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리츠증권은 에스엠(96,600원 ▼900 -0.92%)이 저연차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한 실적 기여도가 높아져 중장기 성장 모멘텀이 유효할 것이라고 1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다.
김민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에스엠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5% 증가한 3452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74.2% 증가한 486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주요 아티스트들의 컴백 일정이 반영됐고 공연에서는 일본 및 기타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투어가 반영되며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아티스트 컴백과 공연 일정에 따라 팝업 및 공연 MD(기획굿즈) 판매 증가에 따른 MD/라이선싱 매출 증가 역시 기대된다"며 "콜라보 캐릭터 관련 IP 라이선싱 매출도 반영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연차 아티스트 중심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신인 아티스트들의 초기 수익화 구간에서 짧은 제작 역량을 기반으로 중장기 실적 성장 모멘텀이 유효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