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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15일 지역 내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복삼계탕을 제공했다. 이날 나눔한 삼계탕은 모두 580인분으로 고리봉사대원이 부산 기장군 장안읍 경로식당을 방문해 배식봉사를 하는 등 장안읍·일광읍 경로식당에 280인분을 전달했고 일광노인복지관에도 300인분을 전달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매 주말 인근 마을 어르신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무료급식 지원사업을 16년째 이어오고 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는 등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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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박항서·박주호, 축협 청문회 불출석 사유서 제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축구협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소환된 박항서 전 협회 부회장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참고인으로 채택된 박주호 K-축구 혁신위원회 위원(전 협회 전력강화위원)도 불출석 의사를 전달했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단장을 맡았던 박 전 부회장은 이날 국회에 불출석 사유서를 냈다. 박 전 부회장은 태국 2부리그 칸차나부리 파워 FC 감독으로 선임돼 현지 체류 일정을 이유로 오는 22일 청문회 참석이 불가능하다는 취지의 사유서를 냈다. 다만 국회가 요구할 경우 서면으로라도 답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국회법에 따르면 청문회 증인은 출석 의무를 갖는다. 국정감사법을 준용해 상임위원회 차원의 동행명령장 발부도 가능하다. 무단 불출석 시 3년 이하, 위증 시 1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이 각각 내려질 수 있다. 구속력이 없는 참고인으로 출석을 요청받은 박주호 위원은 개인 일정을 불출석 이유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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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일타강사'로 변신…26분짜리 '부동산 정책 강의' 나섰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강사 형식의 영상에 출연해 서울 주택시장 상황을 직접 설명했다. 기존 브리핑이나 기자회견 대신 각종 통계와 도표를 활용한 강의 방식으로 시민 소통에 나선 것이다. 서울시는 15일 오 시장이 출연한 26분 분량의 정책 설명 영상을 서울시장 공식 누리집과 라이브서울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오 시장이 이른바 '일타강사'처럼 자료 화면을 짚어가며 서울의 매매·전세·월세시장 흐름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서울시는 영상 제작을 위해 주택 거래 자료와 토지거래허가대장 약 4만4000건을 분석하고, 공인중개사 약 660명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영상에서 최근 1년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13.1%, 전세가격이 6.3%, 월세가 7.4% 상승했다고 소개했다. 매매·전세·월세 가격이 동시에 오르는 이른바 '트리플 강세'가 나타나고 있다는 진단이다. 대출 규제 이후에는 매수 수요가 15억원 이하 아파트로 이동했다고 분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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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헌절 데드라인' 코앞인데…여야 원 구성 협상 평행선
원 구성 협상의 데드라인인 '7·17 제헌절'이 임박했지만 여야는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여당이 차지한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둘러싼 이견이 좁혀지지 않은 탓이다. 이면에는 검찰 보완수사권 존폐를 둘러싼 여야의 팽팽한 신경전이 자리 잡고 있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은 언제까지 민생과 국익을 외면할 셈이냐"며 "물가와 환율이 민생을 옥죄는 상황에서도 민생을 뒷전으로 미루고 정쟁만 일삼고 있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11개 상임위원장을 단독으로 선출한 것에 반발하며 국회 모든 일정에 보이콧하고 있다. 이에 민주당은 법사위를 비롯한 상임위원회를 가동해 검찰개혁 법안 심사와 시급한 현안 논의를 진행 중이다. 전날 오후 여야 원내지도부는 조정식 국회의장의 중재로 회동을 가졌으나 서로의 입장 차이만 확인하는 데 그쳤다. 조 의장은 원 구성 완료의 데드라인을 제헌절로 설정했지만 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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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법사위, 2차 종합특검 연장법안 통과
