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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딸 죽이려 한 부모 '집유'..."딸이 선고에 큰 영향" 법원 판단 이유
생활고로 초등학생인 딸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실패한 30대 부부가 실형을 면했다. 15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김병만)는 이날 아동 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편 A씨와 아내 B씨에게 각각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들에게 40시간의 아동학대 재범 예방 강의 수강과 보호관찰도 명령했다. 또 보호관찰 기간 자녀 양육에 대한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라는 특별준수사항도 부과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1월 생활고와 우울증 등을 이유로 딸 C양을 두 차례에 걸쳐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의식을 되찾은 C양이 말을 어눌하게 하는 등 이상 증세를 보였으나 병원에 데려가지 않는 등 방임한 혐의도 있다. 당시 부부는 C양을 살해한 뒤 함께 자살하려 했으나 실패했다. 이들 범행은 C양 상태를 이상히 여긴 할머니가 이튿날 119에 신고하면서 발각됐다.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죄질이 나쁘다며 부부에게 각각 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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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덕' 리센느, 맨시티-AT마드리드전 하프타임 쇼 확정 "겹경사"
대세 그룹 리센느(RESCENE)가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프타임 쇼 무대에 오른다. 15일 쿠팡플레이는 오는 8월9일 저녁 8시 열리는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기 하프타임 쇼 아티스트로 리센느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리센느는 최근 극적인 아이돌 성장 서사로 화제가 된 걸그룹이다. 이들은 리더 원이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선보인 사투리, 갸루 콘텐츠가 화제를 모으면서 인지도를 쌓았다. 리센느는 축구 커뮤니티에서도 알려진 '축구 덕후'이기도 하다. 원이는 아스날의 팬인 소속사 대표의 영향으로 해외 축구를 접하기 시작해 축구 팬이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원이는 평소 "새벽 3시에 축구도 보고 잔다"며 "팬들과 함께 라이브로 축구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축구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원이는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부카요 사카와 데클란 라이스를 꼽았다. 쿠팡은 "그간 K리그 현장을 직접 찾아 시축과 공연을 진행하며 축구 팬들과 꾸준히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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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서 성적 수치심 느껴"...여자배구 코치, 선수에 부적절 행위로 사퇴
여자 프로배구 모 구단 코치가 선수들에게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스포츠윤리센터가 조사에 나섰다. 15일 뉴시스·스타뉴스에 따르면 모 구단의 한 선수는 지난 1월 회식 자리에서 A코치 행위로 인해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며 구단에 문제를 제기했다. 피해 선수 측은 스포츠윤리센터에도 관련 내용을 신고했다. 이에 구단은 A코치와 피해 선수 동선을 분리하는 조치를 취했고, A코치는 최근 사직서를 제출했다. 구단은 지난 5월 한국배구연맹(KOVO)에 해당 사안을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윤리센터 조사 결과 A코치의 규정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문화체육관광부 혹은 대한체육회 등에 징계를 요청하게 된다. 구단과 연맹은 센터 조사 결과에 따라 스포츠상벌위원회 개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해당 구단은 최근 취임한 지 1년 4개월밖에 되지 않은 단장을 교체하는 등 인사를 단행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A코치 사태와 관련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구단 측은 정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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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브릿지경제신문
▲ 대표이사 회장(발행인·편집인 겸임) 권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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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사줄게" 모텔로 여중생 불러냈나...청주시의원 '성범죄' 의혹
