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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숨졌다" 링거엔 대변이…새벽 3시 CCTV 찍힌 日간호사 체포
일본의 한 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던 50대 여성이 입원 환자의 링거에 대변을 넣어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15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지바현 경찰은 이날 살인 혐의로 지바현 가시와시에 거주하는 간호사 A씨(51)를 체포했다. A씨는 올해 1월 30일 오전 3시쯤 가시와시 가시와다나카병원에 입원 중이던 B씨(75세)의 링거 주입관에 대변을 넣은 혐의를 받는다. 이바라키현 도리데시에 거주하던 B씨는 이튿날인 1월 31일 오후 10시쯤 숨졌다. 부검 결과 사인은 패혈증에 따른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확인됐다. 사건은 병원 직원이 지난 2월 1일 경찰에 "입원 환자가 숨졌으며 링거에 이물질이 섞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A씨는 사건 당시 해당 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었다. 범행 추정 시간에는 다른 간호사 1명과 함께 야간 당직을 서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장 상황과 병원 내 CCTV(폐쇄회로TV) 영상 등을 분석해 A씨를 용의자로 특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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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과거 폭로한 광희…"후배들 잡도리? 자기 미모에 취해"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황광희가 같은 소속사 선배였던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의 과거를 폭로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서인영이 광희를 만나 전 소속사 스타제국 사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영상에서 서인영은 십여년 간 함께 한 스타제국 사옥을 바라보며 "여기서 쥬얼리 'One More Time'(원 모어 타임)이 잘됐다. 'Super Star'(슈퍼스타)도 여기서 했다"며 추억에 잠겼다. 그는 "맨 처음엔 지하 연습실에서 시작했는데 정아 언니가 벌어서 이 건물로 이사 왔다"며 "그 다음에 내가 기둥에 번 돈을 덧붙였다"고 설명했다. 황광희는 "옛날에 이 건물 매입했을 때 이미 누나가 잘 됐을 때다"라며 "이 건물 기둥이 아홉개 정도 되는데 정아 누나랑 인영 누나가 4.5개씩 세우고 우리는 그 돈으로 우리 활동하고 나 성형 다 했다"고 말했다. 이어 황광희는 과거 서인영의 모습을 회상하며 "누나는 그때도 너무 착했다"며 "후배 아이돌들이 들어오면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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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낮에 이란 공습…"'호르무즈 선박 공격' 군사력 약화시킬 목적"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격을 15일(현지시간)에도 이어갔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오전 6시(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공습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란 시간으로는 대낮인 오후 1시30분이다. 주로 심야시간대 공격하던 패턴을 벗어나 대낮에도 군사작전을 단행하면서 압박 수위를 높인 것으로 보인다. 중부사령부는 SNS(소셜미디어) X를 통해 "이번 공습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 공격에 사용해온 군사적 역량을 약화시키는 것이 목적"이라고 했다. 전날 액시오스는 미국이 대이란 공습 범위를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은 지금까지 호르무즈 해협 인근과 이란 남부 지역을 타깃으로 삼고 공격해왔다. 소식통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상황실에서 최고위급 안보 참모진과 회의를 열어 대이란 공습 범위 확대를 논의했다. 회의엔 JD 밴스 부통령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댄 케인 합참의장, 존 랫클리프 중앙정보국(CIA) 국장, 스티브 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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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연-GIST, AI 기반 첨단 소재·제조 '공동연구센터' 오픈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재료연구원(KIMS)은 지난 14일 경남 창원 본원에서 광주과학기술원과 함께 차세대 첨단 소재·제조 분야의 공동연구를 본격화할 'KIMS-GIST 공동연구센터' 설립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정부의 '초혁신경제' 정책 방향에 발맞춰 차세대 태양광, 그린수소, 지능형 반도체를 주요 협력 분야로 설정했다. GIST 차세대에너지연구소의 기초·원천 연구 역량과 KIMS 에너지·환경재료연구본부의 실증·제조 공정 기술력을 결합할 계획이다. 특히 연구개발 과정에 AI 전환(AX) 기술을 적극 도입해 소재 설계와 제조의 효율성을 대폭 높인다. 아울러 기초 연구부터 기술 검증, 산업 활용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협력 체계를 구축, 지역 청정에너지 생태계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방침이다. 