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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주가누르기 방지법 등 입법 속도 내달라"
이재명 대통령이 "주가누르기 방지법 등 이런 것들이 아직도 안 되는 것 같다"며 "(국회) 협조를 얻어 속도를 좀 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삶으로 체감하는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2026 하반기 부처 업무보고'에서 이억원 금융위원장에게 이렇게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이 굉장히 중요한 과제"라며 "주식시장 정상화를 위한 각종 조치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돼가나, 요약해 말씀해 달라"고 했다. 이 위원장은 "자본시장은 신뢰가 제일 중요하다. 그런 측면에서 주가 조작 근절, 이런 부분은 계속 해 나가고 있고 신고 포상금 제도도 두고 있다"며 "주주가치 보호도 중요한데 상법 개정과 중복상장 원칙 금지 예외 허용 등에 대한 개정안을 발표해 의견 수렴 중이고 7월 중 본격 시행한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코스닥시장의 경우 신뢰와 혁신 등 두 토끼를 어떻게 잡을지는 저희가 기술 맞춤형 특례 상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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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호주 제쳤다…최고 권위 사진 측량 학술대회, 인천 유치
세계 최고 권위의 사진 측량·원격 탐사 부문 학술대회가 2030년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한국관광공사는 15일 '2030년 국제사진측량·원격탐사학회 총회'(ISPRS 2030)를 인천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ISPRS 2030은 3년 주기로 열리는 사진측량·원격 탐사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 학술대회다. 100개국에서 약 3000명의 학계 관계자들이 참여하며, 경제적 파급효과는 92억여원으로 기대된다. 인천은 중국 우한, 호주 시드니, UAE(아랍에미리트연합) 아부다비, 케냐 나이로비 등 4개 도시와 경쟁했다. 우수한 인프라와 관광 콘텐츠를 앞세워 1차 투표에서 47%의 표를 얻었으며, 결선 투표에서는 67% 득표했다. 관광공사는 한국측량학회,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활발한 유치전을 펼쳤다. 전 대회가 열린 캐나다 토론토를 직접 찾아 유치 홍보관과 공식 연회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윤영남 관광공사 컨벤션팀장은 "2030년 인천이 미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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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돌·케이블타이 알고도 미확보…'장윤기 사건' 수사팀장 구속 송치
광주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리얼돌과 케이블타이 등 핵심 증거물을 확보하지 않은 경찰 수사팀장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15일 광주 광산경찰서 수사팀장 박모 경감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박 경감은 지난 5월5일 발생한 장윤기 살인 사건을 수사하면서 주요 증거물인 케이블타이와 리얼돌의 존재를 알고도 이를 확보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박 경감이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규명하기 위한 수사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직무유기 혐의를 적용했다. 그는 수사 과정에서 팀원들에게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현직 경찰관인 장윤기 아버지와 수사팀 간 유착 및 증거인멸 의혹이 제기되자 특별수사단을 꾸려 수사를 이어오고 있다. 경찰은 전날 당시 수사 지휘라인에 있던 광주 광산경찰서장과 형사과장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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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중박, 27일부터 관람시간 1시간 늘린다…'식당도 새단장'
국립중앙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관람시간을 1시간 연장한다고 15일 밝혔다. 관람시간 연장은 지속적인 관람객 수 증가 때문이다. 올해 상반기 관람객 수는 380만여명으로 전년 동기(272만여명)보다 39.7% 증가했다. 여름방학과 휴가철이 맞물리는 7월 말~광복절 연휴에는 관람 수요가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기간 동안 중앙박물관의 개관 시간은 오전 9시 30분에서 오전 9시로 30분 앞당겨진다. 폐관 시간도 오후 5시 30분에서 오후 6시로 30분 연장된다. 수요일과 토요일에 시행되는 야간 개장은 변동 없이 기존과 동일하게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중앙박물관 인프라와 굿즈(기념품)을 관리하는 박물관문화재단도 이에 발맞춰 오는 16일부터 중앙박물관 푸드코트를 새롭게 단장해 선보인다. 매장 내 혼잡도를 완화하고 메뉴를 다양화하는 등 공간을 전면 재편했다. 유홍준 중앙박물관 관장은 "앞으로도 관람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해 수준 높은 관람 경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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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 AI반도체TOP2플러스' 정기 리밸런싱… "전공정 기업 편입"
