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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주 기자
스토리팀 윤혜주 기자입니다.
주요 스포트라이트
총 266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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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찌르고 태연히 의자에"…거제 미용실서 80대 남성 흉기난동
경남 거제 한 미용실에서 80대 남성이 종업원과 손님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일이 발생했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5분쯤 거제 고현동 한 미용실에서 80대 남성 A씨가 종업원인 30대 여성 B씨와 손님인 40대 남성 C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B씨와 C씨는 다급히 미용실을 뛰쳐나왔지만 B씨는 팔과 복부를 크게 다쳤고, C씨도 목 부위에 부상을 입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용실 안에는 다른 직원도 있었지만 추가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사건 발생 10여 분 만에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범행 직후 A씨는 평온한 모습으로 미용실 안에 앉아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사건 당시 맞은편 가게에서 일하고 있었던 상인은 "미용실 안에 있던 다른 남자가 뛰쳐나와 범인이 도망가지 못하게 급히 문을 닫아 잠갔다"며 "보통 사람이라면 이런 범행을 저지르면 흥분할 텐데, 범인은 도망가려 애쓰지도 않고 미용실 의자에 앉아 연행될 때까지 태연하게 기다리고 있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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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 살해' 조재복 아내가 밝힌 전말…"막아선 날 밀치고 엄마 때렸다"
장모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조재복(26)의 재판에서 피해자의 딸이자 조재복의 아내가 "엄마가 죽을 것 같아 그만하라고 했지만 계속 때렸다"고 증언했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대구지법은 이날 살인 및 사체유기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조재복에 대한 공판을 열고 조재복의 아내이자 숨진 여성의 딸인 A씨를 상대로 증인신문을 진행했다. A씨는 남편인 조재복을 '그 남자'라고 지칭하며 범행 당시 자신의 어머니가 숨지게 된 경위를 구체적으로 밝혔다. A씨는 "엄마가 '그 남자'에게 폭행당해 틀니도 제대로 끼지 못한 채 식사를 했고, 밥을 흘리자 폭행이 시작됐다"며 "엄마 상태가 좋지 않은 것 같아 '그 남자' 앞을 막아섰지만 나를 밀친 뒤 발로 가슴을 찼다"고 했다. 이어 "쓰러진 엄마를 다시 폭행하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손으로 때리다가 화가 많이 날 때 사용하는 청소기 봉으로 폭행을 계속했다"며 "엄마는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걷지도 못할 정도로 상태가 악화했다. 다음날 의식이 없는 것처럼 보였고, 침대 위에서 대변을 보자 '그 남자'가 엄마를 화장실까지 질질 끌고가 폭행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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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손흥민 선발 제외' 입 열었다…"국민 비판, 억울한 건 없다"
홍명보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손흥민 선발 제외 등 선수 기용 논란에 대해 결과론적 해석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다. 2일 채널A에 따르면 홍명보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은 전날 자택 앞에서 '선수 기용 등 문제에 여러 추측이 오가는데 감독님의 판단도 있을듯 하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당연하다"며 "경기를 나가기 전에 '모델'을 명확히 한다. 그거는 내 생각뿐만 아니라 우리 코치진과 전체 회의를 통해 결정한다"고 답했다. 이어 홍 전 감독은 "(감독이 경기에) 선수를 내보냈기 때문에 결과에 대해서도 감독이 책임지는 게 맞다"면서도 "누구도 처음부터 (그 전술이) '잘됐다, 잘못됐다'고 말할 수는 없다. 예를 들어 우리 오현규가 그렇게 될 줄 모르지 않았느냐. 손흥민을 빼고 오현규가 들어가서 결승골을 넣고 그거는 몰랐지 않느냐"고 했다. 이는 체코와의 조별리그 1차전 당시 손흥민 대신 교체 투입된 오현규가 역전골을 터뜨리며 한국의 2대 1 승리를 이끌었던 상황을 염두에 둔 발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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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원룸서 40대 여성 숨진 채 발견…40대 남성 현행범 체포
경남 창원 한 원룸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6시 28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한 원룸에서 4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40대 남성 B씨를 살인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신고는 B씨의 지인이 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시신에서는 흉기에 찔린 상처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B씨가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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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 소나기…밤사이 정체전선 북상
