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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총리설은 오해...李 대통령 오찬은 백수라 밥사준다고 해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총리설'이 불거진 것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과의 회담은)백수라 밥 준다고 해서 간 것"이라고 해명했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홍 전 시장은 전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TV홍카콜라'에 출연해 "오찬은 참새들이 조잘거리는 것과 달리, 나라의 안정과 번영을 위한 말들이 한 시간 반 정도 자연스럽게 이어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전 시장은 "옛날 이야기와 허심탄회한 말들이 오간 자리였다"며 "오해 안 하셔도 된다"고 했다. 홍 전 시장은 이 대통령에게 '대구·경북(TK) 신공항' 지원과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부탁을 했다고 설명했다. 홍 전 시장은 "감옥 간 전직 대통령은 법적 제한이 많이 따른다"며 "그래서 법적 제한을 좀 풀어서 전직 대통령의 마지막을 나라를 위해 활동할 수 있게 해달라는 부탁을 했다"고 말했다. 오찬 성사에 관한 배경에 대해선 "보름 더 전에 홍익표 정무수석으로부터 '대통령이 오찬을 한 번 하고 싶어한다'는 전화를 받았다"며 "그래서 나는 지금 당적도 없고 백수 신세니까 밥 먹을 곳도 마땅치 않은데, 밥 한번 준다고 하니 내가 가겠다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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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소식 2주 만에 정관수술…김동현 "얼떨결에 하게 됐다"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이 정관수술을 고백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상암동 프렌즈 콘셉트로 도레미 멤버들이 변신한 가운데 김동현이 깜짝 소식을 전했다. 방송에서 문세윤은 "이번에 또 전 세계적으로 공식 발표가 있다"며 김동현 새 소식을 알렸다. 붐도 "지난번에 넷째 임신까지 발표하지 않았냐"며 궁금해했다. 이에 문세윤은 "김동현이 3일 전에 정관수술을 했다. 이제 매미킴 아니다. 매듭킴"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붐이 "새로운 이름 나왔다. 매듭킴. 제대로 묶었다"며 받아쳤고, 영케이는 "미쳤다"며 폭소했다. 김동현은 "(아내와) 상담만 받아보자고 해서 갔다. 그런데 의사 선생님이 지금 된다고 해서 얼떨결에 하게 됐다. 될 줄 몰랐다"며 정관수술을 받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김동현은 2018년 6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올해 넷째를 얻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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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I TV 위크' 신제품 공개…"맞춤형 체험 기회 확대"
삼성전자가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6년형 TV와 오디오 신제품 체험행사 '삼성 AI(인공지능) TV 위크'를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과 17일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신제품 체험존에서 '마이크로 RGB', 'OLED' 등 프리미엄 TV 라인업부터 이동형 스크린 '무빙스타일',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 와이파이 스피커 '뮤직 스튜디오 5·7' 등 삼성 TV와 사운드 디바이스 신제품 라인업을 체험했다. 신제품 체험존은 △마이크로 RGB △무비 △아트·디자인 △스포츠 △게임 등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총 5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각 존에서는 전문 프로모터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제품의 주요 기능은 물론 삼성 TV만의 통합 AI 플랫폼 'AI 비전 컴패니언'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AI TV 경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참여형 스탬프 투어와 럭키드로우,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의 참여도를 높였다. 특히 신혼부부를 위한 전용 상담 공간 '혼수 상담소'를 마련해 TV를 비롯한 신혼가전 전반에 대한 맞춤형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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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인정한 삼성 AI…美 '에디슨 어워드' 석권
삼성전자가 '혁신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에디슨 어워즈'에서 최고상을 휩쓸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삼성전자는 1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에서 열린 '2026 에디슨 어워즈'에서 금상 2개, 은상 2개로 총 4개의 상을 받았다. 에디슨 어워즈는 발명가 토머스 에디슨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87년부터 매년 미국에서 열려왔다. 상업 기술·몰입과 상호작용 경험·라이프스타일과 엔터테인먼트·디자인 등 총 14개 분야에서 혁신적인 신제품과 서비스 등에 금·은·동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한다. 최고상인 금상 수상작은 AI(인공지능) 홈 기술이 적용된 미래형 주택 디자인 프로젝트인 '스마트 모듈러 하우스'와 삼성 TV만의 통합 AI 플랫폼 '비전 AI 컴패니언'이다. 스마트 모듈러 하우스는 삼성전자의 AI 홈 기술이 적용된 미래형 주택을 콘셉트로 한 디자인 프로젝트로 소비자 솔루션 분야의 사람 중심 가정 솔루션 항목에서 수상했다. 이 디자인은 집이 사람의 삶에 맞춰 유연하게 변화하는 새로운 주거 경험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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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하는 어린이날…서울광장·광화문광장에서 책 읽으세요
