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펀드 국내 '웃고', 해외 '울고'

주식펀드 국내 '웃고', 해외 '울고'

임상연 기자
2011.07.29 08:28

[펀드플로]27일 국내 547억 순유입...해외는 40일째 자금이탈

국내 주식형펀드에 이틀 연속 자금이 순유입됐다. 반면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자금이탈이 지속돼 40일 연속 순유출을 이어갔다.

29일 금융투자협회 및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에는 547억원이 순유입됐다. 전날 1280억원 순유입에 이어 이틀 연속이다.

펀드별로는 '신영마라톤증권투자신탁K- 1(주식)C'에 123억원이 들어왔고, 'KTB마켓스타증권투자신탁[주식]_C 5' 100억원, 'KB밸류포커스증권자투자신탁(주식)클래스C-F' 86억원이 각각 유입됐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이날도 297억원이 빠져나갔다. 40일 연속 자금이탈이다. 이날 역시 자금이탈은 외국계 자산운용사의 중국펀드와 브릭스펀드가 주도했다.

'슈로더브릭스증권자투자신탁E(주식)종류C 4'에서 100억원이 이탈했고, '피델리티차이나증권자투자신탁(주식)종류C 4' 61억원, '미래에셋친디아업종대표리치플랜증권자투자신탁 1(주식)C 4' 39억원이 각각 빠져나갔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도 4423억원이 순유출, 3일 연속 뭉칫돈이 이탈했다. 이 기간 2조3000억원이 넘는 자금이 빠져나갔다. 월말과 휴가철이 겹치면서 기업들 자금수요가 크게 늘었기 때무으로 풀이된다. 이에 반해 채권형펀드에는 750억원이 순유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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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연 미래산업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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