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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2차 종전 협상 이뤄지나...모즈타파, 파견 승인-밴스, 21일 출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2주 휴전 종료 시점을 22일(현지 시각)로 사실상 하루 연장한 가운데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 임박을 시사하는 보도가 나왔다. 20일 미 온라인 매체 액시오스는 미 정부 소식통 등을 인용해 이란 최고 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미국과의 2차 협상을 위한 이란 대표단 파견을 승인했고,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21일 오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로 출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란 대표단은 미국에 더 강경한 태도를 보여야 한다는 강경파와 이란 혁명수비대(IRGC)의 압박 속에서 하메네이의 승인을 기다리며 시간을 끌어왔다고 한다. 액시오스는" 파키스탄, 이집트, 튀르키예 등 중재국이 이란에 협상 참여를 촉구했지만, 이란은 미국의 대(對)이란 해상 봉쇄 없이는 협상에 나서지 않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유지했다"며 "모즈타바의 협상 승인은 월요일(20일) 밤에 나왔다"고 전했다. 이란은 앞서 미국의 '과도한 요구'를 이유로 추가 협상을 거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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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주한미군사령관, 국방장관 항의 사실 아냐…한미 수시 소통"
국방부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구성 북핵 시설 발언과 관련해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안규백 국방부장관에게 항의했다는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의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 국방부는 2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주한미군사령관이 국방부 장관에게 항의했다는 것은 한미 군사외교상 적절하지 않고, 사실도 전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성 위원장(국민의 힘)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방위원장으로서 파악한 정보에 따르면 정 장관이 제3의 북한 핵시설 소재지로 구성시를 언급한 일에 대해 주한미군사령관이 안규백 국방부 장관을 긴급히 찾아와 강력히 항의했다고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방부와 국정원은 이러한 정보가 사실인지 아닌지 즉시 밝히기를 바란다"며 "만약 정말로 동맹국의 최고사령관이 국방부 장관을 직접 찾아가 강력히 항의했다면 정 장관의 발언이 얼마나 심각한 기밀 유출이었는지 증명하는 척도"라고 말했다. 국방부 측에서는 이같은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면서도 "한미 군사외교 관련 사항에 대해 구체적 확인은 제한된다"는 입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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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드림, 수요급증에 일부 운영난...정은경 장관 "꼭 필요한 분만"
보건복지부는 정은경 장관이 다음달 18일 그냥드림 본사업 시행을 앞두고 21일 경기 광명시 그냥드림 사업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이용자 및 종사자의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기 위해서다. 그냥드림은 지난 15일 기준 전국 68개 시군구에서 129개소의 사업장이 운영되고 있다. 지금까지 총 8만8123명이 이용하고 이 중 1만9422명이 상담을 받았다. 9160명을 읍면동 복지센터로 연계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위기가구 1373명을 새롭게 발굴했다. 다만 일부 사업장에서는 이용 수요 급증으로 인한 대기 시간 가중 및 운영상의 어려움이 제기됐다. 복지부는 본 사업 시행에 맞춰 사업 취지 홍보와 이용 안내를 강화하고, 지원이 꼭 필요한 국민에게 적정한 서비스가 우선 전달되도록 관리 체계를 정교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달 30일부터는 최초 이용 시 '자가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도록 했다. 상황을 가장 잘 아는 현장 담당자가 불필요한 이용자를 선별해 지원할 수 있도록 재량권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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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다르게 전해 시가와 이간질하는 시누이…"이혼 각" 이호선 일침
시가와 이간질하는 시누이 때문에 고통받는다는 며느리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이호선의 사이다'에서는 '혀끝에 독을 품은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가족과 일상 속 말이 남긴 상처에 대한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연자는 결혼 전엔 "언니"라고 부르며 잘 따랐던 시누이가 결혼 후 180도 달라졌다고 토로했다. 시누이는 "이번 주에 김장하는데 언니도 와라"라며 50포기 정도 담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가겠다고 답한 사연자는 "이번에도 생배추 사시려나. 소금절이는 것도 일인데"라고 걱정하며 어머니 진짜 대단하시다. 요즘 누가 그렇게 손수 만드나. 완전 정성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후 사연자는 시어머니에게 황당한 전화를 받았다. 시어머니는 "너 김장하러 오기 싫다고 했다며? 하루 전날 와서 배추 절이기 싫다고 김치 맛도 없는데 왜 먹는지 모르겠다고 했다면서. 김장하기 싫다고 하면 되지 그런 걸 다 시누이한테 얘기하냐"고 말했다. 