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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이란 폭격" 트럼프, "시한 안 좋아해…이란도 거래 원해"
종전 협상에 응하지 않으면 다음주 이란을 폭격하겠다고 위협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언 하루만에 "시한을 두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한 발 물러서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더힐, 아나돌루에이전시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국방 혁신 서밋' 행사 참석을 위해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를 찾은 자리에서 취재진으로부터 "지금도 이란 폭격 시한을 두고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이란)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며 "행동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했다. 이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은 악당이지만 거래를 원한다"며 이란이 자신과 협상하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이란 측 종전 협상단 대표인 모하메드 바게르 칼리바프는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우리는 전쟁을 원하지 않지만 언제나 전투에 대비해야 한다"며 "마지막 숨을 거둘 때까지 국가안보와 이익을 수호할 준비가 돼있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외교와 협상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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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 해군력 증강 위해 한국 기업 살펴볼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미 해군력 증강을 위한 조선 협력을 위해 한국과 다른 지역의 기업들을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펜실베이니아주 육군전쟁대에서 열린 국방혁신서밋 행사에서 "그들은 우리와 선박(건조)에서 협력하고 있고 우리는 지역 밖에서 만들어진 일부 선박도 구매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해군을 위해 함정이 많이 필요하다"며 "우리 함정은 노후화하고 있고 우리는 손을 뗀 상태였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발언 가운데 '지역 밖에서 만들어진 일부 선박'이 미국 밖에서 건조된 선박을 지칭하는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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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동점·역전골 '어시스트'...아르헨티나, 잉글랜드 꺾고 월드컵 2연패 도전
리오넬 메시가 결정적인 두 개의 도움으로 아르헨티나를 월드컵 결승으로 이끌었다. 득점은 없었지만, 승부처마다 존재감을 드러내며 '축구의 신'이라는 별명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아르헨티나는 1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준결승에서 잉글랜드를 2-1로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아르헨티나는 4-1-4-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는 메시가 나섰고, 훌리안 알바레스와 알렉시스 맥알리스터, 엔소 페르난데스, 줄리아노 시메오네가 2선을 구성했다. 리안드로 파레데스가 중원을 지켰고, 니콜라스 탈리아피코,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크리스티안 로메로, 나우엘 몰리나가 수비진을 맡았다. 골문은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지켰다. 잉글랜드는 4-2-3-1 전형으로 맞섰다. 해리 케인이 원톱으로 출전했고, 앤서니 고든, 주드 벨링엄, 모건 로저스가 2선에 배치됐다. 엘리엇 앤더슨과 데클란 라이스가 중원을 책임졌으며, 제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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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드밀 달리니까?...러닝화 신고 헬스장 근력 운동, 무릎·허리 다친다
러닝화를 근력 운동 때 그대로 신는 습관이 부상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전문가 경고가 나왔다. 14일(현지 시간) 뉴욕포스트는 미국스포츠의학회(ACSM)와 미국에어로빅피트니스협회(AFAA) 공인 퍼스널트레이너 브루노 폰테스의 의견을 인용해 운동 목적에 맞지 않는 신발 선택이 운동 효율을 떨어뜨리고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많은 사람이 러닝화 하나로 달리기와 웨이트 트레이닝을 모두 해결하지만, 러닝화는 안정성보다 움직임에 초점을 맞춰 설계돼 근력 운동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설명이다. 폰테스는 "러닝화는 움직임을 위해 만들어진 신발"이라며 "두껍고 푹신한 쿠션은 달릴 때는 충격을 흡수하지만 웨이트 트레이닝에서는 균형과 안정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데드리프트나 스쿼트, 벤치프레스처럼 발이 몸을 안정적으로 지탱해야 하는 운동에서는 쿠션이 힘 전달을 방해해 운동 수행 능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러닝화를 신고 웨이트를 계속하면 발바닥근막염, 아킬레스건 통증,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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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불법 고리사채 엄벌…연 20% 초과 대출 이자 안 줘도"
