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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윤, 학폭 폭로자 고소했지만 불송치 종결?…검찰 판단 남았다
배우 송하윤에게 과거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한 고교 후배 A씨가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검찰 판단을 받게 됐다. 앞서 경찰은 A씨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는데, 송하윤 측 이의신청에 따라 보완 수사를 진행한 뒤 사건 기록을 검찰에 넘겼다. 14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은 지난 2월19일 A씨의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업무방해, 협박 등 혐의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명예훼손은 '죄가 안됨', 업무 방해와 협박에 대해서는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 '죄가 안됨'은 피의사실이 범죄구성요건에 해당하나 정당방위, 정당행위 등 위법성 조각 사유가 있을 경우 내려지는 불송치 처분 중 하나다. 송하윤 측은 3월18일 경찰의 불송치 결정에 이의신청했고, 검찰은 같은달 23일 보완수사를 요구하며 사건을 돌려보냈다. 경찰은 약 3개월간 보완수사 끝에 지난달 16일 '기존 송치 결정 유지'라는 판단을 내렸다. ━기존 송치 결정 유지, 무슨 뜻?━경찰의 '기존 송치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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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전부터 전역 후까지…"끊김 없는 자살예방망 구축해야"
군 복무를 청년 정신건강 위기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국가적 안전망으로 활용하고, 입대 전부터 복무 중·전역 후까지 끊김 없는 자살예방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제3기 국회자살예방포럼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군 자살 예방 정책 방향을 주제로 '2026 국회자살예방포럼 2차 정책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련),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육군 전투준비안전단 등 민·관·군 전문가들이 참석해 국가 자살률 감소와 연계한 군 자살예방 정책을 논의했다. 전문가들은 군 복무 전후를 잇는 정신건강 관리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성오 육군 전투준비안전단 생명존중문화과장은 "현재 단절돼 있는 입대 전, 군 생활, 전역 후를 촘촘히 연결해 생애주기별 자살예방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정신건강 등으로 조기 전역하는 인원을 지원할 방안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최 과장은 "정신건강 문제로 조기에 전역하는 인원을 대해 지방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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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컴퍼니, '日 SPORTEC' 참가…현지 100여개사와 기술협력 논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 텍스타일 및 웨어러블 전문기업 웨이브컴퍼니가 지난 7월 8~1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스포츠 전시회 'SPORTEC 2026'에 2년 연속 참가해 일본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 웨이브컴퍼니는 이번 전시에서 테이핑 스포츠웨어 '웨이브웨어', 전도성 센싱 소재 '엘렉실'·'트랙실', AI 스마트 운동 솔루션 '트랙미' 등 소재부터 디바이스, 데이터 서비스를 아우르는 통합 기술력을 선보였다. 특히 미즈노, 와코루 등 일본 대표 스포츠·이너웨어 브랜드를 비롯한 현지 기업 100여 곳과 미팅을 진행하며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일본 스포츠 용품 전문기업 D&M과 프로배구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 공동 후원을 3년째 이어가기로 하며 글로벌 신뢰도를 굳혔다. 웨이브컴퍼니 관계자는 "독자적인 소재 기술과 데이터 솔루션이 일본 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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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 119억 규모 유럽 공급계약…수주잔고 5000억 돌파
에스티팜은 유럽 소재 글로벌제약사와 799만달러(약 119억원) 규모의 저분자신약 원료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해당 품목의 2027년 1차 납품 물량으로, 납기는 2027년 10월 22일까지다. 고객사와의 비밀유지협약에 따라 제품명과 적응증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해당 품목에서 발생하는 올해 매출은 3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회사는 예상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에스티팜의 수주잔고는 3억5386만달러(약 5308억원)으로 늘었다. 지난해 말 2억2300만달러와 비교하면 58.7% 증가한 규모다. 에스티팜은 올해 초부터 올리고핵산치료제와 저분자신약 원료의약품 분야에서 고른 수주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1월 미국 소재 글로벌 바이오텍과 약 825억원 규모의 올리고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원료는 상업화를 앞둔 중증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에 사용되며, 계약 규모는 에스티팜의 2024년 연결 매출액의 약 30%에 해당한다. 이어 2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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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먹고 팔았는데 "삼전닉스 급등"...외인 폭풍매수, 7천피 쑥
