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두산에너빌리티, 협력사와 함께 '2026 파트너스 데이' 개최
두산에너빌리티는 경남 창원 본사에서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2026년 두산에너빌리티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는 협력사와 소통을 강화하고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을 비롯해 동반성장위원회, 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와 80개 협력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행사는 협력사와 함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제도와 방안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회사 경영현황과 품질문화 활동인 '퀄리티 라이프(QualityLIFE)'를 소개하고, AX(AI 전환)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탄소관리 체계, 중소기업 AI 도입 사례 및 지원사업 등 협력사들이 실제 경영 현장에서 참고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이와 함께 △동반성장위원장 표창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우수협력사상 △2026년 베스트 파트너상 등 협력사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
"폐지 주워 7000원, 아들 병원비로"...할머니에 돈다발 깜짝선물 '울컥'
18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보겸이 폐지를 주우며 아픈 아들을 돌보는 할머니를 위해 거액의 현금을 건넸다. 최근 유튜브 채널 '보겸TV'에는 '보겸TV 참을 수 없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라는 제목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보겸은 90세 고령에도 폐지를 주우며 생활하는 한 할머니를 찾아가 대화를 나눴다. 보겸이 "매일 이렇게 나오시는 이유가 있냐"고 물었고 할머니는 "아들 병원비 내야 한다. 몸이 안 좋아서 큰 병원에 있다"고 답했다. 보겸이 종일 폐지를 주워서 얼마를 버는지 묻자 할머니는 "7000원"이라고 답했다. 병원비로 보태기는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다. 이에 보겸은 "이상하게 생각 마시고 이거는 제 선물"이라며 "아들 병원비에 보태라"라고 하면서 돈다발을 할머니에게 건넸다. 만원짜리 현금다발은 한손으로 다 잡기도 힘들 정도였다. 할머니는 연신 고개를 숙이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보이며 "대체 당신은 어떤 사람이냐"고 묻자 보겸은 "원래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이다. 힘내셔라"고 덤덤하게 답했다.
-
G마켓, 해외판 '빅스마일데이' 연다...동남아 시장 정조준
G마켓이 싱가포르와 필리핀에서 해외판 '빅스마일데이' 행사를 열고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G마켓은 14일부터 5일간 동남아 판매 채널 라자다(LAZADA)에서 'G마켓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진행 중인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 할인 혜택을 현지 고객에게도 제공하는 방식이다. 판매자(셀러)는 추가 부담 없이 빅스마일데이 할인 혜택을 해외 고객에게도 그대로 적용하고, 국내외에서 동시에 상품 노출을 확대할 수 있다. G마켓과 라자다는 판매자 매출 증진을 위한 추가 할인 혜택 비용을 분담한다. 또 라자다 사이트 내 주요 마케팅 구좌를 활용해 상품 노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G마켓은 약 2만여개 K셀러 상품을 엄선해 최대 70% 할인가로 판매한다. 동남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뷰티, 패션, 푸드, 스포츠 및 디지털 카테고리에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G마켓은 앞으로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한 대형 프로모션을 강화할 계획이다.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내 다른 라자다 진출 국가에서도 관련 행사를 확대하고, 남아시아와 남유럽(스페인·포르투갈) 등 알리바바 인터내셔널을 통한 타 지역 진출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
공군참모총장 "내년 말 'F-5' 퇴역…韓의 '메이븐 시스템' 현실화할 것"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이 F-5의 퇴역시기를 기존 2030년에서 2027년 말로 앞당기겠다고 공언했다. KF-21(보라매)의 도입을 통한 공군 전력 세대교체에 속도를 높이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각종 작전·행정 업무에 AI(인공지능)를 선제적으로 도입하는 등 변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손 총장은 지난 13일 경기 성남시 소재 공군15비특수임무비행단에 취재진과 만나 "내년 연말 이전에 F-5가 명예롭게 퇴역하도록 준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공군은 현재 1977~1986년에 도입된 F-5를 퇴역하고 오는 9월 첫 도입을 앞둔 KF-21을 중심으로 F-35A, F-15K, KF-16 등과 함께 공군 전력 체계를 재편한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공군에서 F-5와 함께 운용하던 노후 전투기 F-4는 2024년 퇴역했다. 손 총장의 이 발언은 2030년까지 연장된 F-5의 퇴역을 앞당겨 공군 전력 체계 개편을 빠르게 추진할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사고가 잦은 노후 기종을 퇴역시켜 사고 위험을 줄이고, 공군 조종사의 안전 확보·사기 진작도 도모하는 구상이다.