이재명 대통령이 "불법 고리사채는 철저히 단속하고 엄벌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신고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난 15일 자신의 X(엑스)에 '불법사금융 범죄조직 관련 현황 및 검거 활성화 방안 보고' 자료를 공유하고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연 20% 초과 이자 대여시 이자 무효라 이자는 안 줘도 되고 이자 연 60% 초과 대여 약정은 전부 무효라 원금도 반환하지 않아도 된다"며 "강압적인 변제 독촉도 범죄"라고 했다. 이날 이 대통령이 공유한 보고 자료에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6월까지 약 8개월 간 불법사금융범죄를 단속한 결과 1825건, 2060명이 검거돼 76명이 구속됐다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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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한 그릇 2만원 되나…최저임금 오르자 '을'끼리 갈등
내년도 최저임금이 오르면서 외식 물가도 적잖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직장인들의 점심 메뉴 가격이 무서운 기세로 치솟는 '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 상황에서 인건비 부담에 따른 추가 상승 가능성 때문이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대표적인 서민 음식인 자장면 한 그릇의 서울 평균 가격은 7600원대다. 직장인들의 인기 메뉴인 김치찌개 백반 역시 평균 8600원대다. 보양식으로 꼽히는 삼계탕은 한 그릇당 1만8000원인데 조만간 2만원대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문제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직면한 경영난이 이미 임계점에 달했다는 점이다. 중소벤처기업부 발표에 따르면 최근 국세청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골목상권 중심의 소상공인 주요 6대(제조업·도매업·소매업·음식업·숙박업·서비스업) 업종 폐업률은 11.08%로 전체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특히 식당들이 몰려 있는 음식업의 경우 폐업률이 15.14%까지 치솟으며 자영업자 100명 중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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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학원 수상한데" 늦은 밤 학생 우르르…신고했더니 포상금 100만원
무등록 학원이나 미신고 교습소를 신고하면 최대 200만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교습비를 신고한 금액보다 더 받거나 교습 시간을 초과해 운영하는 학원을 신고한 경우에도 최대 1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불법 사교육에 대한 민간 감시를 강화해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교육부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학원법) 시행규칙을 개정했다. 시행규칙 개정안은 공포 즉시 시행한다. 이번 개정은 지난 2월 정부의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특별팀(TF)' 2차 회의에서 발표한 학원 교습비 관리 강화 방안의 후속 조치다. 개정안에 따르면 교육감에게 등록·신고하지 않고 운영되는 학원이나 교습소를 신고할 경우 지급되는 포상금은 기존 2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으로 10배 인상된다. 교습비를 교육감에게 등록·신고하거나 표시·게시한 금액보다 초과해 징수한 경우와 교육감이 정한 교습 시간을 위반한 경우에 대한 포상금도 기존 10만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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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체감온도 30도 무더위 계속…남부지방 최대 80㎜ 비
제헌절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16일)도 체감온도가 최고 30도(℃)를 넘는 '찜통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습도가 높아 더위는 쉽게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충청권과 남부지방·제주도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기상청은 수도권과 강원도는 구름이 많고 충청권과 남부지방·제주도는 대체로 흐릴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 경남권은 33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했다. 강원산지·동해안과 경상권,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상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6도, 낮 최고기온은 28~37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춘천 22도 △강릉 25도 △대전 22도 △대구 26도 △전주 23도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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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칠 때마다 신경 쓰였는데…삼성 폴더블, 마침내 '주름 잡았다'
