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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원화 변동성, 바람직하지 않아"…베선트, 환율 지원사격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원화의 과도한 변동성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19일 재경부에 따르면 구 부총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베선트 장관과 미국 워싱턴 D. C. 재무부에서 만나 대미투자, 외환시장, 핵심광물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 부총리는 최근 여야합의로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대미투자특별법)이 제정되는 등 '한미 전략적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를 이행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과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 재경부는 베선트 장관이 특별법 제정 등 정부 노력에 대해 환영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또 양국 재무장관은 원화의 과도한 변동성은 바람직하지 않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외환시장 동향에 관해 계속해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양국 재무장관은 최근 중동전쟁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핵심 광물 등 공급망 안정화 방안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특히 구 부총리는 한국 정부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초과 세수를 바탕으로 26조2000억원 규모 추경을 편성하는 등 적극 대응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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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연구관들 '성추행·스토킹' 의혹에도 승진…징계 절차 착수
헌법재판소 부장연구관 2명이 동료 여성 헌법연구관을 상대로 한 성비위 의혹이 제기됐다. 그 중 한 명에 대해선 징계 절차가 착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 A 부장연구관은 약 3년 전 내부 워크숍에서 술에 취해 여성 헌법 연구관들을 성추행했단 의혹을 받는다. 헌재는 당시 일부 피해자들의 고충 상담을 접수했으나 문제 삼고 싶지 않단 피해자들의 의사에 따라 정식 조사 절차 개시 없이 사안을 종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3년 성희롱·성폭력 고충 상담 매뉴얼에 따르면 피해자의 명시적 요청이 있을 경우 후속 절차는 진행되지 않는다. 또 다른 성 비위 의혹도 있었다. B 부장연구관은 한 여성 연구관에게 몇 달씩 연락을 시도하고 만나달라고 요구하는 등 스토킹한 의혹을 받는다. 헌재는 최근 B 부장연구관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헌재는 징계 의결을 거쳐 다음 주 중 당사자에게 결과를 통보한 뒤 후속 절차를 취할 예정이다. 징계가 확정되면 헌재가 1988년 창설된 이후 처음으로 성 비위 문제로 징계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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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 더워" 4월인데 29도 치솟더니…월요일 전국 곳곳 '봄비'
월요일인 20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늦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에는 낮까지,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북, 전남권북부, 경상권내륙에는 오전부터 오후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 전날부터 20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 5㎜ 미만 △강원내륙·산지 5㎜ 미만 △대전·세종·충남·충북 5㎜ 미만 △광주·전남북부·전북 5㎜ 미만 △대구·경북내륙·북동산지·경남내륙 5㎜ 미만 △제주도 10~60㎜(많은 곳 산지 80㎜ 이상)다. 비가 내리면서 일부 지역의 건조특보는 해제될 가능성이 있다. 기온은 아침까지 평년(최저 5~11도, 최고 17~22도)보다 높다가 낮부터는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5도, 낮 최고기온은 16~24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2도 △춘천 12도 △강릉 15도 △대전 14도 △대구 14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부산 15도 △제주 15도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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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만에 더 밀린다…5년 뒤 GDP 1만 달러 뒤처져" 경고
한국과 대만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 격차가 향후 5년간 더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만은 지난해 처음으로 한국 GDP를 넘어선 데 이어 5년 뒤에는 그 격차가 1만 달러 이상 벌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19일 금융권과 국제통화기금(IMF)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 보고서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1인당 GDP는 지난해 대비 3. 3% 증가한 3만7412달러를, 대만은 4만2103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다. 양국의 격차는 대만이 지난해 22년만에 한국을 역전한 데 이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4691달러 수준으로 벌어진 양국의 격차는 2031년에는 1만82달러까지 벌어지며 구조적으로 고착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IMF는 한국의 1인당 GDP를 2027년 3만9012달러에서 2028년 4만695달러, 2029년 4만2453달러, 2030년 4만4177달러, 2031년 4만6019달러로 예상했다. 대만의 경우 2027년 4만4892달러에서 2028년 4만7576달러, 2029년 5만370달러, 2030년 5만3250달러, 2031년 5만6101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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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입고 살았다" 타이타닉 구명조끼 114년만에 첫 경매…낙찰가는?
