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플로]증시 조정 속 자금유입 활발..해외 주식형 11일째 자금이탈
코스피가 2030선까지 떨어지는 등 증시가 조정을 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 주식형펀드로는 연일 자금이 몰리고 있다.
26일 금융투자협회 및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로 3059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13영업일째 연속 순유입.
유입규모도 커졌다. 최근 일평균 1000억원 미만의 자금이 들어왔었으나, 이날 3000억원이 넘는 자금이 몰린 것. 이에 따라 이달 들어 유입된 신규자금 규모는 1조4096억원으로 늘어났다.

펀드별로는 '하나UBS블루칩바스켓증권투자신탁V- 1(주식)Class A'로 141억원이 순유입됐으며, 'JP모간코리아트러스트증권자투자신탁(주식)A'와 'KB코리아스타증권투자신탁(주식) 클래스 A'로 각각 135억원, 134억원이 들어왔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선 11영업일 연속 자금유출이 일어났다. 같은 기간 해외 주식형펀드에선 141억원이 빠져나갔으며, 이달 들어 유출자금은 2113억원으로 늘어났다.
펀드별로는 '우리러시아익스플로러증권투자신탁 1[주식]Class C 4'에서 20억원이 이탈했고, '미래에셋인사이트증권자투자신탁 1(주식혼합)종류A'와 '슈로더브릭스증권자투자신탁A- 1(주식)'에서 각각 20억원, 19억원이 빠져나갔다.
한편, 채권형에는 631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고, 머니마켓펀드(MMF)로는 모처럼 3203억원 신규자금이 유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