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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10월까지 낡은 하수관로 손본다
서울 종로구는 오는 10월까지 서울지방국세청 인근을 포함한 6개소에서 노후 원형관로 보수공사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도심지 배수 시설을 미리 손봐 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지난 4월 시작한 이번 공사는 수송동·청진동·공평동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 지역은 사용 연한 30년을 넘긴 하수관로 비율이 높아 누수가 발생하면 하부 지반 침식으로 인한 안전사고의 가능성이 있다. 이에 구는 개착 공법을 적용하기 어려운 도심 특성을 고려해 도로를 굴착하지 않고 관 내부에서 작업하는 비굴착 방식을 택했다. 땅속에서 기계 장비의 압축공기·증기 경화를 이용해 하수도관을 보수해 불편, 교통 체증, 소음, 먼지 발생을 억제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와룡공원과 인접한 명륜10길 일대에서도 오는 11월까지 하수관로 긴급 정비를 추진하고 석축 누수를 예방한다. 유찬종 종로구청장은 "눈에 보이지 않는 지하 시설까지 세심하게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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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李대통령, 해군 실종 보고 받고도 골프쳤다면 직무유기"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12일 동해 북방한계선(NLL) 인근에서 근무하던 해군 장병이 실종됐을 당시 이재명 대통령이 골프를 쳤다는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는 대통령의 해군 실종 21시간 행적을 낱낱이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정 원내대표는 15일 SNS(소셜미디어)에 "이 대통령의 동해 NLL 인근 해군 실종 21시간 행적을 묻는 것은 대통령이 군 통수권자로서 신속하게 보고 받고 각 소관 부처에 적절한 대응을 지시했는지, 군 지휘계통과 정부의 위기 대응 체계가 제대로 가동되고 있는지 묻기 위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당시 상황을 살펴보면 여러 소관 부처가 유기적으로 대응해야 할 사안이었다"며 "대통령은 관계 부처들을 불러 모아서 대응을 지휘해야 했다. 그런데 대통령이 NLL 인근 해역에서 우리 병사가 실종된 사실을 보고 받고도 태연하게 골프 라운딩에 나섰다면 이는 명백히 군 통수권자로서 직무유기 아니냐"고 했다. 그러면서 "혹시 대통령이 골프 치고 있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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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공영주차장 야간 주차요금 반값으로 내린다
서울 강남구는 주택가 주차난을 줄이기 위해 밤 시간대 비어 있는 공영노외주차장 야간 주차 요금을 50% 감면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6일 자정부터 적용되며 감면 대상은 공영노외주차장 25개소의 주차 차량이다. 적용 시간은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다. 전기차, 다자녀 등 기존 할인 대상 차량은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월 정기권 차량은 감면에서 제외된다. 감면 요금은 무인정산기와 통합관제센터 시스템에서 자동 적용된다. 구는 낮에는 붐비지만 밤에는 비어 있는 공영주차장을 주민 생활권 주차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요금 문턱을 낮췄다. 강남구 공영노외주차장의 전체 점유율은 주간 평균 63.1%인 반면 야간 평균은 32.8%에 그쳤다. 월정기권을 제외한 시간 단위 주차 차량의 점유율은 주간 평균 43.7%에서 야간 평균 12.2%로 낮아졌다. 특히 오전 2시부터 6시까지는 6~7%대다. 구 공영노외주차장은 1~4급지로 나뉘고, 5분당 요금은 1급지 400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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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中 1분기 GDP 전년대비 4.3% 성장…예상치 하회
중국 국가통계국은 15일 2분기 중국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 예상치 4.5%를 하회하는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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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주가누르기 방지법 등 입법 속도 내달라"