금요일인 내일(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다가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벼락과 돌풍, 우박을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 내륙,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소나기 소식이 들어있으며,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남부·북동부 5~40㎜ △강원내륙·산지 5~40㎜ △강원동해안 5㎜ 안팎 △대전·세종·충남동부 및 충북 5~40㎜ △대전·세종·충남동부 및 충북 5~40㎜ △경북북부내륙·북동산지 5~30㎜로 전망됐다. 제주도는 인근 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주말에는 정체전선이 내륙으로 올라와 충청 이남까지 비를 뿌리겠다. 당분간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를 오르내리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0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대전 21도 △대구 20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부산 20도 △제주 21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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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한낮 31도 '더위'…내륙 곳곳 요란한 소나기
목요일인 오늘(2일)은 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구름이 많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체로 흐리겠다. 정체전선이 남쪽 해상으로 물러나고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전국이 30도 안팎으로 덥겠다. 일부 중부 내륙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 그 밖의 지역은 31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대기가 불안정해 내륙 곳곳에서 벼락과 돌풍, 우박을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지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60㎜ △강원 내륙·산지 5~60㎜ △대전·세종·충남동부 5~40㎜ △전북 동부 5~40㎜ △대구·경북 북부 내륙 5~40㎜ 등으로 전망됐다. 제주도에는 내일 아침부터 낮 사이 5㎜ 미만으로 약한 비가 지날 전망이다. 미세먼지의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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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카페 돼지에 물려 반깁스, 30만원 달랬더니…"아들 팔아 빌딩 사냐"
인천 송도 한 펫카페에서 8세 아동이 돼지에게 물려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업주의 적반하장식 태도가 공분을 사고 있다. 업주는 피해 가족에게 비하 발언을 쏟아내며 책임을 회피하다가, 뒤늦게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지난 1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4일 8살 아들과 함께 인천 송도 한 펫카페를 찾았다. 카페 사장은 아이에게 방울토마토를 건네며 돼지에게 먹여보라고 권유했고, 아이가 첫 번째 토마토를 먹인 뒤 두 번째 토마토를 먹이려던 순간 돼지가 갑자기 달려들어 아이의 다리를 물었다. 돌발 상황에 놀란 A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응급처치를 받았다. 초기에는 사장도 사과하며 병원비를 지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A씨는 치료비를 포함해 30만원으로 원만하게 합의를 시도했다. 하지만 합의금 이야기가 나오자 사장의 태도는 돌변했다. 사장은 "치료비 전액은 물론 시간적 손해나 교통비 등은 지급할 생각이 없다", "보호자 측 책임도 있다"라는 문자를 보냈다. 심지어 "불쌍하다, 아들 팔아서 강남에 빌딩 사려고 하려다 안 되니까", "당신 아들이나 조심시켜라" 등 도를 넘은 막말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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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 뿌리고 불 지른다" 부산 지하철 안 쪽지에 '발칵'…50대 검거
부산도시철도 전동차에 불을 지르겠다는 쪽지를 부착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일 뉴시스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이날 오후 9시 52분쯤 공중협박 혐의로 50대 A씨를 주거지에거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부산 도시철도 제 2181열차 4호차 부근 객실 통로 문에 열차 방화 예고 쪽지를 부착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날 오후 3시 55분쯤 도시철도 2호선 장산역에 도착한 열차 객실 통로 문에서 쪽지 하나가 발견됐다. 해당 쪽지에는 "7월 3일까지 3호선 연산방향 5시 26분, 41분에 물만골역에 정차하면 신나(시너) 뿌리고 불 지른다"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교통공사는 내부망에 이 같은 사실을 전파하고 전 역사에 순찰 강화를 지시했으며 경찰, 부산시, 국정원 등 유관기관에도 상황을 공유해 협조를 요청했다. 