동대문시장의 소상공인과 이별하게 됐다. 하지만 삼화저축은행은 지난 3월 동대문에서의 의류 도소매상인에 대한 대출 경험을 바탕으로 E-BIZ 카드사업자대출을 출시하게 된 것이다. 과거 동대문에서 선보였던 상품을 특정 지역에 한정하지 않고 전국적으로 확대한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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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 삼화저축은행 개인금융부 대리는 “기존에 일수대출이 개인 소상공인에게는 필요하지만 수금 등의 문제에서 큰 걸림돌이었던 게 사실인데, E-BIZ 카드사업자대출은 바로 이러한 점을 보완한 상품”이라며 “E-BIZ 카드사업자대출은 지점을 중심으로 한 영업방식에서 탈피해 삼화저축은행만의 영업노하우와 결제시스템 및 선진화된 자영업사업자 대출 심사기법과 경험이 총 동원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