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가 디폴트 할 것이며 포르투갈, 아일랜드도 같은 운명에 처할 것이라고 마틴 펠트슈타인 하버드대 교수가 14일(현지시간) 전망했다.
전미경제조사국(NBER) 의장을 지낸 펠트슈타인 교수는 이날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에서 "결국 우리는 그리스의 디폴트를 보게 될 것이며 포르투갈, 아일랜드도 그렇게 될 것"이라며 "스페인과 이탈리아가 디폴트에 처하지 않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디폴트에 처한 채권을 담보로 받지 않겠다고 주장하는 유럽중앙은행(ECB)과 신용평가사들 사이의 갈등을 목격하고 있다"며 "결국 ECB가 (현재의 주장에서) 물러설 것"이라고 말했다.
기술적으로 디폴트 평가를 받는다고 해도 그리스 국채를 담보로 받아들이게 될 것이란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