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이 올해 위안화 절상 폭을 5%까지 허용할 것이라고 중국 관영 매체가 보도했다.
중국증권보는 5일자 사설에서 "위안화 절상이 수입 물가를 낮춰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을 제어해 인플레 압력을 완화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신문은 "위안화 절상폭은 올해 상반기 특별히 커질 것"이라 덧붙였다.
중국증권보의 보도는 당국의 정책을 공식적으로 대변하지는 않지만 당국의 생각을 앞서 가늠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한다.
한편 로이터에 따르면 중국 내 트레이더들은 오는 19일 후진타오 주석 방미 영향으로 위안화가 올해 1분기에만 2% 절상될 것이라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