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납고 열어준 구미대…지역 고교생 21명, 항공정비기능사 전원 합격

격납고 열어준 구미대…지역 고교생 21명, 항공정비기능사 전원 합격

권태혁 기자
2026.07.1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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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차시 72시간 걸친 밀착 지도…구미대, 격납고·실습 장비 지원

'항공정비기능사 취득과정'에 참여한 구미전자공고와 금오공도 학생들./사진제공=구미대
'항공정비기능사 취득과정'에 참여한 구미전자공고와 금오공도 학생들./사진제공=구미대

구미대학교는 최근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와 금오공업고등학교 3학년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항공정비기능사 취득과정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총 16차시, 72시간 동안 교육받았다. 윤대식 항공헬기정비학부장을 비롯한 교수진이 참여해 기체와 엔진 분해·조립 노하우를 전수하고 취업 멘토링을 제공했다.

구미대는 대학 격납고와 정비 실습 장비를 개방해 학생들의 실습을 도왔다. 과정에 참여한 학생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지난해 과정을 수료한 학생 중 5명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합격했다.

박준혁 구미대 인재개발처장은 "실습실에서 성과를 만들어낸 학생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지역 고교와 협력해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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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혁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태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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