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비만클리닉, '공부방' 리모델링 3000만원 기부

365mc비만클리닉, '공부방' 리모델링 3000만원 기부

최은미 기자
2010.12.17 14:21
↑365mc비만클리닉 전직원이 모은 3000만원의 기부금으로 리모델링된 전남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준공식 모습.
↑365mc비만클리닉 전직원이 모은 3000만원의 기부금으로 리모델링된 전남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준공식 모습.

국내외 28개의 네트워크를 두고 있는 365mc비만클리닉은 전 직원이 익명으로 모은 기부금으로 다문화 아동 지원사업을 후원했다고 17일 밝혔다.

병원 측은 12월 한달 동안 전직원들이 익명으로 기부해 모은 3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전남 강진의 어린이재단 지역아동센터 공부방을 리모델링하고, 교육 기자재와 책을 구입하는데 지원했다.

리모델링된 아동센터 공부방은 '레인보우 하우스'로 불리워지게 되며, 리모델링 전후 모습 등은 12월 18일(토) KBS의 사랑의 리퀘스트에 방송될 예정이다.

더불어 병원 측은 자체 기획해 올해로 4년째 진행하고 있는 '칼로리♡나눔 캠페인'을 통해서도 기부문화에 앞장섰다. 신청자가 뺀 살만큼의 쌀을 신청자의 이름으로 저소득층가정이나 결식아동에게 전달하는 이색 기부 프로그램이다.

전국 365mc지점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이 캠페인은 비만 치료를 받는 고객이 체중을 1kg 뺄 때마다 쌀 1kg에 해당되는 금액을 결식아동 지원기금으로 적립하는 것으로, 실제 기부금은 병원이 전액 부담한다.

올해는 2036.5kg의 쌀이 기부금으로 적립돼 '굿네이버스' 연말나눔캠페인 '기적을 만드는 눈사람'을 통해 해외빈곤국가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남철 대표원장은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으로 인해 체중을 감량한 고객뿐만 아니라 직원들도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