1912년 침몰한 타이타닉호 생존자가 실제 착용했던 구명조끼가 67만 파운드(한화 약 13억원)에 낙찰됐다. 18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BBC 에 따르면 이날 영국 윌트셔주 데비지스의 '헨리 알드리지 앤 선'(Henry Aldridge & Son) 경매에 나온 구명 조끼는 개인 수집가에게 낙찰됐다. 이는 타이타닉호 침몰 114년 만에 경매에 나온 유일한 구명조끼로, 당시 참사에서 살아남은 약 700명 중 1명인 1등석 승객 로라 메이블 프랑카텔리가 착용했던 것이다. 구명 조끼에는 주머니 12개가 달려있으며, 어깨 받침대와 측면 스트랩에는 프랑카텔리와 다른 생존자들의 서명이 담겨 있다. 구명조끼는 당초 예상된 가격 25만~35만 파운드(약 5억~7억원)보다 두 배 정도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 아울러 이날 경매에서는 타이타닉 구명보트의 좌석 쿠션 하나가 39만 파운드(약 7억7000만원)에 낙찰됐다. 미국의 타이타닉 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 쿠션은 영국 런던의 차 수입업자 리처드 윌리엄 스미스의 친구가 구입한 것으로,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동료 차 수입업자인 TG 매튜스를 만나러 가던 스미스는 타이타닉호에 탑승했다가 사망했으나, 그의 시신은 끝내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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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수사' 송경호 전 지검장 "국정조사는 삼권분립 정면 도전"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수사를 지휘했던 송경호 전 서울중앙지검장이 국회의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 기소 의혹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에 대해 "헌법상 삼권분립 원칙에 대한 정면 도전"이란 입장을 표했다. 송 전 지검장은 19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대장동 사건에 대해 국조특위에서 제기된 의혹을 반박했다. 송 전 지검장은 "(대장동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남아 있는 시점에 국회가 공소사실의 적절성을 자의적으로 판단하고 문제 삼는 건 사법부의 고유 영역을 침범하는 것"이라며 "진행 중인 재판에 대한 부당한 외압이자 헌법상 삼권분립 원칙을 무너뜨리는 위헌적 시도"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판 수행 중인 검사와 사건 당사자를 소환해 신문하는 것 자체가 사법 절차를 무력화하는 명백한 위법 행위"라고 했다. 송 전 지검장은 대장동 수사가 정당하다고 했다. 송 전 지검장은 "대장동 사건은 성남시 수뇌부와 민간업자가 장기간 결탁해 막대한 공공개발 이익을 사유화한 전형적인 권력형 부패 범죄"라며 "범죄 구조에서 최고 의사결정권자(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의 책임 여부를 규명하는 건 수사의 기본원칙으로 정상적 수사 절차를 '표적 수사'로 매도하는 건 본질을 왜곡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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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손흥민·BTS 사는 아파트 놓쳤다…"비싸다고 안 샀는데 10배"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현재 60억원 상당의 아파트를 놓쳤다며 후회했다. 19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매출 1000억 신화를 쓴 패션 브랜드 '마뗑킴' 창립자 김다인 대표가 출연했다. 2015년 블로그 마켓으로 시작해 2018년 '마뗑킴' 브랜드화에 성공한 김 대표는 현재 두 번째 브랜드를 론칭한 지 2년 만에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김 대표를 만나기 위해 축구선수 손흥민,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제이홉, 가수 태연, 김재중이 사는 고급 아파트 트리마제를 찾았다. 전현무는 과거 트리마제 아파트를 계약할 뻔했었다며 아쉬워했다. 전현무는 "제일 쌀 때 (집 보러) 오정연 씨랑 같이 갔다가 오정연은 계약했고, 나는 너무 비싸다고 생각해서 그때 계약을 안 했다"고 속상해했다. 그는 "밥 해준다고 하던데 난 그 밥 안 먹겠다고 생각했었다"며 "지금은 집값이 10배가 올랐다"며 한탄했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그때 집을 샀으면 현무 선배 지금 방송 몇 개 줄였어도 됐을 텐데"라며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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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 만에 찾은 '문신 예술의 봄'"…4월25일 '조선문신사의 날' 선포
33년 만에 불법지대에서 벗어난 문신사들이 서울 성수동에서 대규모 축하파티를 열기로 해 눈길을 끈다. 이들은 4월25일을 '조선문신사의 날'을 선포하고, 잘못된 선택으로 문신 시술을 후회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문신 지우기를 돕는 자선 캠페인도 펼치기로 했다. 사단법인 K뷰티연합회와 KAITA(한국문신예술협회)는 오는 25~26일 서울 성수동 크래프톤 소유의 '펍지 성수(PUBG Seongsu)'에서 문신사법 국회 통과를 기념하고 문신 예술 산업의 제도권 안착을 알리는 '더스포일러: #타투에디션(THE SPOILER : #TATTOO edition)'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을 허용하는 '문신사법'은 지난해 9월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10월28일 제정됐다. 1992년 대법원의 불법 판결 이후 33년 만에 합법화하면서 문신사들이 양지로 나온 것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33년간의 금기를 깨고 제도권 안으로 안착한 문신 예술 산업의 '미래형 리더십'을 공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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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전국 곳곳에 봄비…초여름 더위 주춤
