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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주당순자산가치 상승 전망…목표가 상향-삼성증권
삼성증권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에 대해 올해 BPS(주당순자산가치) 추정치 상승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4만8000원으로 기존 대비 14. 4%(6050원)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20일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목표가 상향(4만1950원 → 4만8000원)은 주로 올해 추정 BPS 상승(기존 2만1491원 → 3만670원)에 따른 것"이라며 "BPS 상승은 지배주주지분 자본이 커졌기(기존 1125억원 → 1606억원) 때문"이라고 했다. 장 연구원은 "지난해 재무적 투자자(스틱스페셜시츄에이션)가 보유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종속법인(롯데이엠글로벌) 보통주를 현물 출자 받는 대신 보통주 625만주를 발행하면서 자본금 및 자본잉여금은 증가했고 해당 종속법인을 100% 자회사로 두게 됐다"며 "이에 따라 자본총계상 비지배지분이 감소(4230억원)했으나, BPS 산정에 감안되는 지배주주지분이 커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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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AACR 첫 참가…"CRDMO 경쟁력 강조·고객 접점 확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최대 암 학회 중 하나인 미국암연구학회(AACR)에 올해 처음으로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 오가노이드'로 대표되는 위탁연구(CRO)부터 위탁개발(CDO), 위탁생산(CMO)을 모두 아우르는 위탁연구개발생산(CRDMO) 역량을 적극 알리며 고객사와의 접점 확대에 나섰다. AACR은 전 세계 140여개국의 연구자 및 제약·바이오 기업 관계자 2만2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암 연구학회다.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유럽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 학회로 꼽힌다. 올해는 17일(현지시간) 시작해 22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컨벤션센터에서 '전 세계 생명을 살리기 위한 암 과학의 진전'(Advancing Cancer Science to Save Lives Globally)을 주제로 열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임상·초기 임상 단계 연구 성과 발표가 집중되는 AACR 특성에 부합하는 초기 개발 단계 고객 확보에 적극 나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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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일본계 투자자 대상 IR…"WGBI 편입효과 극대화할 것"
정부가 WGBI(세계국채지수) 편입 개시 이후 일본계 투자자들의 투자 상황과 계획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듣기 위한 투자자 설명회(IR)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허승철 재정경제부 국고정책관은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에서 △FTSE 러셀 △일본공적연금(GPIF) △아모바자산운용 △스미토모 미쓰이 자산운용 △스미토모 미쓰이 신탁은행 USA △에셋매니지먼트 원 △미쓰비시UFJ신탁은행 △노무라 △커스터디뱅크오브재팬 등 9개 기관과 개별 면담을 실시했다. 이번 IR은 WGBI 편입 개시 이후 일본계 투자자들의 투자 상황과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WGBI는 세계 최대의 채권지수다. 한국은 2024년 10월 WGBI 편입이 결정됐고, 이달부터 실제 편입을 시작했다. 허 국고정책관은 면담에서 3월 말부터 일본계를 중심으로 신규 투자가 이뤄지고 있음을 언급하며 WGBI 편입이 차질 없이 진행된 점에 감사를 전했다. 일본 투자자들은 WGBI 편입 과정에서 한국 정부가 추진해온 제도 개선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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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티앤씨바이오그룹, 통합 CRO 기반 전주기 신약개발 역량 강조
디티앤씨바이오그룹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 코리아'(BIO KOREA 2026)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디티앤씨바이오그룹은 이번 전시를 통해 비임상부터 임상, 인허가 및 데이터 기반 서비스까지 신약개발 전주기를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역량과 향후 브랜드 방향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디티앤씨바이오그룹은 비임상 및 임상시험수탁(CRO)를 수행하는 디티앤씨알오와 자회사인 휴사이언스(Central Lab), 세이프소프트(IT 솔루션)의 역량을 결합한 통합 서비스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약개발 전 과정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보다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신규 브랜드 방향성을 반영한 슬로건을 공개하고, 이에 부합하는 시각적 이미지를 선정하기 위한 현장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관객은 부스를 방문해 슬로건을 가장 효과적으로 표현한 디자인을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해당 결과는 향후 전사 브랜드 이미지 개발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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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K-마라'로 日 공략… 더본코리아, '마라백' 도쿄에 오픈