15일 법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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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회계법인 만나 "고의 회계분식 과징금↑" 품질관리 당부
금융감독원이 상장사 감사를 담당하는 회계법인을 만나 회계부정에 대한 제재를 강화한다며 감사품질 관리를 강조했다. 금감원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2026년도 주권상장법인 감사인 설명회'를 열고 지난해 미흡사항, K-IFRS(한국 채택 국제회계기준) 제1118호(재무제표 표시·공시) 주요내용 등을 안내했다. 금감원은 내년 1월 최초로 시작되는 K-IFRS 제1118호과 관련 △손익계산서의 모든 수익·비용을 영업·투자·재무 범주로 분류 △영업손익·재무손익·법인세비용차감전이익·당기순이익 표시 의무화 △영업손익을 모든 수익·비용 중 투자·재무에 속하지 않는 잔여범주로 정의 등의 핵심내용을 담당자들에게 설명했다. 금감원은 자본시장 신뢰를 훼손하는 고의 분식회계에 대한 엄정 제재 방침도 밝혔다. 고의 회계분식에는 과징금을 확대하고 회계부정이 장기간 지속되면 과징금을 증액해 부과할 예정이다. 회계부정 실질책임자에 대한 과징금 부과 근거를 신설하고, 당국의 심사·감리 방해시 엄정 문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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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성과급, 대출한도에 100% 반영 못한다..월 1만원 갚는 100만원 대출 신설
금융당국이 삼성전자, 하이닉스 직원처럼 거액의 성과급을 받더라도 주택담보대출 한도에는 늘어난 소득의 일부만 반영토록 대출 심사를 강화한다. 저신용자가 100만원을 연 4.5% 금리로 빌려 10년에 걸쳐 한달에 1만원씩 갚는 정책서민금융 상품이 나온다. 18세 청년이 사회에 첫 진출할 때 목돈을 손에 쥘 수 있도록 청년 자산형성 프로그램도 도입된다. 금융위원회는 15일 하반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가계대출 관리 방안의 하나로 성과급에 대한 소득심사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대출 한도 산정시 성과급의 일부만 연소득으로 인정하는 식으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강화하는 방안이다. 성과급으로 인해 연소득이 전년 대비 30% 이상 늘면 DSR에서 성과급을 모두 반영하지 않고 일정 비율 축소한다. 지금까지는 2년 평균 연소득을 인정했지만 앞으로는 3년 평균 연소득을 기준으로 '소득 평탄화'를 하겠다는 방침이다. 전년도 가계대출의 1.5% 이내로 가계대출 증가율을 묶은 '총량규제'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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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이어 부품업체 노조도 파업..그룹으로 번진 '생산 차질'
현대자동차 노조가 사흘째 부분 파업을 이어간 가운데 현대모비스의 생산 자회사도 파업에 나서며 자동차 생산 차질이 현대차그룹 전반으로 확산하는 모습이다. 현대모비스 생산 자회사 모트라스와 유니투스 노조는 15일 부분 파업을 단행했다. 주간과 야간 각각 4시간씩 진행하는 파업이다. 모트라스는 현대차·기아에 3대 모듈(운전석, 섀시, 프런트엔드)을 공급하고 있다. 유니투스는 에어백, 조향장치, 제동장치 등을 생산한다. 이처럼 핵심 부품 생산업체가 파업에 나서며 자동차 생산 차질이 현실화했다. 이날 기아 화성 1공장은 모트라스·유니트리 노조의 파업을 고려해 1조와 2조 각각 3시간씩 비가동을 결정했다. 화성 1공장은 기아의 핵심 모델 '쏘렌토'와 픽업트럭 '타스만'을 생산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적시생산(JIT) 방식으로 공장을 운영하고 있어 부품 공급 중단 시 완성차 생산이 직접 영향을 받는다. 모트라스와 유니투스 노조는 이후의 일정은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 다만 사측이 대체 인력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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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주미대사 "쿠팡, 생각보다 훨씬 오래 가는 이슈"