신한자산운용이 'SOL AI(인공지능)반도체TOP2플러스' ETF(상장지수펀드)의 정기 리밸런싱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리밸런싱 후 주요 편입 기업의 비중은 SK하이닉스 25.75%, 삼성전자 24.84%, SK스퀘어 16.20%, 삼성전기 15.04%, 이수페타시스 5.56%로 조정됐다. 신규 편입된 종목은 원익IPS 3.03%, 대덕전자 2.93%, 피에스케이 2.60%, 브이엠 1.71%, 테스 1.65%로 구성됐다. LG이노텍, ISC, RFHIC, 코리아써키트, 엑시콘은 편출됐다.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는 매년 1, 4, 7, 10월 선물 옵션 만기일 이후 2영업일에 정기 리밸런싱을 진행한다. 이번 리밸런싱에서 신한운용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주요 메모리 반도체 기업의 설비투자 확대와 이에 따른 전공정 장비 발주 증가 가능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신규 편입된 종목들은 반도체 전공정 밸류체인(가치사슬)에 속한 기업이다. 원익IPS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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킵스파마, 유럽당뇨병학회서 경구 인슐린 비임상 결과 구두발표
킵스바이오파마(이하 킵스파마)는 경구용 약물 전달 플랫폼을 개발 중인 자회사 킵스바이오메드가 오는 9월말 유럽당뇨병학회(EASD·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Diabetes)에서 경구용 인슐린 관련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고 15일 밝혔다. EASD는 매년 전 세계 당뇨병 분야 전문가와 연구자 약 1만여 명이 참여하는 세계적 규모의 당뇨병 학술대회다. 올해 행사는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다. 킵스바이오메드는 최근 학회 측으로부터 구두발표 일정을 통보받았다. 킵스바이오메드는 자체 개발한 경구용 약물 전달 플랫폼 '오랄로이드(Oraloid)'를 활용한 먹는 인슐린의 동물실험 데이터 등 비임상 결과를 토대로 해당 기술의 높은 생체이용률과 안정성 등을 부각한다는 계획이다. 인슐린을 포함한 펩타이드 및 단백질 의약품은 위장의 강한 산성 환경과 장내 소화효소 분해 작용, 장 점막 투과의 한계성 때문에 그간 경구제 개발이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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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M 상용화 속도…2028년 첫 운항모델·1호 조종사 나온다
국토교통부가 2028년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 초기 시범운용 모델을 처음 마련하고 제1호 조종사·정비사 양성에 착수한다. 국토부는 '2026 드론·UAM 박람회'를 계기로 2028년 초기 시범서비스를 위한 운항모델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초기 서비스는 관광형과 지역연계형, 공항연계형부터 시작한다. 시범운용구역에서만 운영한다. 조종사가 직접 탑승해 일출부터 일몰 사이 운항한다. 시정 5㎞ 이상, 운고 450m 이상 환경에서 1개 회랑당 1대씩 하루 편도 10회 이하로 제한한다. 안전성을 먼저 검증한 뒤 운항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힐 계획이다. 기체는 정부의 안전 인증을 받은 기체만 운항할 수 있다. 운송사업자는 정부의 운항증명(AOC)을 받아야 한다. 기체를 띄우고 내릴 수 있는 이착륙장(버티포트)과 충전시설 등 필수 시설도 갖춰야 한다. 책임보험 가입도 의무다. 국토부는 또 전문 인력 양성도 본격화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국내 제1호 UAM 조종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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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카드결제 '집업페이' 운영사 데브디, 'IBK창공' 구로 16기 선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핀테크 기업 데브디가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創工) 구로' 16기 혁신창업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데브디는 임차인이 임대인의 별도 동의 없이 임대차계약서 업로드만으로 월세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핀테크 서비스 '집업페이'를 운영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지난 3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올해 1~3월 누계 전국 월세 거래 비중은 역대 최고치인 68.6%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48.0%) 대비 4년 만에 20%포인트 이상 급증한 수치다. 특히 서울의 경우 월세 비중이 70.5%에 달해 임대차 거래 10건 중 7건이 월세로 체결되는 상황이다. 이처럼 국내 월세 시장은 연간 약 36조 원 규모로 가파르게 성장했으나, 월세 카드 결제 비중은 여전히 1% 미만에 머물러 있다. 데브디는 이러한 월세 시장의 디지털 결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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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공장 규제 푼다…공사 부담 줄이고 안전은 강화