경찰은 객실 내부 CCTV 등을 확인해 용의자 추적에 나선 결과 A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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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체험' 폐모텔 간 중학생들, 쓰러진 남녀 3명 발견…2명 사망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한 폐업한 모텔에서 남녀 3명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1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3분쯤 충남 아산시 한 폐모텔에서 남녀 3명이 쓰러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는 심정지 상태인 40대 A씨와 30대 B씨, 의식은 없지만 호흡이 있는 20대 여성 C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와 B씨는 사망했으며 C씨는 반혼수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신고자는 공포 체험 목적으로 폐모텔을 찾은 중학생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해당 모텔이 '공포 체험 명소'라는 사실을 접하고 이날 현장을 찾은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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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인파 뒤엉킨 멕시코 16강 축제…3명 질식사 참변
멕시코의 월드컵 16강 진출 축하 행사에서 대규모 군중이 뒤엉키며 3명이 질식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멕시코시티 보건부는 이날 새벽 월드컵 16강 진출 축하 행사를 위해 팬들이 거리로 몰려들면서 3명이 질식사했다고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응급 구조대는 '파세오 데 라 레포르마' 거리 주변 곳곳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3명을 발견해 응급 처치를 시도했다. 당시 이 일대 도로와 주변 길목은 16강 진출을 자축하는 인파를 위해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 상태였다. 보건 당국은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44세 남성과 19세 여성이 끝내 질식으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추가 게시글에서 "48세 여성 역시 인근 거리에서 질식 증세를 보여 응급 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망 사고는 멕시코가 월드컵 16강 진출을 확정짓자, 이를 축하하기 위해 팬들이 멕시코시티 '천사의 독립기념비' 근처에 몰려들면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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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너 뿌리고 불 지른다"…부산 지하철 '방화 예고' 쪽지 발견
부산도시철도 전동차에 불을 지르겠다는 쪽지가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일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5분쯤 도시철도 2호선 장산역에 도착한 열차 객실 통로 문에서 쪽지 하나가 발견됐다. 해당 쪽지에는 "7월 3일까지 3호선 연산방향 5시 26분, 41분에 물만골역에 정차하면 신나(시너) 뿌리고 불 지른다"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교통공사는 내부망에 이 같은 사실을 전파하고 전 역사에 순찰 강화를 지시했다. 또 범행을 예고한 기간까지 3호선 열차 내에 직원들을 투입해 현장을 주시할 예정이다. 교통공사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으며 부산시, 국정원 등 유관기관에도 상황을 공유해 협조를 요청했다. 경찰은 객실 내부 CCTV 영상을 확보하는 등 쪽지 작성자를 특정하기 위해 수사를 벌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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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킹 같은 게 떠 있다"…반년째 못 찾던 '동거인 피살' 추정 시신 발견
경기 양평 남한강에서 남성 시신이 발견됐다. 이 시신은 함께 살던 지인에게 살해 당한 뒤 두물머리 인근에 유기됐던 30대 피해자로 추정됐다. 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9분쯤 경기 양편군 양서면 남한강 수면 위에서 남성 시신이 발견됐다. "마네킹 같은 것이 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으로 출동해 시신을 인양했다. 시신은 심하게 훼손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시신은 지난 1월 14일 서울 강북구 한 아파트에서 같이 살던 30대 남성 A씨에게 피살된 피해자로 추정됐다. 경찰은 부검과 DNA 감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A씨는 피해자가 배달용 오토바이 주유비 등을 요구한다는 이유로 함께 살던 피해자를 살해한 뒤 시신을 경기 양평군 용담대교 인근 남한강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 시신은 사건 발생 이후 약 6개월 동안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피해자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 신고를 받고 수사해 착수,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해 긴급 체포했다. 두 사람은 약 2년 전부터 오토바이 배달 대행일을 같이 하며 알고 지내던 사이인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