서울시는 서울야외도서관 '책읽는 서울광장'을 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책읽는 서울광장은 서울광장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야외도서관으로 '광화문 책마당'·'책읽는 맑은냇가'와 함께 서울야외도서관의 3개 거점에서 운영한다. 서울야외도서관 '광화문 책마당'과 '책읽는 맑은냇가'는 '세계 책의 날과 저작권의 날'인 오는 23일 개장하고, '책읽는 서울광장'은 서울광장 정비 완료 후인 다음달 1일 개장한다. 책읽는 서울광장' 개장 첫 주에는 어린이날과 연계해 가족 친화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디지털 기기를 끄고 가족이 함께 독서에 몰입하는 '가족책멍', 엄마아빠를 위한 육아 토크 콘서트, 각종 공연·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등을 어린이날 연휴에 제공할 예정이다. 개장 주간에는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책 사이에 숨겨진 티켓을 찾으면 솜사탕을 증정하는 '빼꼼 책광장 티켓'과 매일 오후 하루의 끝에 선물을 안겨주는 '깜짝 추첨 티켓' 이벤트를 통해 현장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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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단 3곳 '장애친화 산부인과', 지난해 289명 진료 받았다
서울시는 시내 3곳인 '장애친화 산부인과'가 운영 첫해인 2023년 55명이 진료를 받은데 이어 지난해 289명이 진료를 받는 등 매년 이용자가 크게 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서울에서는 서울대병원과 이대목독병원, 성애 병원 총 3고의 장애친화 산부인과가 운영 중이다. 장애친화 산부인과에선 예약부터 진료, 분만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맞춤형 의료 체계를 구축해 여성장애인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용자 현황을 보면 지체·뇌병변 장애가 48. 1%로 가장 많았다. 지적·발달장애 28. 0%, 기타 장애 23. 9% 순으로 많아 거동 불편이나 의사소통 어려움 등으로 일반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경우, 장애친화 산부인과를 주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35. 3%가 가장 많았고 50대 이상(29. 1%), 40대(28. 7%) 순으로 뒤를 이어 임신·출산뿐만 아니라 중장년 여성장애인의 의료 수요도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만 사례 11건 중 7명이 중증장애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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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비전 펀드' 상반기 600억 출자…피지컬AI·엔터테크 강화
서울시는 AI(인공지능)·피지컬AI 등 미래 전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비전 2030 펀드' 상반기 600억원 출자약정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비 2030 펀드는 서울시 출자금에 정부·민간 투자금을 매칭해 미래 전략산업에 투자하는 정책형 펀드다.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 5조원 규모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 △AI일반 △피지컬AI △창조산업 △스케일업 4개 분야에 600억원을 출자약정하고, 총 9350억원 규모의 펀드 결성을 추진한다. 글로벌 AI 패권 경쟁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는 '피지컬AI' 분야를 신설하고 100억원을 출자 약정해 로봇·자율주행 등 피지컬AI 분야 관련 특화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의 소프트파워를 견인하고 있는 창조산업 분야에도 150억 원을 출자 약정한다. 이번 창조산업 분야 출자는 K-컬처의 세계적 위상 강화에 발맞춰 엔터테크 육성에 방점을 두고 설계됐다. 또 유망 중소·벤처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기업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스케일업 분야에 200억원을 출자 약정해 기업들이 힘차게 가지를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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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스메드, 적자 속 실적 체질 전환…제품군 확대·해외진출 본격화
리브스메드가 올해 매출 품목 확대 및 해외 진출 본격화를 통해 양적·질적 성장 '두마리 토끼'를 노린다. 지난해 리브스메드는 전년 대비 2배에 가까운 매출 성장에도 2년 연속 200억원대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신규 출시 및 해외 진출을 위한 비용 투입 등이 반영된 결과다. 하지만 올해 매출 품목을 기존 2개에서 4개로 확대하는 등 매출과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리브스메드는 주력 품목인 다관절 복강경 수술기구 '아티센셜'과 다관절 혈관봉합기 '아티실'의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고, 수술용 스테이플러 '아티스테이플러', 복강경 카메라 '리브스캠'을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아티센셜 국내 매출에 치중됐던 매출 범위를 대거 확대한다. 리브스메드의 핵심 매출 품목은 아티센셜이다. 2024년에는 사실상 실적을 홀로 담당했고, 지난해 아티실 출시에 따라 일부 분산됐지만 여전히 매출의 95% 이상을 차지했다. 리브스메드는 지난해 512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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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장애인의 날' 맞아 접근성·장애 인식개선 콘서트 진행