━더 두꺼워진다고? "주름 없는 폴더블"…삼성전자, 또 일냈다[영상]━ 폴더블 스마트폰의 원조 삼성전자가 사용자 경험 혁신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오는 22일 갤럭시 언팩 2026에서 선보일 폴더블폰 신제품 '갤럭시 Z폴드8' 시리즈에 주름없는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시장 선두를 굳힌다는 전략이다. 15일 삼성전자와 해외 유명 팁스터(정보유출자) CID가 유출한 영상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Z폴드8울트라는 여러번 접었다 펴도 힌지(경첩) 부분에 접힌 자국이 보이지 않는다. 동영상 화면도 굴곡없이 깨끗하고 여러 각도에서 디스플레이를 살펴도 구김이 보이지 않는다. 이는 Z폴드8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폴더블폰은 펼쳤을 때 화면 중앙의 접힘 자국과 내구성이 바(Bar)형 스마트폰 대비 단점으로 지적돼왔다. 7세대를 거쳐 폴더블폰을 제작해온 삼성전자는 이번에 힌지 구조와 패널 설계를 함께 개선해 주름을 최소화할 최적의 비율을 찾아냈다. 먼저 디스플레이에 티타늄 이중 구조를 개발해 이번 폴더블폰에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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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빼더니 32㎝ 환풍구 탈옥…907일 도주극 끝낸 뜻밖의 제보[뉴스속오늘]
27년 전인 1999년 7월 16일, 탈옥수 신창원이 검거됐다. 감방 천장에 달린 환풍구를 통해 탈옥한 지 2년6개월(907일) 만이다. 탈옥 후 6차례나 경찰을 맞닥뜨린 신창원은 이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번번이 포위망을 빠져나갔다. 900여일 동안 신창원 체포에 동원된 경찰 인력만 97만명에 달했고, 이 중 57명은 그를 놓친 책임으로 파면·해임·전보 등 조치를 당했다. 463만장의 수배 전단이 전국에 뿌려진 가운데 신창원의 도주극은 한 가스 수리공의 제보로 막을 내렸다. 사회와 영구 격리된 그는 2011년과 2023년 자살 시도를 했으나 모두 실패해 현재는 대전교도소에서 수감 생활 중이다. ━ 무기징역 복역 중 탈옥 계획…빼돌린 톱으로 쇠창살 절단━1967년 5월 전북 김제시에서 태어난 신창원은 열 살이 채 되기도 전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에게는 가정폭력을 당하는 등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초등학생 때부터 가출을 밥 먹듯 한 그는 결국 중학교 진학 3개월 만에 퇴학당했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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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쫀쿠냐 버터떡이냐…비만 전문의가 꼽은 '더 위험한 디저트'
전문가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디저트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와 '버터떡'의 건강 위험성을 비교하며 과도한 섭취에 주의를 당부했다. 박용우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지난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의사 박용우'에 '두쫀쿠 vs 버터떡? 다이어트 박사가 직접 먹어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박 교수는 "술을 제외하면 건강에 좋지 않은 달달한 음식은 거의 먹지 않는다"고 밝힌 뒤 버터떡과 두쫀쿠를 직접 시식했다. 버터떡에 대해서는 "엄청 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단맛은 덜하고 버터 향이 강하게 느껴진다. 약간의 쫀득함도 있다"고 평가했다. 두쫀쿠는 "식감이 뭔가 따로 노는 느낌"이라고 표현했다. 박 교수는 이 같은 디저트가 배고픔을 해소하거나 필수 영양소를 섭취하기 위한 음식이 아니라 즐거움을 얻기 위한 식품이라고 설명했다. 당과 지방, 나트륨이 결합된 음식은 뇌의 보상중추를 강하게 자극해 배가 고프지 않아도 반복적으로 먹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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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 지원 시급한 K전기차[우보세]
독일 폭스바겐그룹이 최근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나섰다. 실제로 독일 공장 4곳을 폐쇄하고, 글로벌 직원 65만7000명의 약 15%에 달하는 10만명을 감원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생존 게임에 직면한 건 완성차업체는 폭스바겐만이 아니다. 지난해 아우디는 2029년까지 7500명을 감원하겠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도 독일 자동차 공장을 방산업체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통 원인으로 '중국'이 꼽힌다. 독일 자동차업계가 전동화 전환을 머뭇거리는 사이 중국 정부는 전기차 업체 육성에 역량을 집중했다. 치열한 내부 경쟁 끝에 '값싸고 품질 좋은' 전기차 생산이 가능한 기업만 살아남았다. 중국 업체들이 내수 점유율을 늘려갈수록 독일 업체들의 대중국 수출은 줄어 들었다. 이어 중국 업체들이 밖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고 유럽 시장은 핵심 타깃이 됐다. 시장조사기관 데이터포스에 따르면 지난 4월 유럽에서 판매된 전기차 가운데 중국 브랜드가 15%에 달했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