강경화 주미한국대사가 한미간 갈등 현안인 쿠팡 이슈에 대해 "생각보다 훨씬 오래가는 이슈"라고 15일 밝혔다. 강 대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외교부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쿠팡 이슈를) 관리하면서 조인트 팩트시트(JFS·한미 공동설명자료) 사안 진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레벨에서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미국 측이 우리 정부에 요구한 사안들에 대해선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날 귀국한 강 대사는 오는 19일까지 국내에 머무른다. 주미대사가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외교장관의 지시에 따라 입국하는 건 이례적이다. 강 대사는 일시 귀국 이유에 대해선 "조현 외교부 장관께서 현안 점검 차 협의를 하자고 해서 (한국에)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반적인 현장감이 아무래도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사람하고 본부에 있는 분들하고 다르다"며 "본부의 생각은 제가 또 듣고 현장 가면 제가 좀 전해 드리고 그러기 위해서 들어왔다"고 부연했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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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범죄피해자 보호 3법 단체 발의..."檢 보완수사권 명시"
국민의힘이 의원 전원 명의로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검찰의 보완수사권을 명시한 형사소송법 개정안 등을 발의했다.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 등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의원 전원 명의로 범죄피해자 보호 3법인 형사소송법·중대범죄수사청법·공소청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법안의 중요 내용은 검사의 보완수사권을 명시하고 수사 범위를 경찰이 송치한 범죄, 공수처에서 통보한 범죄, 수사기관 공무원의 관련 범죄 등으로 규정했다. 아울러 경찰에서 검찰로 송치해야 할 사건의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경찰이 혐의를 인정한 사건이나 불송치 결정에 대해 고소인·고발인이 이의를 제기한 사건, 검사의 재수사 요구를 이행하지 않은 사건, 수사 과정에 대한 시정 요구를 따르지 않은 사건 등은 검찰에 송치하도록 했다. 검사는 이들 사건에 대해 보완수사 요구뿐 아니라 직접 보완수사도 할 수 있도록 했다. 곽 의원은 "이번 국민의힘 개정안에도 검사의 수사 범위는 한정적으로 명시했다"며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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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등 관계부처 마약 예방교육, 성과 나타나…협력 지속
법무부가 식품의약품안전처, 교육부, 성평등가족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진행하는 마약 예방교육이 마약류 사용의 위험 인식을 높이고 의심·권유 상황에서도 거절 자신감을 높이는 등 효과가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마약 예방을 위해 청소년과 외국인 대상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15일 법무부에 따르면 실제 식약처가 매년 진행하는 마약류 인식 실태조사 결과 만 14세 이상 청소년의 마약에 대한 위험인식은 2024년 64.5점에서 2025년 83.8점, 자기효능감은 2024년 74.3점에서 2025년 86점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같은 기간 성인의 경우 위험인식이 82점에서 85.8점, 자기효능감 84.5점에서 87.4점으로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법무부는 조기 적응프로그램을 통해 입국 초기 외국인에게 해당 외국인의 사용언어(중국어, 베트남어 등 18개 언어)로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에게는 사회통합프로그램 시민교육을 통해 예방교육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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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한동훈, 추경호·국힘 사지로 몰고 무슨 복당?…더는 명분없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한동훈 무소속 의원과 안철수 의원의 12·3 비상계엄 관련 법정 증언을 둘러싼 신경전과 관련해 "(한 의원은)복당을 언급할 만한 명분을 상실했고 어떤 기반도 남아있지 않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15일 펜앤마이크 '하현준의 굿모닝 대한민국'에 출연해 "추경호 전 원내대표와 국민의힘을 사지로 몰아놓고 갑자기 국민의힘에 복당하겠다는 게 무슨 논리냐"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비상계엄 당시) 추 전 원내대표가 아니라 한동훈 전 대표가 먼저 최고위원회의를 당사로 바꿨다는 문제에 대해 어떤 논리적 반박 없이 계속 안 의원만 공격한다"며 "(한 의원이) 본질에 대해 어떤 이야기도 못 하면서 메신저만 공격하는 방식에 당원들은 분노하는 것"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오히려 (한 의원이) '당사로 먼저 가자고 이야기 한 건 접니다'라고만 했다면 이 사건은 전혀 다른 국면으로 갔을 것이다. (한 의원은) 그것을 계속 의도적으로 감춘 것이 돼버렸다"며 "안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