이재명 대통령이 "주가누르기 방지법 등 이런 것들이 아직도 안 되는 것 같다"며 "(국회) 협조를 얻어 속도를 좀 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삶으로 체감하는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2026 하반기 부처 업무보고'에서 이억원 금융위원장에게 이렇게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이 굉장히 중요한 과제"라며 "주식시장 정상화를 위한 각종 조치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돼가나, 요약해 말씀해 달라"고 했다. 이 위원장은 "자본시장은 신뢰가 제일 중요하다. 그런 측면에서 주가 조작 근절, 이런 부분은 계속 해 나가고 있고 신고 포상금 제도도 두고 있다"며 "주주가치 보호도 중요한데 상법 개정과 중복상장 원칙 금지 예외 허용 등에 대한 개정안을 발표해 의견 수렴 중이고 7월 중 본격 시행한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코스닥시장의 경우 신뢰와 혁신 등 두 토끼를 어떻게 잡을지는 저희가 기술 맞춤형 특례 상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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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호주 제쳤다…최고 권위 사진 측량 학술대회, 인천 유치
세계 최고 권위의 사진 측량·원격 탐사 부문 학술대회가 2030년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한국관광공사는 15일 '2030년 국제사진측량·원격탐사학회 총회'(ISPRS 2030)를 인천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ISPRS 2030은 3년 주기로 열리는 사진측량·원격 탐사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 학술대회다. 100개국에서 약 3000명의 학계 관계자들이 참여하며, 경제적 파급효과는 92억여원으로 기대된다. 인천은 중국 우한, 호주 시드니, UAE(아랍에미리트연합) 아부다비, 케냐 나이로비 등 4개 도시와 경쟁했다. 우수한 인프라와 관광 콘텐츠를 앞세워 1차 투표에서 47%의 표를 얻었으며, 결선 투표에서는 67% 득표했다. 관광공사는 한국측량학회,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활발한 유치전을 펼쳤다. 전 대회가 열린 캐나다 토론토를 직접 찾아 유치 홍보관과 공식 연회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윤영남 관광공사 컨벤션팀장은 "2030년 인천이 미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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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돌·케이블타이 알고도 미확보…'장윤기 사건' 수사팀장 구속 송치
광주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리얼돌과 케이블타이 등 핵심 증거물을 확보하지 않은 경찰 수사팀장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15일 광주 광산경찰서 수사팀장 박모 경감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박 경감은 지난 5월5일 발생한 장윤기 살인 사건을 수사하면서 주요 증거물인 케이블타이와 리얼돌의 존재를 알고도 이를 확보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박 경감이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규명하기 위한 수사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직무유기 혐의를 적용했다. 그는 수사 과정에서 팀원들에게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현직 경찰관인 장윤기 아버지와 수사팀 간 유착 및 증거인멸 의혹이 제기되자 특별수사단을 꾸려 수사를 이어오고 있다. 경찰은 전날 당시 수사 지휘라인에 있던 광주 광산경찰서장과 형사과장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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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중박, 27일부터 관람시간 1시간 늘린다…'식당도 새단장'
국립중앙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관람시간을 1시간 연장한다고 15일 밝혔다. 관람시간 연장은 지속적인 관람객 수 증가 때문이다. 올해 상반기 관람객 수는 380만여명으로 전년 동기(272만여명)보다 39.7% 증가했다. 여름방학과 휴가철이 맞물리는 7월 말~광복절 연휴에는 관람 수요가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기간 동안 중앙박물관의 개관 시간은 오전 9시 30분에서 오전 9시로 30분 앞당겨진다. 폐관 시간도 오후 5시 30분에서 오후 6시로 30분 연장된다. 수요일과 토요일에 시행되는 야간 개장은 변동 없이 기존과 동일하게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중앙박물관 인프라와 굿즈(기념품)을 관리하는 박물관문화재단도 이에 발맞춰 오는 16일부터 중앙박물관 푸드코트를 새롭게 단장해 선보인다. 매장 내 혼잡도를 완화하고 메뉴를 다양화하는 등 공간을 전면 재편했다. 유홍준 중앙박물관 관장은 "앞으로도 관람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해 수준 높은 관람 경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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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 AI반도체TOP2플러스' 정기 리밸런싱… "전공정 기업 편입"