국내 양대 주식시장이 강세로 마감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하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났다. 특히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의 조단위 순매수가 주목받았다. 15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427.58포인트(6.24%) 오른 7284.41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226.08포인트(3.30%) 오른 7082.91로 출발한 뒤 증가폭을 키웠다. 장 시작 6분만에 코스피 시장에서는 올해 18번째 매수방향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국내 증시는 간밤 미국 뉴욕증시의 급등세를 반영했다. 미국 소비자물가 지수 상승률이 지난 5월 대비 둔화하는 등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완화했다. 여기에 시장의 기준금리 인상 확률도 40% 이상에서 20% 이하로 대폭 하향조정됐다. 코스피 수급 상황을 살펴보면 장 마감 기준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조977억원, 1353원을 순매수했다. 이에 반해 개인은 3조2407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산업별로는 기계·장비 8%대, 전기·전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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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사는데 그 많던 개미들 어디에…800 회복 코스닥, ETF는 -20%대
코스닥 지수가 5% 이상 오르며 3거래일 만에 800선을 회복했다. 그러나 여전히 코스닥 ETF(상장지수펀드) 수익률은 -20%대를 기록 중이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반등이 본격적인 상승세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수급 쏠림 완화와 코스닥 활성화 정책 시행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분석했다. 15일 코스닥은 전날 대비 45.45포인트(5.8%) 오른 829.43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0일 이후 3거래일 만에 800선 위로 올라왔다. 그러나 이날 반등에도 코스닥 ETF 수익률은 마이너스다.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전날 기준 'KODEX 코스닥150' ETF의 수익률은 -25.56%다. 패시브 ETF뿐 아니라 코스닥 액티브 ETF들의 수익률도 저조하다. 액티브 ETF들은 펀드 매니저가 종목 편·출입을 수시로 진행하며 비교지수 대비 초과성과를 추구하는 상품이지만 최근 코스닥 시장 부진 탓에 수익률이 낮다. 구체적으로 'TIME 코스닥액티브' 수익률은 -25.85%다. 아울러 '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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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는 미국·상장은 한국…K-바이오의 '황금 연어' 공식
미국에 본사를 둔 유망 K-바이오기업들이 잇따라 국내 증시 입성에 나서고 있다. 글로벌 대형사와의 파트너십 등 굵직한 성과를 거둔 이들 기업이 성장 자금 조달 통로로 국내 자본시장을 선택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인제니아테라퓨틱스(인제니아)를 비롯해 브리즈바이오, 이노크라스 등 미국 법인을 본사로 둔 한국계 바이오기업들이 코스닥 상장 준비에 착수했다. 인제니아는 이달 말 일반청약을 앞두고 있고, 브리즈바이오와 이노크라스는 각각 최근 기술성평가를 통과했거나 신청 시기를 검토하고 있다. 미국에 본사를 둔 이들 기업은 비상장 단계에서 이미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업 성과를 도출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혈관질환 항체 신약 개발사인 인제니아는 기술이전한 안과질환 신약 후보물질을 MSD가 글로벌 임상 3상 중이다. 고분자 기반 유전자 전달 플랫폼을 보유한 브리즈바이오는 로슈 자회사 제넨텍과 유전자치료제 공동연구 및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상태다. 유전체 분석 기업 이노크라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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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약물살인' 김소영 "바텐더 취직해 손배금 갚고파" 선처 호소
'서울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으로 재판 중인 김소영(21)이 법원에 제출한 양형의견서 내용이 일부 공개됐다. 김소영은 가정폭력과 경제적 어려움 등을 언급하며 선처를 요구했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피해자 유족 측 법률대리인 남언호 변호사(법률사무소 빈센트)는 최근 김소영이 서울북부지법에 제출한 양형의견서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김소영은 의견서를 통해 "내 성장 환경에 대해 할 말이 많다"며 "아버지의 상습적인 가정폭력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자랐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가 술을 마시고 들어오면 집은 공포의 공간이 됐다"며 "언니와 저는 이불을 덮고 자는 척했고, 어머니는 몸으로 방문을 막으며 우리를 지켰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부모님이 이혼한 뒤 아버지로부터 양육비 등 어떠한 경제적 지원도 못 받았다"고 했다. 반면 어머니와 언니에 대해선 "친구 같은 엄마", "두 번째 엄마 같은 언니"라고 각각 표현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소영은 자신을 "남 도와주는 걸 좋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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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링' 소녀 귀신, 유산 6억 남겨…사망 전엔 노숙
