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토요타자동차가 16일 일본내 모든 완성차 공장의 조업을 22일까지 중단한다고 밝혔다.이는 토요타자동차가 당초 발표했던 조업 중단 시기 16일보다 5일 더 늘어난 것이다.
토요타자동차는 14~16일까지 조업 중단으로 완성차 4만대의 생산이 줄 것으로 예상됐으나 조업 중단 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감산 규모는 1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토요타자동차는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종업원과 가족들의 안전 확보라며 조업 중단 기간을 연장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외에 부품 조달과 물류 상황을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어 휴업 기간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토요타자동차는 23일 이후 조업 재개 여부도 현재로선 미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17일부터 아이치현내 7개 공장은 가동 재개해 수리용 부품은 17일부터, 해외 수출용 부품은 21일부터 납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