신한자산운용이 'SOL AI(인공지능)반도체TOP2플러스' ETF(상장지수펀드)의 정기 리밸런싱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리밸런싱 후 주요 편입 기업의 비중은 SK하이닉스 25.75%, 삼성전자 24.84%, SK스퀘어 16.20%, 삼성전기 15.04%, 이수페타시스 5.56%로 조정됐다. 신규 편입된 종목은 원익IPS 3.03%, 대덕전자 2.93%, 피에스케이 2.60%, 브이엠 1.71%, 테스 1.65%로 구성됐다. LG이노텍, ISC, RFHIC, 코리아써키트, 엑시콘은 편출됐다.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는 매년 1, 4, 7, 10월 선물 옵션 만기일 이후 2영업일에 정기 리밸런싱을 진행한다. 이번 리밸런싱에서 신한운용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주요 메모리 반도체 기업의 설비투자 확대와 이에 따른 전공정 장비 발주 증가 가능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신규 편입된 종목들은 반도체 전공정 밸류체인(가치사슬)에 속한 기업이다. 원익IPS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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킵스파마, 유럽당뇨병학회서 경구 인슐린 비임상 결과 구두발표
킵스바이오파마(이하 킵스파마)는 경구용 약물 전달 플랫폼을 개발 중인 자회사 킵스바이오메드가 오는 9월말 유럽당뇨병학회(EASD·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Diabetes)에서 경구용 인슐린 관련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고 15일 밝혔다. EASD는 매년 전 세계 당뇨병 분야 전문가와 연구자 약 1만여 명이 참여하는 세계적 규모의 당뇨병 학술대회다. 올해 행사는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다. 킵스바이오메드는 최근 학회 측으로부터 구두발표 일정을 통보받았다. 킵스바이오메드는 자체 개발한 경구용 약물 전달 플랫폼 '오랄로이드(Oraloid)'를 활용한 먹는 인슐린의 동물실험 데이터 등 비임상 결과를 토대로 해당 기술의 높은 생체이용률과 안정성 등을 부각한다는 계획이다. 인슐린을 포함한 펩타이드 및 단백질 의약품은 위장의 강한 산성 환경과 장내 소화효소 분해 작용, 장 점막 투과의 한계성 때문에 그간 경구제 개발이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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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M 상용화 속도…2028년 첫 운항모델·1호 조종사 나온다
국토교통부가 2028년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 초기 시범운용 모델을 처음 마련하고 제1호 조종사·정비사 양성에 착수한다. 국토부는 '2026 드론·UAM 박람회'를 계기로 2028년 초기 시범서비스를 위한 운항모델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초기 서비스는 관광형과 지역연계형, 공항연계형부터 시작한다. 시범운용구역에서만 운영한다. 조종사가 직접 탑승해 일출부터 일몰 사이 운항한다. 시정 5㎞ 이상, 운고 450m 이상 환경에서 1개 회랑당 1대씩 하루 편도 10회 이하로 제한한다. 안전성을 먼저 검증한 뒤 운항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힐 계획이다. 기체는 정부의 안전 인증을 받은 기체만 운항할 수 있다. 운송사업자는 정부의 운항증명(AOC)을 받아야 한다. 기체를 띄우고 내릴 수 있는 이착륙장(버티포트)과 충전시설 등 필수 시설도 갖춰야 한다. 책임보험 가입도 의무다. 국토부는 또 전문 인력 양성도 본격화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국내 제1호 UAM 조종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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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카드결제 '집업페이' 운영사 데브디, 'IBK창공' 구로 16기 선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핀테크 기업 데브디가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創工) 구로' 16기 혁신창업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데브디는 임차인이 임대인의 별도 동의 없이 임대차계약서 업로드만으로 월세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핀테크 서비스 '집업페이'를 운영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지난 3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올해 1~3월 누계 전국 월세 거래 비중은 역대 최고치인 68.6%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48.0%) 대비 4년 만에 20%포인트 이상 급증한 수치다. 특히 서울의 경우 월세 비중이 70.5%에 달해 임대차 거래 10건 중 7건이 월세로 체결되는 상황이다. 이처럼 국내 월세 시장은 연간 약 36조 원 규모로 가파르게 성장했으나, 월세 카드 결제 비중은 여전히 1% 미만에 머물러 있다. 데브디는 이러한 월세 시장의 디지털 결제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