사연자는 말이 잘못 전달된 것 같아 해명했으나, 시어머니는 "그럼 우리 애가 거짓말을 했다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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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룩, 외국인 대상 실시간 철도 예매 서비스 출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전 세계 숙박·교통·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Klook)이 외국인 대상 실시간 철도 승차권 예매 서비스를 공식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과의 승차권 판매 계약을 기반으로 도입됐다. 외국인 관광객의 철도 접근성을 높여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클룩 이용자는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코레일 전 노선의 운행 정보와 좌석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승차권을 즉시 구매할 수 있다. 별도의 티켓 교환 없이 바우처로 바로 탑승이 가능하다. 클룩은 향후 외국인 철도 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비스 고도화에 나서는 한편, 지역 특화 여행 상품 발굴과 디지털 전환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철도는 외국인 관광객의 핵심 이동 수단인 만큼 이번 서비스를 통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며 "코레일과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역 관광 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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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창립 34주년 기념식 개최
한전KDN이 지난 20일 전남 나주시 본사 빛가람홀에서 '창립 제3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본사 직원과 사내 방송망 실시간 중계를 통한 전국 사업소 직원 등 3000여명이 함께 즐기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됐다. '하나된 우리, 에너지 대전환의 지평을 여는 한전KDN'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식전 행사로 퓨전국악 공연팀 '꽃가람'의 무대에 이어 공로상 및 모범직원상 표창, 'KDN 품질명장' 인증패 수여식 진행됐다. 한전KDN은 이번 창립 기념식을 통해 '디지털 혁신, 에너지 대전환을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ICT의 중심'이라는 새로운 비전으로 데이터 기반의 에너지 생태계 선도를 선도할 방침이다. 박상형 한전KDN 사장은 "국가 전력망의 디지털화를 이끌고 에너지ICT 산업을 선도해 온 지난 노력에 대해 전체 임직원과 노동조합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지난해 선포한 2035 비전의 달성을 위해 현재의 강점을 강화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GREAT F1rst MOVER'가 되어 '디지털 혁신, 에너지 대전환을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ICT의 중심'이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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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진주 화물연대 사망 사고 애도...사태 수습 협조"
경남 진주 CU 물류센터 앞 화물연대 집회 현장에서 차 사고로 사상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운영사 BGF리테일이 사태 수습에 최대한 협조하겠단 입장을 밝혔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21일 "어제 진주 사망 사고로 인해 목숨을 잃은 고인에 대한 깊은 애도와 유족에 대한 심심한 위로를 표하며 회사도 예상치 못한 이번 일로 인해 당혹감을 감출 수 없다"고 말했다. 현재 사고 현장에는 원청인 물류 계열사 BGF로지스 대표가 내려가 사태 수습 등을 총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GF리테일은 현재 진행 중인 경찰 조사에 필요한 상황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다. BGF리테일은 또 화물연대의 물류센터 진출입 차단으로 가맹점 물류 공급이 중단된 것과 관련해선 "점포 운영 정상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이른 시일 내에 원만한 해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BGF로지스는 물품 수송을 위해 용차(특정 기간 또는 건당 영업용 화물차에 물품 운송을 맡긴 임시 물류)를 긴급 투입했지만, 해당 차량에 시위 참여자가 충돌해 사상자가 발생하면서 사태가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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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의 귀환, 코첼라 접수하고 8월 월드투어 '대장정' 예고
그룹 빅뱅이 세계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영향력을 재입증했다. 빅뱅은 이번 공연을 기점으로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월드투어(에 돌입할 계획이다. 21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은 지난 12일과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린 코첼라 무대에 올라 두 차례의 공연을 성료했다. 멤버들은 현장에서 "우리의 항해가 계속되길 바란다"는 메시지와 함께 팀 데뷔 기념월인 8월부터 월드투어의 대장정을 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빅뱅의 복귀 무대에 주요 외신들의 호평도 잇따랐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빅뱅을 'K팝의 황제'라고 지칭하며 "글로벌 K팝 산업의 토대를 마련하고 이후 등장한 거의 모든 그룹의 음악 스타일과 패션, 포부에까지 지대한 영향을 미친 그룹"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빅뱅에게 코첼라는 새로운 축제를 시작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무대"라고 말했다. 빌보드 역시 코첼라 3일 차 최고의 순간 중 하나로 빅뱅의 활약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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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혜인 데이"…뉴진스, 6개월 만에 SNS 재개
