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프랜차이즈의 증가와 웰빙 트렌드에 맞물려 소비자들이 재료의 신선도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갈수록 까다로워지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단순히 조미료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미 외식업체들은 식자재 원산지 표기를 의무화로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의 눈길을 피하긴 어렵다는 분석이 강하다. 이에 업체들은 식자재의 신선도와 질에 대해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특히 해물주점인 심야포차선수촌은 오픈 주방을 통해 고객들이 조리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오픈주방이라는 인테리어 카드를 꺼냈다. 신선한 재료로 청결하고 정성스럽게 만들어지는 과정을 공개하겠다는 것이다.
심야포차선수촌은 대중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주점업계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심야포차선수촌을 론칭한 빅토리어스 손우빈 대표는 이미 ‘꾼노리’로 전국 147개 가맹점을 세우는 등 프랜차이즈 업계 베테랑으로 알려져 있다.

손 대표는 “심야포차선수촌은 산오징어회, 모듬해물잔치, 오징어회무침 등 해산물 요리를 날 것으로 먹는 메뉴가 있어서 식자재의 신선도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심야포차선수촌은 각 점포의 물류지원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어 본사 내 체계화된 물류시스템으로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식자재를 배송하고 있다.
외식프랜차이즈인 바르미 담당자에 따르면 “물류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신선하고 안전하게 식자재 유통과 조리가 이루어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1997년에 론칭한 바르미는 대형 점포임에도 최근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연이어 오픈하며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샤브샤브n칼국수, 샤브샤브n패밀리뷔페, 샤브샤브n스시뷔페로 운영되고 있는 바르미 브랜드가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급성장한 이유 중 하나는 신선한 식자재에 있다는 평이다.
음식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위생이라고 말하는 바르미는 위생 관리를 위해 매장 중앙에 샐러드 뷔페를 설치하고 공급되는 모든 식자재에 유통기한을 표기하여 고객들이 볼 수 있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