더본코리아가 일본 도쿄 신오쿠보에 마라탕 전문점 '마라백'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일본 젊은 층 사이에서 확산 중인 한국식 마라탕 수요를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마라백은 더본코리아의 한국식 마라탕 전문 브랜드다. 첫 거점은 일본 내 한류 문화 체험으로 유명한 도쿄 신오쿠보로 정했다. 일본 현지 고객에게 일본식 마라탕 매장에서 느끼지 못한 한국식 마라 스타일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마라백은 일본 고객 특성과 현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현지화했다. 대표 메뉴인 마라탕은 사골과 닭고기를 국물 베이스로 사용해 일본 고객의 입맛에 맞췄으며, 향신료 향이 강한 중국식 마라탕과 달리 감칠맛을 살린 깔끔한 국물로 차별화를 꾀했다는 설명이다. 메뉴 구성에도 한식 특징을 반영했다. 마라샹궈와 수제 꿔바로우 외에도 현지 여성 고객을 겨냥한 마라 떡볶이를 운영한다. 특히 김말이, 김치만두 등 국내 식재료를 활용한 토핑 옵션도 제공한다. 이번 오픈에 맞춰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도 현장을 직접 챙겼다. 백 대표는 지난 18일과 19일 마라백 신오쿠보점에서 고객 사인회를 진행하며 현지 소비자 반응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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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김용, 檢조작기소에 희생…출마 기회 주어져야"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가 당내에서 논란 중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공천 여부에 대해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박 후보는 20일 오전 YTN라디오에 출연해 "(김 전 부원장은) 검찰의 조작기소와 직권남용 등에 의해 희생된 상징적 측면이 강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당에서) 두 가지 의견이 있는 것으로 안다. △대법원 확정판결이 나기 전 2심까지 유죄인데 출마가 가능하냐, 안 된다고 하는 반대의견과 △김 부원장의 유죄 판결이 검찰의 흑역사라고 포함되는 조작기소에 의해 희생된 상징적 사건이라고 보기 때문에 출마가 보장돼야 한다는 의견"이라며 "저는 개인적 의견을 전제로 후자에 동의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전 부원장 사건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조작기소가 워낙 강하게 작동한 측면이 있고 거기에 연동된 것"이라며 "개인이 아무리 유죄 판결을 받았다 하더라도 억울한 측면이 있지 않나 하는 개인적 생각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다만 억울함을 해소하고 진실을 드러내는 것이 '국회의원 출마'의 방법밖에 없는가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유보한다"며 "그런 측면은 반드시 우리가 함께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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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자회사, AACR서 리라푸그라티닙 'FGFR2 고선택성' 추가 입증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는 19일(현지시간)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 참가해 '리라푸그라티닙'의 FGFR2(섬유아세포성장인자 수용체) 고선택성을 입증한 시험관 내 세포실험 결과를 공개했다. 리라푸그라티닙은 현재 담관암 적응증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본심사가 진행 중이다. 엘레바는 리라푸그라티닙을 포함한 4종의 FGFR 억제제를 대상으로 한 '키놈분석'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 키놈분석은 세포 신호 전달을 조절하는 '키나아제'의 활성 변화를 전반적으로 분석해 약물의 작용 범위와 선택성을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발표에 따르면 리라푸그라티닙은 468개 키나아제 패널 분석을 통해 FGFR2에 대해 높은 선택성을 보였으며, 다른 범FGFR 저해제 대비 비표적(off-target) 및 비동형(off-isoform) 관련 독성 가능성을 낮출 수 있는 특성이 확인됐다. 특히 리라푸그라티닙이 FGFR2를 강하게 억제하면서도 FGFR1, FGFR3, FGFR4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억제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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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AI 에이전트 400개 만들 것"…SK브로드밴드, AX 원년 삼는다