그룹 뉴진스 혜인의 근황이 공개됐다. 21일 뉴진스 공식 SNS(소셜미디어) 계정에는 "해피 혜인 데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혜인은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을 뽐낸다. 그는 긴 생머리에 주황색 티셔츠와 오버롤 팬츠를 입고 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청초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뉴진스 SNS 계정에 게시물이 올라온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앞서 뉴진스는 지난해 10월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유효 확인 청구 소송에서 패소했다. 뉴진스 멤버 중 하니, 해린, 혜인은 어도어로 복귀를 확정했으며 민지는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다니엘에 대해서는 지난해 12월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어도어는 뉴진스 활동에 중대한 차질을 빚었다며 다니엘과 그의 가족,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 431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다니엘도 법률대리인을 선임하고 대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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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나고 화장실 막히고..."가족 임종도 못봐" 미 항모 300일간 집 못갔다
이란 전쟁 임무로 중동에 배치된 미 항공모함 USS 제럴드 R. 포드함의 해상 배치 기간이 베트남전 이후 미군 최장 기록을 경신했다. 작전 장기화로 함선 내 식량 부족, 승조원들의 피로감 누적 등 문제가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네이비타임즈 등 미 군사전문지들에 따르면 현재 중동에서 임무 수행 중인 USS 제너럴 포드함은 20일(현지시간)로 해상 배치 기간 301일을 채웠다. 300일을 넘겼을 뿐 아니라 베트남전 이후 최장 배치 기록이다. 베트남전 당시 330일 가량 작전 기록이 있지만 최근 기록은 USS 에이브러햄 링컨 함(294일)이 갖고 있었다. 제럴드 포드 함은 지난 6월 출항해 지난해 10월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작전을 지원하는 등 임무를 수행한 뒤 중동 배치 명령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세탁실 화재, 화장실 배관 문제가 발생했다. 화장실 배관에 각종 이물질이 들어가 막히면서 승조원들이 길게는 45분씩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세탁실 화재 이후로는 매트리스, 승조원 군복 등을 다른 항모에서 긴급 공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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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조특위,'증인 불출석' 유병호·김숙동·조우형 '동행명령장' 발부
국회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여당 위원들 주도로 청문회에 불출석한 유병호 감사원 감사위원·한국행정연구원에 파견된 김숙동 감사원 국장·대장동 대출 브로커 조우형 씨에 대한 동행명령장 발부안을 의결했다. 특위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유 위원 등 증인 3명에 대한 동행명령장 발부 안건을 표결에 부쳐 찬성 11명, 반대 5명으로 가결했다.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은 반대 의사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서해 공무원 피격 △부동산 통계 조작 △윤석열 전 대통령 명예훼손 허위보도 조작기소 의혹 사건 등에 대한 청문회를 진행하기 위해 열렸다. 특위는 증인 35명과 참고인 29명의 출석을 요구했으나 증인 23명, 참고인 22명만 출석했다. 불출석 증인 10명은 사유서를 제출했다. 동행명령장 발부는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의사일정 변경 동의를 통해 제안했다. 박 의원은 "저희가 생각하는 핵심 증인 김태효, 유병호, 김숙동, 조우형에 대해서는 동행명령장 발부를 신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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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방시혁 구속영장 신청에 2%대 약세…한때 4%↓
하이브가 21일 오후 장중 하락률을 2%대로 키웠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에 대한 경찰의 구속수사 시도에 위험회피성 매물이 출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후 1시45분 한국거래소(KRX)에서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5500원(2. 16%) 내린 24만9500원에 거래됐다. 장중 저가는 1만1000원(4. 31%) 내린 24만4000원으로 오전 11시3분 기록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가 방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는 보도가 전해진 시점이다. 이날 주가는 전일 대비 3000원 오른 25만8000원으로 출발, 20분여 만에 하락 전환한 뒤 방 의장에 대한 보도를 기점으로 낙폭을 확대했다. 이 시각 에스엠은 1000원(1. 08%) 내린 9만2000원, JYP Ent. 는 300원(0. 48%) 내린 6만2000원,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600원(1. 10%) 내린 5만3800원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