국토교통부가 반도체공장 건축규제를 손본다. 공장 내부 설비를 바꾸거나 추가할 때 반복되던 공사를 줄여 기업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국토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축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15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산업 현장의 불편을 줄이고 신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지금은 반도체공장에서 설비 배관을 옮기거나 추가하면 층마다 설치된 콘크리트 구조물을 철거한 뒤 다시 시공해야 한다. 개정안은 소방청 심의를 거쳐 스프링클러를 설치한 경우에는 콘크리트 구조물 철거를 하지 않아도 설비 배관 이전 등이 가능하도록 했다. 공사 부담은 줄이고 화재 안전은 같은 수준으로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건축자재 신제품의 시장 진입도 쉬워진다. 그동안 인정 기준이 없던 방화문과 방화셔터, 복합자재 등도 전문가 심의를 거쳐 성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했다. 방화문과 자동 방화셔터를 결합한 제품은 별도의 방화문을 추가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품질관리서에 생년월일을 적도록 한 규정도 삭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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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두꺼워진다고? "주름 없는 폴더블"…삼성전자, 또 일냈다[영상]
폴더블 스마트폰의 원조 삼성전자가 사용자 경험 혁신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오는 22일 갤럭시 언팩 2026에서 선보일 폴더블폰 신제품 '갤럭시 Z폴드8' 시리즈에 주름없는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시장 선두를 굳힌다는 전략이다. 15일 삼성전자와 해외 유명 팁스터(정보유출자) CID가 유출한 영상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Z폴드8 울트라는 여러번 접었다 펴도 힌지(경첩) 부분에 접힌 자국이 보이지 않는다. 동영상 화면도 굴곡없이 깨끗하고 여러 각도에서 디스플레이를 살펴도 구김이 보이지 않는다. 이는 Z폴드8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폴더블폰은 펼쳤을 때 화면 중앙의 접힘 자국과 내구성이 바(Bar)형 스마트폰 대비 단점으로 지적돼왔다. 7세대를 거쳐 폴더블폰을 제작해온 삼성전자는 이번에 힌지 구조와 패널 설계를 함께 개선해 주름을 최소화할 최적의 비율을 찾아냈다. 먼저 디스플레이에 티타늄 이중 구조를 개발해 이번 폴더블폰에 최초로 적용했다. 플라스틱 필름 대신 '티타늄 합금 필름'을 도입하고,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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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경유 전세버스 유가보조금 지급…1년 시한
고유가 위기에 따른 전세버스 경유 유가보조금 지급이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여객자동차법 유가보조금 지급지침을 개정해 전세버스 경유 유가보조금을 오는 16일부터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세버스 경유 유가보조금 지급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일 공포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령의 후속조치다. 국토부는 관계부처 및 전세버스 업계와 협의해 지급 기준을 마련했다. 지급대상은 경유 사용 전세버스(3만9000대, 전체 전세버스의 97%) 다. 노선버스에 지급 중인 유류세연동보조금과 유가연동보조금을 모두 지급하며 지급 단가는 노선버스 지급 단가의 70%다. 유가 리터당 1900원 기준 차량 1대당 월 25만원 수준의 유류비를 보조받는다. 지급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027년 7월15일까지 1년이며 자원안보위기 경보 단계가 경계 이상 발령되거나 경유 평균 판매가격이 리터당 1500원 이상인 경우 국토부 장관은 1년 이내 범위를 정해 다시 지급토록 할 수 있다. 국토부는 유가보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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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7797가구 정비 '속도'
대전 노후계획도시 정비가 본격화한다. 국토교통부와 대전광역시는 둔산지구 2개 구역(5252가구)과 송촌·중리·법동지구 1개 구역(2545가구) 총 7797가구를 선도지구로 선정하고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미래도시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선도지구 선정은 부산광역시에 이어 지방권에서는 두 번째다.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이 1기 신도시 등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3월30일부터 4월3일까지 진행된 선도지구 선정 공모에 10개 구역에서 총 3만800가구가 신청하는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에 선정된 둔산지구 등 선도지구는 대전에서 특별정비계획을 가장 먼저 수립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지역으로 선도지구에서 축적되는 계획 수립 경험과 주민 참여 방식 및 사업관리 체계가 향후 대전시 다른 정비예정구역은 물론 전국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