월요일인 내일(20일)은 전국이 새벽부터 흐려져 전국 곳곳에 비 소식이 있겠으나, 늦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오전(6~12시)부터 오후(12시~18시) 사이 중부지방과 전북, 전남권 북부, 경상권 내륙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충청권과 전북 동부에는 오전 6시까지 0. 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제주도에는 오후 6시까지 5~20㎜의 비가 내리겠다. 비가 오는 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5도, 낮 최고기온은 16~25도로 예상된다.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5~11도)보다 높겠고, 내일 낮부터 평년(최고 17~22도)과 비슷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14도 △인천 12도 △춘천 12도 △강릉 14도 △대전 14도 △청주 14도 △대구 14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부산 15도 △제주 15도△울릉도·독도 13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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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文정부 일자리 총괄' 서영훈 전 靑 비서관 대관 임원 영입
카카오가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일자리 정책을 총괄한 서영훈 전 일자리기획·조정비서관을 대관 담당 임원으로 영입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서 전 비서관은 지난주에 카카오 GR(대관) 성과리더로 합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출신 우영규 부사장의 후임 격으로, 플랫폼 규제와 고용 이슈 확대 등 대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영입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서 전 비서관은 1971년생으로 전주 영생고, 전주대 영문학과를 거쳐 고려대 법학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이용경 창조한국당 의원 보좌관으로 공직을 시작한 뒤 2021년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선임행정관에서 승진 발탁돼 일자리기획·조정비서관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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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붙이면 300만원" 불법 주차하고 으름장 놓자…아파트 화끈 대응
불법 주차를 단속하던 경비원을 협박한 차주에 대해 세종시의 한 아파트 측이 강경 대응에 나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종시의 한 아파트 측이 단지 내 주차장에 반복적으로 불법 주차하는 고급 외제차에 보인 대응이 전해졌다. 게시글에 따르면 지난 7일 한 고급 외제차가 이 아파트 지하 주차장 중앙 통로에 불법 주차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당시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이 주차 위반 스티커를 부착하려 하자 차주로 보이는 젊은 남성이 나타나 강하게 항의했다. 이 남성은 "스티커를 붙이면 개인 변호사에게 의뢰해 제거 비용 300만원을 물도록 하겠다", "다음에도 방문하면 이곳에 주차할 테니 한 번 해보라"라는 식의 협박성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입주자대표회의 측은 안내문을 통해 관련 상황을 공유하며 "해당 차량 번호를 블랙리스트 등록하고, 입차 시 추적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차 관리 직원에게는 이런 상황이 생겼을 때 책임은 아파트에 있는 것이지 개인은 책임이 없으니 주차 위반 스티커를 적극적으로 부착하라고 교육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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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양자솔루션 수출 1호 기업" 전망에 상한가 친 코스닥 기업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4월 셋째주(13~17일) 베스트리포트는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의 'ICTK가 국내 양자 솔루션 수출 1호 기업이 될 것입니다'(아이씨티케이) △이현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이 성일하이텍에 대해 쓴 '유럽 친환경 법안의 수혜 기업' △박준영 한화투자증권이 한솔아이원스를 분석한 'HBM향 영역 확장으로 실적 가파르게 성장' 등 3건입니다. ━주도주 '아이씨티케이' 집중해야…양자산업 최대 종목 기대━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아이씨티케이의 목표주가를 기존 2만8000원에서 4만원으로 올렸습니다. 올해는 미국을 중심으로 양자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주도주인 아이씨티케이에 집중해야 한다고 봅니다. 아이씨티케이는 양자보안칩을 개발한 국내 유일 업체로 향후 양자산업 최대 종목이 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아이씨티케이는 지난 15일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지난 17일에도 20% 넘게 상승하는 등 시장에서도 주목하는 분위기입니다. 다음은 리포트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원문보기) ☞'원문보기'는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가 아닌 머니투데이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