LG유플러스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LG전자와 함께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 인식 개선 프로그램 'LG Inclusive Day(인클루시브데이)- - 접근성 및 장애 인식개선 런치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LG유플러스와 LG전자가 공동 기획해 지난 17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ISC동 컨버전스홀에서 열렸다. 장애인복지 전문단체인 밀알복지재단과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이 파트너로 참여했고, 임직원 약 300명이 참석했다. 런치콘서트에서는 발달장애 연주자로 구성된 밀알복지재단 소속 '브릿지온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올라 음악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과 함께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인식 개선 강연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공연에 더해 접근성 기술과 솔루션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장에는 LG전자의 접근성 솔루션 전시가 마련돼 △AI 홈 허브 'LG 씽큐 온(ThinQ ON)'과 IoT 디바이스 △모두의 편리한 가전 사용을 돕는 컴포트 키트 △누구나 가전의 안전한 사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가전학교 쉬운 글 도서' △제품과 서비스에 담긴 접근성 철학을 소개한 '볼드 무브(Bold Move)' 매거진 등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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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성추행 혐의' 유명 걸그룹 오빠, 가정폭력도?…아내 폭로 나왔다
유명 걸그룹 친오빠로 알려진 30대 남성이 여성 BJ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붙잡힌 가운데 그가 가정 폭력을 벌였다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30대 남성 A씨 아내라 주장하는 B씨는 SNS(소셜미디어)에 그에게 가정폭력을 당했다며 관련 증거 자료와 폭행 피해 흔적 사진 등을 게재했다. B씨 지인이 제출한 진술서에 따르면 그는 지난해 8월 B씨와 연락을 하던 중 A씨에게 폭행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한다. 지인은 진술서에서 "피해자에게 학습 자유를 억압하고 결별 시 난동 혹은 살해 협박까지 일삼았다. 피해자는 이 때문에 평소 외출 시 한여름에도 긴팔, 긴바지와 선글라스 등으로 외모를 가리고 다녀야 했으며 '살려줘'와 같은 연락 내용으로 고통을 호소했다"고 주장했다. B씨는 "혼인신고한 지 2주 지나자마자 구타랑 심한 폭언이 시작됐다"며 강제 성관계도 당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휴대폰이 반으로 접할 때까지 머리를 맞았고 물고문당했다. '이혼하고 싶다', '신고할 거다'라는 말을 입에 올리면 폭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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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 할수 있는 일 아냐"…李대통령, 4·19 기념식서 '돌발 발언' 시선집중
이재명 대통령이 4·19 혁명 기념식에서 "민주유공자들과 선열들이 그토록 간절히 소망했던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기념사 막판 "모두를 위해 목숨을 던지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는 돌발 발언으로 좌중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재명 대통령 "껍데기는 가라…66년전 국민, 더 나은 세상 이미 보여줘"━ 이 대통령은 19일 오전 서울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에서 '작은 불빛이 모여 하나의 길로'라는 주제로 열린 4·19 혁명 기념식에서 "'껍데기는 가라'고 외쳤던 한 시인의 말처럼 오늘 영령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4·19혁명이 남긴 정치의 본령을 기억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66년전 4월19일 위대한 국민은 더 나은 세상의 모습을 이미 보여줬다"며 "빗발치는 총탄 앞에서 공동체의 안녕을 먼저 걱정했던 대학생, 내 몸의 상처만큼 짓밟힌 민주주의의 상흔에 아파했던 고등학생, 부상자들을 도우며 폭력보다 강한 연대의 힘을 보여준 간호사까지 총칼마저 이겨낸 통합과 상생, 배려의 정신이 우리를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두려움 없이 나아가게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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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세] 우주 데이터가 산업 판도 바꾼다
얇으면서도 고화질 촬영이 가능한 스마트폰 카메라, 나이키 에어 시리즈, 은박 담요, 이유식, 무선 헤드셋, 컴퓨터 마우스, 동결건조식품, 메모리폼. 서로 전혀 다른 영역의 제품처럼 보이지만 이들의 탄생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우주 기술에서 비롯됐다는 점이다. 이를 테면 휴대폰 카메라는 1990년 제트추진연구소(JPL)가 우주선에 탑재할 만큼 작으면서도 높은 광학 성능을 갖춘 카메라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나이키 에어 시리즈는 나사(NASA·미국 항공우주국)의 한 공학자가 우주복 제작 기술을 응용해 충격을 흡수하는 운동화를 만들자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에어를 상징하는 공기층을 활용한 쿠셔닝 기술은 그렇게 탄생했다. 이유식 또한 우주 기술의 산물이다. 나사는 장기 우주비행에 필요한 영양 공급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해조류 기반의 영양 강화 성분을 개발했고 이는 이후 영유아 식품에 활용됐다. 작금의 우주 기술 사업화는 과거 우주 기술이 우리 일상에 스며들던 방식과는 사뭇 다른 흐름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