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증권이 CJ프레시웨이(28,800원 ▼200 -0.69%)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를 기존 3만10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12일 하희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CJ(224,500원 ▼3,000 -1.32%)프레시웨이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7986억원(전년 동기 대비 +9.2%), 영업이익 106억원(+1.2%)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했다. 국내 경기 침체에 따른 외식 경기 부진에도 프랜차이즈향 매출 및 급식 부문의 견조한 외형 성장을 이어갔으나, 이익은 계절적 비수기 및 경쟁 비용 확대, 전공의 파업 기저효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부문별로는 "식자재유통은 외식 경기 침체로 인한 어려운 영업 환경 속에서도 프랜차이즈/O2O(온오프라인 연계)향 매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1분기 온라인 매출액은 283억원으로 올해 1400억원 이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려운 외식 경기 환경에서도 프랜차이즈향 매출 성장이 견조하게 유지되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설명했다.
또 "푸드 서비스 부문은 지난해 병원 파업 기저 영향이 1분기까지 반영됐다. 다만 신규 수주는 여전히 견조하며 2분기부터 병원향 급식 기저 감소 및 중소형 병원 시장 영업 확대, 레저/컨세션 부문 인천공항 4개 사이트 수주 등 신규 수주가 지속 확대돼 올해 지속적인 회복 곡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 연구원은 "하반기 정부의 내수 부양 정책이 가시화된다면 영업 환경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향후 식자재 유통 O2O/프랜차이즈 경로 확대와 부진했던 병원 경로 일부 회복 및 레저 등 신규 수주 지속 확대, 수익성 중심의 영업 및 물류비 효율화를 통한 점진적인 이익 회복 가시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