-
[현장+]"전투대기!" 순식간에 '천궁-Ⅱ' 전개…섞어쏘기에도 끄떡없다
"전투대기! 전투대기!" "전원공급 확인!" "확인!" "확인!" 지난 13일 오후 경남에 위치한 공군 제8146부대 중거리·중고도 지대공 유도무기체계인 '천궁-Ⅱ'의 훈련 상황이 펼쳐졌다. 경보가 울리자마자 30초만에 튀어 나간 장병들은 천궁-Ⅱ의 완벽한 운용을 위해 일제히 복명복창을 이어가며 신속하고 정밀하게 작동 절차를 이행했다. 장병들의 신속하고 빈틈없는 절차를 통해, 10여 분 만에 전원 차단 상태에서 미사일 발사가 가능한 최고 단계로 전환이 완료됐다. ━전장의 新 위협, 드론·미사일·포까지 '섞어쏘기'에 빈틈없이 대응━이날 공군이 기자단에 공개한 천궁-Ⅱ는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의 핵심 전력 중 하나다. 표적 탐지부터 추적·요격까지의 과정을 신속하게 수행한다. 항공기 요격 능력만 갖추고 있던 천궁을 개량해 탄도미사일까지 요격할 수 있도록 개량된 지대공 유도무기체계다. 최근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 무인기 등을 동시에 활용하는 이른바 '섞어쏘기' 공격은 방공체계의 대응능력이 크게 요구된다.
-
한투證, 24시간 실시간 국제 금 시세 조회 서비스 단독 제공
한국투자증권은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와 HTS(홈 트레이딩 시스템)를 통해 24시간 '실시간 국제 금 가격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투자자들은 국내외 금 거래소의 정규 운영 시간과 관계없이, 세계 시장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국제 금 현물 가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그동안 국내 투자자들이 접할 수 있는 가격 정보가 제한적이었다. 국내 증권사들이 KRX 금 현물 시세를 바탕으로 전일 종가 또는 지연 시세만을 제공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야간이나 공휴일에 발생하는 글로벌 경제 이슈와 그에 따른 가격 변동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어려웠다. 한국투자증권이 도입한 이번 서비스는 런던금시장협회(LBMA)와 IB(투자은행)들의 실거래 가격을 기반으로 산출한 데이터를 글로벌 금융 데이터 공급사 모닝스타(Morningstar)를 통해 단독 제공한다. MTS 기준 '지수·환율·금리' 화면과 금 현물 종목 정보 화면에서 실시간 가격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또 한국투자증권은 다음 달 말까지 금 현물 투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
'DB GAPS 투자대회' 개최…2800명 대학생들, 모의투자 나서
DB증권이 '2026 제12회 DB GAPS 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DB김준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DB증권이 주관하는 행사다. DB GAPS 투자대회는 국내 최초 글로벌 자산 배분 전략을 중심으로 한 실전 투자 대회다. 이번 제12회 대회에는 전년 대비 11% 증가한 국내외 141개 대학에서 933개 팀이 참가했다. 총 2799명의 학생이 다음달 1일부터 8월31일까지 총 3개월간 경쟁한다. 참가자들은 DB증권이 무상으로 제공하는 모의투자 시스템을 기반으로 실전처럼 자산을 운용한다. PT 발표와 토론 대회를 통해 투자 전략의 논리와 독창성, 위험 관리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는다. 수익률 상위 30개 팀은 장학금을 수상하고 이중 상위 2개 팀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전자 박람회인 CES 탐방 기회를 받는다. 이 밖에도 우수 팀에게는 DB증권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와 DB김준기문화재단 석·박사 장학금 지원 자격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DB증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실제 투자 환경을 경험하며 실력을 검증할 기회"라며 "금융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자신만의 전략을 시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AI 칩 제조사 세레브라스, 오늘 밤 나스닥 상장…공모가 185달러
AI(인공지능) 칩 제조회사인 세레브라스가 14일(현지시간)부터 나스닥시장에서 티커명 'CBRS'로 거래를 시작한다. 세레브라스는 13일 오후에 공모가가 185달러로 확정됐다고 밝혔. 이는 세레브라스가 이번주 초 제시했던 공모가 범위를 웃도는 것이다. 이에 따라 세레브라스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최대 64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하게 되며 초과 배정 물량까지 다 소화되면 시가총액은 약 550억달러에 이르게 된다. 세리브라스는 AI 연산에 필요한 GPU(그래픽 처리장치)를 만든다. 이 시장에서는 엔비디아가 압도적인 우위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AMD가 경쟁하고 있다. 또 알파벳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플랫폼스 등 빅테크 기업도 맞춤형으로 개발한 자체 GPU를 보유하고 있다. 세레브라스의 칩은 대각선 길이가 거의 31cm에 달할 정도로 크다. 또 컴퓨팅과 메모리를 동일한 칩 위에 배치해 오랫동안 존재했던 둘 사이의 병목현상을 제거했다. 이에 따라 세레브라스의 GPU는 소형 AI 모델을 실행하는데 있어서는 경쟁사들이 따라오기 힘든 속도를 자랑한다.