최철진 KIMS 원장은 "신재생에너지 전환과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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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내내 '짱짱'…홀란 질끈 묶은 애착 머리끈, 알고 보니 춘천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노르웨이의 돌풍을 이끈 축구선수 엘링 홀란(26·맨체스터 시티)이 즐겨 사용하는 머리끈이 강원도 춘천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알려졌다. 15일 춘천시에 따르면 홀란은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 춘천 남산산업단지 입주 기업인 (주)두지가 생산한 머리끈을 착용했다. 홀란은 이번 대회 뿐만 아니라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에서 뛸 때도 유니폼 색상에 맞춰 머리끈을 선택해 관심을 받았다. 홀란이 선택한 머리끈 브랜드는 '크네키'(KKNEKKI)로, 1987년 한국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브랜드 이름은 '끈'을 뜻하는 경상도 방언인 '끄네끼'에서 비롯됐다. 크네키 머리끈은 1960년대 제작된 편직기로 60가닥 이상의 실을 촘촘히 엮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일반 고무줄과 달리 탄성이 오래 유지되고 쉽게 늘어나지 않는 등 내구성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현재 700종이 넘는 색상과 패턴으로 출시돼 팔찌로도 활용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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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오송 참사 3주기에 "가늠 어려운 그날의 아픔…깊은 위로"
이재명 대통령이 오송지하차도 참사 3주기를 맞아 "감히 가늠하기조차 어려운 그날의 아픔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고 계신 유가족과 피해자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충북 도청을 찾은 전성환 청와대 경청통합수석은 15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이 대통령의 추모사를 대독했다. 오송 참사는 2023년 7월 충북 청주 오송읍의 궁평2지하차도가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돼 14명의 사망자를 낸 사고다. 이 대통령은 "3년 전 오늘, 우리는 너무도 소중한 열네 분의 생명을 떠나보냈다"며 "시민들의 출퇴근길을 안전하게 책임지던 버스 기사 아버지, 일찍 부모님을 여읜 뒤 누구보다 여동생을 아끼며 가족의 버팀목이 되어 주었던 다정한 오빠, 퇴직 후 텃밭을 가꾸며 소박하지만 행복한 노후를 꿈꾸던 아내. 지극히 평범했던 하루는 갑작스러운 폭우 앞에 멈춰 섰고 끝내 사랑하는 가족이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했다. 이어 "오송지하차도 참사는 우리 사회에 뼈아픈 교훈을 남겼다. 여러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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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획평가원, 개인정보접속기록관리 시스템 해킹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개인정보접속기록관리 시스템이 해킹됐다. 지난해 말 직원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7개월 만이다. 국가 ICT R&D(연구개발) 관리기관임에도 보안 관리 체계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IITP는 지난 6일 개인정보접속기록관리 시스템이 외부 공격을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개인정보 유출 여부와 범위를 조사 중이다. 최근 과기정통부 보안 점검 이후 시스템 유지·보수 과정에서 방화벽 설정을 '차단'이 아닌 '허용'으로 잘못 입력한 것이 사고 원인으로 알려졌다. IITP는 올해 총 1조8996억원 규모의 국가 ICT R&D 예산을 관리하는 기관으로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 연구자들의 개인정보와 연구과제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도 APT(지능형 지속 공격)로 직원 개인정보 일부가 유출되는 사고를 겪은 바 있다. 현재 IITP는 포렌식과 접속 로그 분석을 통해 연구자 개인정보와 데이터베이스(DB)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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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통위, KBS 이사 4명 임명 제청…방문진·EBS 이사 임명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추천 몫인 KBS 이사 4명을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하고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 2명과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이사 3명을 임명했다. 다만 방문진 이사 후보 1명은 사실확인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아 임명을 보류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15일 제23차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8일 추천된 KBS 이사 4명의 임명제청과 방문진 이사 3명, EBS 이사 3명의 임명 안건을 심의해 총 9명에 대한 임명제청 및 임명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일 공영방송 이사 20명에 대한 임명제청·임명 의결에 이어 국회 교섭단체인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후속 절차다. 방미통위는 KBS 이사로 추천된 구창훈 법무법인 원 파트너 변호사, 김유진 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 이승훈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운영위원장, 정재권 전 서울평생교육진흥원 서울시민대학 학장을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했다. 또 방문진 이사에는 김기중 법무법인 동서양재 변호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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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이면 스크롤 끝" 밤새 SNS 즐기던 청소년들 술렁…특단 카드 꺼낸 영국