SK브로드밴드가 'AI와 일하기'와 '다이나믹(Dynamic) SKB'를 올해 조직문화 핵심 키워드로 꼽고 구성원 AX(AI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AI 집중 교육 과정 'AI 에이전트 랩'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과정의 목표는 전 구성원의 9% 수준이었던 중급 이상 AI 역량 보유자 'AI Performer'를 20%인 400명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또 올해 말까지 전 직원이 초급 과정인 'AI Learner'를 수료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AI 에이전트 랩은 이론을 넘어 실질적인 결과물을 산출하는 데 집중한다. 400명의 AI Performer가 각자의 업무 영역에서 AI 에이전트를 개발·적용해 400개 이상의 맞춤형 AI 업무 도구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교육 커리큘럼은 △사내 업무 특화 에이전트를 구현하는 에이닷비즈 2. 0 △노코드(No-code) 기반 AI 서비스 플랫폼 디파이(Dify)를 활용한 AI 에이전트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기반 통합 AI 업무 플랫폼 등 현업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최신 AI 도구 활용법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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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비디엑스, AACR이 선택한 암 전주기 정밀의료 플랫폼
독립리서치 스몰인사이트리서치는 아이엠비디엑스에 대해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정밀의료 플랫폼의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구조적 성장 초입에 진입했다고 20일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시장 초기 단계에 따른 밸류에이션 산정의 어려움과 영업적자 지속 등을 고려해 밝히지 않았다. 최성원 스몰인사이트리서치 연구원은 "아이엠비디엑스는 액체생검과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을 기반으로 암의 조기진단부터 치료, 재발 모니터링까지 전주기를 아우르는 정밀의료 플랫폼 기업"이라며 "단순 진단 기업이 아닌 치료 의사결정까지 연결되는 데이터 기업이라는 점에서 기존 진단기업과 구조적으로 차별화된다"고 말했다. 아이엠비디엑스는 이번 AACR 2026에서 총 2건의 연구 성과를 공개한다. 특히 난소암 상동재조합결핍(HRD) 연구가 구두 발표로 채택되며 임상적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기존 BRCA 변이 중심의 진단은 재발 후 2차 치료 환경에서 예측력이 제한적이었으나, 동사의 HRD 기술은 치료 라인과 관계없이 일관된 예측력을 유지해 실질적인 의사결정 지표로 기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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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님 인스타로 "콜미" DM…'정부 비판' 미스 이란 마음 돌린 방법
정부의 대(對)이란 인도적 지원 정책을 비판했던 미스 이란 출신 모델 호다 니쿠(29)가 외교부 설득에 입장을 바꿨다. 외교부는 니쿠에게 직접 SNS(소셜미디어)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내 오해를 푼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9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규호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은 지난 16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접속해 니쿠에게 직접 DM을 보냈다. 그는 본인 신분과 연락처를 밝히며 "설명할 테니 연락 달라(Call me)"고 했다. 앞서 니쿠는 지난 15일 우리 정부가 이란에 50만 달러(약 7억4000만원) 규모 인도적 지원을 제공한다고 발표하자 "그 돈은 국민이 아니라 4만명을 학살한 독재 정권으로 들어가 테러나 무기 구매에 사용된다"고 비판했었다. 이를 두고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이 일자 니쿠는 16일 글을 삭제했다. 외교부는 같은 날 저녁 "국제적십자위원회(ICRC)를 통해 지원하므로 이란 정부에 의해 전용될 가능성이 없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정부 보도자료 배포만으론 사태 진화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이 국장은 니쿠에게 직접 DM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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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법무부 장관 "검찰, 왜 국민 신뢰 잃었는지 반성과 성찰이 먼저"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검찰을 향해 "왜 국민의 신뢰를 잃었는지 반성과 성찰이 먼저"라고 지적했다. 정 장관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그동안의 검찰권 남용 피해자들에게도 형식적인 유감 표명이 아닌 구체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과가 있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장관은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 대법원 판결을 언급하며 "실수로 어깨만 부딪쳐도 그 자리에서 사과하는 것이 상식있는 사람의 도리지만 검찰은 한 사람의 삶을 파괴하고도 지금까지 피해자는 물론 국민에게 사과하지 않았다"고 했다. 또 "'검찰 무오류'라는 자기 확신 속에서 자신의 잘못에는 침묵하고 타인의 허물에는 가혹했던 오만함과 더 큰 권력을 쥔 뒤에는 정적을 향해 사냥을 벌이던 잔혹함이 검찰을 개혁의 대상으로 전락시켰다"며 "일부 정치 검찰의 과오였다고 항변해도 국민들이 공감하지 못하는 현실에 이르렀다"고 했다. 이어 "현재 검찰이 처한 어려운 현실과 다수 검사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면서도 "국민들은 검찰이 자신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만큼, 과거 국민에게 가한 아픔과 고통에 대해 스스로 진상을 밝히고 책임 있게 사과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