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콘텐츠의 인기로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자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CJ(119,800원 ▼5,600 -4.47%) ONE이 방한 외국인 대상 글로벌 서비스를 선보인다. CJ ONE은 방한 외국인과 제휴 브랜드를 연결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CJ ONE은 방한 외국인 대상 'CJ ONE 글로벌'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에 가입한 외국인은 국내 주요 제휴 브랜드에서 포인트 적립·사용과 쿠폰 적용 등 멤버십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1~7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약 1280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3% 증가했다. CJ ONE 글로벌은 방한 외국인이면 누구나 국내 휴대전화 번호나 신분증 없이 이메일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다. 회원 인증과 서비스 접근 권한 관리에 '오픈ID 커넥트(OIDC)'와 '오어스(OAuth) 2.1' 등 글로벌 표준 인증 기술을 적용해 보안도 확보했다.
회원가입을 마치면 즉시 CJ ONE 앱으로 모바일 바코드가 발급돼 전국 제휴 매장에서 포인트를 적립·사용할 수 있다. 신규 가입·생일 축하 혜택 등도 제공한다. CJ ONE은 △N서울타워 등 관광 명소 △신세계면세점 등 쇼핑 채널 △뚜레쥬르·메가MGC커피 등 외식 브랜드 △CU·이마트24 등 편의점 △인천공항 고메브릿지 등 주요 여행 동선에서 접할 수 있는 제휴처에서 글로벌 회원 전용 혜택을 제공한다. 일부 제휴 채널은 글로벌 회원만을 위한 별도 '히든페이지'로 전용 쿠폰 혜택도 배포한다.
향후 CJ ONE은 다국어 서비스 확대 등 글로벌 회원 맞춤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임아진 CJ ONE 담당은 "CJ ONE 글로벌은 외국인 이용자와 제휴 브랜드를 하나의 멤버십으로 연결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회원을 위한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해 K-라이프스타일의 글로벌 확산과 비즈니스 기회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 ONE 글로벌 서비스는 CJ ONE 앱 최신 버전(5.0 이상)에서 글로벌 모드로 전환해 이용할 수 있으며 영어와 일본어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