할리우드 공포 영화 '링'에 출연했던 미국 아역 스타 출신 배우 다베이 체이스(35)가 지난달 사망하면서 6억원대 유산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세상을 떠나기 전 노숙 생활을 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미국 연예 매체 '피플'은 13일(현지시각) 다베이 체이스의 유산 상속 관련 서류를 입수해 이처럼 보도했다. 피플에 따르면 체이스는 지난달 사망 후 40만달러(약 6억원) 상당의 유산을 남겼으며 부동산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체이스는 유언장을 남기지 않고 사망해 그의 어머니 캐시 체이스가 법원에 유산 관리인 임명을 신청했다. 캐시 체이스는 지난 8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고등법원에 청원서를 냈다. 청원서에는 법원이 캘리포니아 유산 관리법에 따라 캐시 체이스에게 딸의 유산을 관리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40만달러의 보증금 승인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겼다. 상속과 관련한 심리는 다음 달 12일 카운티 고등법원에서 열린다. 한편 체이스는 지난달 16일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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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그룹 "60일 초과 지급 하도급대금 346억→24억 조정"
이랜드그룹이 전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하도급대금 결제조건 공시 점검 결과와 관련해 수치에 오류가 있다며 15일 정정 공시했다. 이랜드그룹 소속 건설 법인은 당초 60일을 초과해 지급한 하도급대금 규모를 346억4684만원으로 공시했다. 하지만 이 내용을 재확인한 결과 실제 금액은 23억8484만원으로 확인됐다. 건설 법인의 정정한 공시 내용을 반영해 재산정한 결과 이랜드그룹의 60일 초과 지급 하도급대금 규모는 약 2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60일 초과 지급 비율은 14.02%에서 1.17%로 12.85%포인트 낮아졌다. 이랜드그룹은 "오류를 확인한 즉시 공정위에 관련 사실을 알렸고, 해당 건설 법인 공시 내용을 정정했다"며 "앞으로 소속 회사별 공시 자료에 대한 사전 검증 절차를 강화하고, 개별 회사의 입력 수치와 그룹 합산 수치에 대한 교차 확인 체계를 마련해 동일한 오류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 체계를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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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납고 열어준 구미대…지역 고교생 21명, 항공정비기능사 전원 합격
구미대학교는 최근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와 금오공업고등학교 3학년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항공정비기능사 취득과정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총 16차시, 72시간 동안 교육받았다. 윤대식 항공헬기정비학부장을 비롯한 교수진이 참여해 기체와 엔진 분해·조립 노하우를 전수하고 취업 멘토링을 제공했다. 구미대는 대학 격납고와 정비 실습 장비를 개방해 학생들의 실습을 도왔다. 과정에 참여한 학생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지난해 과정을 수료한 학생 중 5명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합격했다. 박준혁 구미대 인재개발처장은 "실습실에서 성과를 만들어낸 학생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지역 고교와 협력해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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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딸 죽이려 한 부모 '집유'..."딸이 선고에 큰 영향" 법원 판단 이유
생활고로 초등학생인 딸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실패한 30대 부부가 실형을 면했다. 15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김병만)는 이날 아동 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편 A씨와 아내 B씨에게 각각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들에게 40시간의 아동학대 재범 예방 강의 수강과 보호관찰도 명령했다. 또 보호관찰 기간 자녀 양육에 대한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라는 특별준수사항도 부과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1월 생활고와 우울증 등을 이유로 딸 C양을 두 차례에 걸쳐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의식을 되찾은 C양이 말을 어눌하게 하는 등 이상 증세를 보였으나 병원에 데려가지 않는 등 방임한 혐의도 있다. 당시 부부는 C양을 살해한 뒤 함께 자살하려 했으나 실패했다. 이들 범행은 C양 상태를 이상히 여긴 할머니가 이튿날 119에 신고하면서 발각됐다.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죄질이 나쁘다며 부부에게 각각 징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