경찰이 '미성년자 성범죄 의혹'을 받는 충북 청주시의회 A 의원에 대한 강제수사를 벌였다. A 의원은 금품과 담배를 제공해 주겠다며 중학생을 유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주청원경찰서는 15일 오전 청주시의회 A 의원 집무실과 지역구 사무실, 주거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A 의원의 컴퓨터와 디지털 저장장치 등을 확보했다. A 의원은 2024년 10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중학생 B양을 차량과 모텔 등으로 유인해 성관계를 가진 혐의를 받고 있다. A 의원은 이 과정에서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도 받는다. SBS 보도에 따르면 A 의원은 휴대전화 채팅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알게 된 중학생 B양에게 금품을 제공하거나 담배를 사 주겠다며 유인한 뒤 성관계를 요구했다. 올해 3월 관련 내용을 인지한 B양 부모는 A 의원을 고소했다. 현행법상 만 16세 미만 아동·청소년과 성관계를 가진 경우 상대방 동의 여부나 강제성 유무와 관계없이 처벌 대상이 된다. 경찰은 압수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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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광화문서 총파업 대회…"원청 교섭 촉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총파업 대회를 열고 "원청은 하청 노동자와의 교섭에 응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민주노총은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제2·3조 개정안) 시행에 따라 원청이 하청 노동자와 직접 교섭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또 상반기 원청교섭 투쟁 과정에서 드러난 원청의 교섭 불응 행태를 규탄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원청교섭 쟁취'라고 적힌 부채를 흔들며 "노동기본권 쟁취하자", "원청교섭 불응하는 악질기업 처벌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 이날 서울 대회에는 주최 측 추산 1만명이 모였고 전국적으로는 10만여명이 파업에 참여했다. 이들은 "개정노조법의 취지가 몰각되고 행정부의 승인과 허가가 있어야만 교섭을 할 수 있는 관변 제도로 전락됐다"며 "하청 노동자는 4개월째 교섭절차만 밟고 있다"고 주장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개정 노조법이 시행되고 수많은 하청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교섭을 요구했지만 원청은 여전히 책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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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범죄 고소당하고도…청주시의원, 6·3 지방선거 출마해 당선
아동 성매매 및 성착취물 제작 혐의를 받는 충북 청주시의회 의원이 경찰 수사를 받는 상황에서 지난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아동 성매매, 성착취물 제작, 성매매 권유 등의 혐의를 받는 30대 A 청주시의원은 지난 3월 자신에 대한 고소장 접수와 경찰 수사가 시작됐다는 사실을 알고도 6·3 지방선거 공천 신청을 강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A 시의원은 지난달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당선된 초선 의원으로 활동해왔다. A 시의원은 2024년 10월부터 지난해까지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알게 된 중학생 B양을 차량과 모텔 등에서 여러 차례 만나 부적절한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된 B양의 가족은 지난 3월 A 시의원을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A 시의원은 당과 경찰에도 이런 사실을 알리지 않고 지방선거 출마를 강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A 시의원은 본인이 피소됐다는 사실을 진작 알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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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고점? 2028년까지 없어서 못 팔아"…삼전닉스 계속 잘 나간다
글로벌 투자은행들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전망을 잇따라 상향 조정했다. '고점론' 우려에도 메모리 반도체(이하 메모리) 공급 부족 장기화 전망에 무게가 실리면서다. 특히 HBM(고대역폭메모리) 수요 증가에 따른 가격 상승이 이어지면서 양사의 이익 증가세도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UBS는 지난 3일 보고서를 통해 D램 시장이 최소 2028년 2분기까지 공급 부족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메모리 용량 기준 수요 증가율이 연간 36.2%에 달하는 반면 공급 증가율은 19.3%에 그쳐 수급 불균형이 계속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UBS는 "지난 30년 동안 전례가 없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낸드플래시(이하 낸드) 시장 역시 수요가 공급을 웃도는 상황이 계속되면서 최소 2027년 4분기까지 업황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봤다. HBM 수요 증가세도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를 비롯해 구글, A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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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동산 비중 너무 커 원시적…생산적 금융 전환 중요"
