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암 환자 위한 닥터푸드 배포

세브란스, 암 환자 위한 닥터푸드 배포

이지현 기자
2012.07.30 15:32

치료법 만큼 식사법 중요한 암 환자, 회복 돕는 조리법 소개

2009년 기준 암 진단을 받은 사람은 19만 2561명. 암 환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이들을 위한 식생활 정보는 많지 않다. 암 환자 식단을 위해 병원과 식품업체가 힘을 합쳤다.

세브란스병원은 영상미디어센터와 영양팀, 연세암센터,CJ프레시웨이(29,050원 ▼450 -1.53%)가 함께 '암을 다스리는 건강레시피, 세브란스 닥터푸드'를 제작·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

암 환자는 식습관 때문에 암에 걸렸다고 생각해 무리하게 채식을 고집하거나 정상 식사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체력이 떨어져 치료가 늦어지고 회복이 어려워지는 경우도 있다.

병원은 동영상을 통해 올바른 식사법을 전파해 암 환자의 회복을 돕고 환자와 보호자가 쉽게 따라 만들 수 있도록 '세브란스 닥터푸드'를 기획했다.

닥터푸드는 환자나 가족이 쉽게 준비할 수 있는 고단백 식단으로 구성됐다. 첫 편에서는 암 치료 중인 환자를 위한 닭고기버섯온반과 블루베리주스 조리법을 소개한다.

병원 관계자는 "항암 치료식에 이어 위암 수술 받은 환자를 위해 퇴원 후 정상 식사까지 회복 단계별 요리 및 식단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동영상은 유투브나 세브란스병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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