영국 정부가 16세 미만 청소년의 SNS(소셜미디어) 사용을 금지하기로 한 데 이어 16~17세 청소년의 심야시간대 SNS 사용을 제한하기로 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16~17세 청소년들이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플랫폼을 이용하지 못하도록 이른바 '심야 통금'을 도입한다고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해당 연령대 청소년들은 SNS 플랫폼에 심야시간대 접속하지 못하도록 기본값을 설정해야 한다. 또한 중독을 유발하는 '무한 스크롤' 기능을 비활성화하도록 했다. 아울러 18세 미만 청소년은 인공지능(AI) 챗봇을 이용하는 동안 일정시간마다 휴식시간을 가져야 한다. 이번 조치는 내년 초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리즈 켄달 영국 기술부 장관은 "청소년들이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학업에 집중하며 가족, 친구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호주가 지난해 12월 전세계 처음으로 16세 미만 아동·청소년의 SNS 계정 개설을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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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통위, 통신·플랫폼 이용자보호 평가 강화…행정처분 감점 확대
이동통신사와 네이버·카카오 같은 플랫폼,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등을 대상으로 한 정부의 이용자 보호 평가가 한층 까다로워진다. 과징금·과태료 등 행정처분에 대한 감점을 확대하고 이용자 피해 사례를 평가에 적극 반영해 사업자의 이용자 보호 책임을 강화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15일 제23차 전체회의를 열고 '2026년도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는 전기통신서비스 이용자의 피해 예방과 사업자의 자율적인 이용자 보호를 유도하기 위해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2013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평가 대상은 이동통신·초고속인터넷·알뜰폰 등 기간통신사업자 21개사와 SNS(소셜미디어)·앱마켓·OTT·인터넷쇼핑 등 부가통신사업자 26개사 등 총 47개사다. 2024년부터 시범평가를 받아온 아이즈비전과 알리익스프레스는 올해 처음으로 본평가를 받는다. 평가는 △이용자 보호 관리체계 △관련 법규 준수 △피해 예방 활동 △이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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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한림원 "미래 질병 정복할 의사과학자, 20년간 100명 선정할 것"
"우리나라 의사는 환자를 많이 진료할수록 사회적 지위를 얻지만, 의사가 과학을 연구하는 환경은 척박합니다. 좋은 의사가 현재 환자를 치료한다면, 의사과학자는 미래의 환자를 치료합니다. 의사과학자를 발굴하기 위해 우리가 앞장서겠습니다." 15일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하, 의학한림원)이 서울 중구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한상원 의학한림원 원장이 이같이 언급했다. 의사과학자란, 의사 면허를 취득했으면서 생명의과학 등 연구를 수행해 질병의 원인을 규명하고 진단법, 신약, 의료 기술을 개발하는 의학-과학 융합형 연구자를 가리킨다. 우리나라는 의대 졸업생 가운데 의사과학자 비율이 1%도 채 되지 않아 '진료실 밖의 의사'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실제로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의 37%가 의사과학자이며, '미국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래스커상(Lasker Awards)에서도 부문에 따라 약 41~61%가 의사과학자인 것으로 보고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그동안 이들의 업적을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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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진짜 오긴 오나 봐"…최태원 '광주 맛집' 팔로우에 들썩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광주 지역 맛집을 소개하는 SNS(소셜미디어) 계정을 '팔로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SK하이닉스의 광주 반도체 공장 건설을 둘러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5일 최 회장 인스타그램 계정(papatonybear) 팔로워 중 광주 지역 맛집 소개 계정(gwangju_matzip)이 포함돼 있었다. 팔로워 중엔 전현무 아나운서와 테니스 선수 정현 등도 눈에 띄었다. 최 회장이 팔로우한 계정은 모두 61개다. 팔로워는 8만4000명 정도다. 대학생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최 회장이 광주 맛집 계정을 팔로우 한 게 알려지면서 '하이닉스 광주 오긴 오나 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관심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지역 맛집 계정 팔로우는 사실상 오피셜 아니냐", "하이닉스가 광주에 들어오는 게 확정된 것 같다", "출장이나 부지 방문을 준비하는 것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부가 최근 호남권을 수도권에 이은 국내 제2의 반도체 생산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