이재명 대통령이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이 중요한 과제"라며 "주가누르기 방지법 등 입법에 속도를 내 달라"고 당부했다. 주가누르기 방지법이란 주가가 과도하게 저평가된 상장사의 대주주에 대한 상속·증여세 과세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한국 증시의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선진국 지수 편입 불발 원인을 점검하는 한편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보완책을 신속하게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15일 청와대에서 '2026 하반기 부처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이 대통령은 △재정경제부(국세청·관세청·조달청) △국가데이터처 △금융위원회 △기획예산처 등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취임 후 두 번째 업무보고다. 이 대통령은 "우리 사회 자산 배분에서 부동산 비중이 여전히 크다. 원시적"이라며 "가용 자원이 부동산에 묶여 자원 배분에서 불합리한 결과가 발생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에게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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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살' 이영애 '75살' 남편과 포착...동안 비결? "역노화 박사 만났다"
배우 이영애(55)가 남편 정호영씨(75)와 나란히 포착됐다. 15일 작곡가 김형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영애 배우님 부부와 장일영 박사님"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식사 모임을 가진 듯한 이영애 정호영 부부와 김형석,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전문의인 장일영 교수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이영애는 여전히 청순한 동안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흰색 러플 블라우스에 플로럴 패턴 스커트를 입고 민트 컬러의 샤넬 가방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이영애의 남편 정호영씨 역시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김형석의 옆에는 노년내과 장일영 교수가 자리했다. 장 교수는 지난달 '역노화 솔루션'이라는 저서를 출간했으며 해당 책에 이영애가 추천사를 쓴 바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아름다운 이영애" "나이를 안 먹네" "이영애 남편도 관리 잘하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영애는 정씨와 2009년 8월 결혼해 2011년 쌍둥이 딸과 아들을 품에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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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갔더니 "페미니스트냐"...회식 자리선 "성폭력, 굳이 널?"
채용 면접부터 "페미니스트냐"며 묻고 이후에도 직장 내 괴롭힘을 일삼은 회사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 진정이 제기됐다. 페미니즘사상공대위원회(이하 공대위)는 '페미니즘 사상 검증' 피해자 김민지씨가 일터였던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에 대한 진정서를 15일 인권위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공대위는 전국여성노동조합, 청년유니온, 한국여성민우회, 채용성차별공동행동 등이 연대해 있다. 이날 피해자 김씨는 그가 겪은 성차별, 성희롱 등 괴롭힘과 일터에서 겪은 페미니즘 사상 검증 문제를 직접 증언했다. 이에 따르면 김씨는 채용 면접을 본 자리에서 회사 대표로부터 "페미니스트는 아니지?"란 질문을 들었다. 그가 과거 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하는 단체에서 일한 경력을 보고 던진 물음이었다. 또 입사 후에는 김씨 역시 성폭력 피해자임에도, 대표는 회식 자리에서 김씨를 향해 "(OOO가) 왜 (굳이) 너를?"이라고 발언했다. 또 다른 날에는 대표실로 불러 인터넷에 '오타쿠'를 검색한 뒤, 김씨를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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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하고 공부하세요" 단국대, 죽전·천안 40개 건물 안전 '최고' 인증
단국대학교는 최근 교육시설 안전인증평가에서 죽전캠퍼스 22개 건물과 천안캠퍼스 18개 건물 등 교내 40개 건물이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시설 안전인증은 교육시설의 안전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법정 인증 제도다. 평가 항목은 △시설안전 △실내환경안전 △외부환경안전 등 3개 분야로 구성되며, 건축·전기·기계·가스·소방 등 주요 기반시설의 안전성과 보행 동선 및 보안체계 등 교육시설 전반을 2년에 걸쳐 평가한다.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건물은 법령에 따라 10년간 인증 평가가 면제된다. 단국대는 캠퍼스 내 주요 기반시설의 정기 안전점검을 강화하는 등 안전관리 체계 구축 및 재난 대비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노후 건물·설비를 지속적으로 리모델링해 안전성을 확보하는 한편 구성원의 시설 만족도도 크게 높였다. 안순철 총장은 "캠퍼스의 안전은 구성원이 안심하고 학업과 연구에 매진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조건"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신뢰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