-
"금리 0%? 우린 -1%"…'위법 소지' 경고에도 신반포 수주전 치킨게임
서울 강남권 핵심 재건축 수주전을 둘러싸고 건설사 간 출혈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 조합원 표심을 잡기 위해 법 위반 소지가 있는 '마이너스 금리' 수준의 금융 조건까지 등장했지만 행정기관의 대응은 '권고'에 그치고 있다. 위법 소지를 확인하고도 판단을 조합에 넘기면서 관련 규정이 사실상 유명무실해졌다는 비판이 나온다. 1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반포19·25차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1일 대의원회를 열고 시공사 선정 총회 개최를 비롯한 향후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서초구청은 시공사가 제시한 금융 조건에 법 위반 소지가 있다며 대의원회에서 처리 방안을 결정하라고 권고했지만 관련 사안은 이번 대위원회에 별도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반포19·25차 정비사업 관계자는 "마이너스 금리 사안은 시공사의 입찰 제안 내용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언급됐을 뿐 별도 안건으로 논의되지는 않았다"며 "대의원회에서는 향후 시공사 선정 총회 일정과 홍보관 운영 지침 등이 주로 논의됐다"고 말했다.
-
[속보]시진핑 "美·中 경제무역 협상팀, 어제 긍정적 성과 도출"
중국중앙TV(CCTV)는 시 주석이 "어제 양측 경제무역팀은 전반적으로 균형 잡히고 긍정적인 성과를 도출했다"며 "이는 양국 국민과 세계 모두에게 좋은 소식으로 양측은 어렵게 형성된 현재의 긍정적 흐름을 함께 잘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
'충주걸' 최지호, '광고당 1억' 김선태 저격 "혼자 잘 사니 좋냐"
충주시 유튜브 채널 충TV를 운영 중인 '충주걸' 최지호 주무관이 '충주맨'에서 물러난 김선태 전 주무관을 저격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최지호 주무관이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최 주무관은 '김선태에게 한마디 하라'는 MC 탁재훈 요청에 "혼자만 잘 먹고 잘사니까 좋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신규진이 "(김 전 주무관은 영상을) 올리기만 하면 조회수 100만회 그냥 넘어버리더라"고 하자 최 주무관은 "(유튜브 광고) 단가가 1억원이라더라"며 허탈한 미소를 지었다. 탁재훈은 "김선태씨 이제 충주에 못 가나. 왜냐면 입장 차이가 있지 않나. 사람들이 배신자라고 욕을 많이 손가락질할 수도 있지 않나"라고 운을 띄웠다. 이에 최 주무관은 "근데 충주에 잘 살고 계시던데"라고 김 전 주무관의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탁재훈은 "충주가 인심이 후하다. 그 정도면 지나갈 때 욕설과 오물 뿌리고 달걀 던지고 이렇게 할 텐데"라고 너스레를 떨자 최 주무관은 "목에 골드버튼 매달고 잘 다니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
"규모 7 지진에도 끄떡 없다"…방폐장 10년 무사고 운영에 주민들도 '엄지척'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표층처분시설은 5중 차단구조와 규모 7 지진에도 견디는 내진 설계 등으로 안전성을 크게 강화했습니다. 처분시설 주변 방사능은 자연 방사능보다 수백배 낮은 연간 0. 01mSv(밀리시버트) 미만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 지난 13일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에 위치한 중·저준위 방폐장에서 기자들과 만난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관계자는 방폐장이 위험하다는 인식과는 달리 안전구조와 철저한 관리 등으로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약 10년 전 이곳에 방폐장이 처음 들어설 당시에는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았지만 이후 현재까지 무사고 기록과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투명한 운영방식 등으로 주민 신뢰도도 높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경주 중·저준위 방폐장은 원전 등에서 배출되는 방사성 폐기물 중 상대적으로 방사능 수치가 낮은 폐기물을 관리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설이다. 주로 작업복, 장갑, 필터, 부품 등이 이에 해당한다. 2015년 지하 130m(미터) 깊이에 1단계 동굴처분시설이 완공돼 운영을 시작했고 지난해 말에는 2단계 표층처분시설이 공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