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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태 "당원 뜻 존중해 토론 철회"…한동훈 "밀릴 것 같으니 도망"
이건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검찰 보완수사권 관련 공개토론이 불발됐다. 이 의원은 "당원의 뜻을 존중한다"며 토론 철회 의사를 밝혔고 한 의원은 "밀릴 것 같으니 도망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18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당원동지 여러분의 많은 의견과 조언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한 의원과의 토론을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토론에 응했던 이유는 한동훈이 윤석열과 함께 정치검찰을 앞세워 조작기소를 주도한 책임자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그 책임을 국민 앞에서 분명히 묻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최고위원 선거에 나선 이유도 오직 이재명 대통령님의 성공과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라며 "그런 제가 지지해주시는 당원 동지들의 뜻과 우려를 외면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토론 철회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앞으로도 당원 동지들과 함께 오직 이재명 정부의 성공, 검찰개혁의 완수, 그리고 민주당의 승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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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손님이 직접 사와라"…10년 거래처 뒤통수에 식당 결단, 무슨 일?
제주 한 식당이 주류 도매업계 담합으로 납품업체를 변경하지 못하게 되자 손님이 직접 술을 사 오는 것으로 영업 방침을 바꾼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SNS(소셜미디어)에는 제주도 한 식당에 걸린 안내문을 촬영한 사진이 올라왔다. 안내문에 따르면 해당 식당은 약 10년 동안 주류업체 A사와 거래해 왔다. 업주 B씨는 "최근 지인이 식당을 열게 돼 A사를 소개했는데, 지인이 여러 회사 견적을 비교하는 과정에서 A사가 소주 한 상자당 적게는 5000원, 많게는 1만원 정도 비싸게 납품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B씨는 "확인해 보니 우리 매장 역시 비싼 가격에 들여오고 있었다"며 "오랜 기간 신뢰를 바탕으로 거래해 왔다고 생각했는데 이 사실을 알게 되니 배신감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B씨는 이후 거래처 변경을 시도했지만 모두 거절당했다고 한다. 그는 "주류 회사들끼리 담합이 돼 있어 저희 매장과는 거래할 수 없다는 얘길 들었다"며 "상도덕이란 단어를 사용하며 법망을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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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은평구 침수 취약지역 점검…"작은 징후에도 선제 조치"
밤사이 서울 전역에 기습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은평구 일대 취약지역을 방문해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오 시장은 18일 오전 산사태주의보가 발령된 은평구 응암3동 저지대를 찾아 물막이판과 빗물받이 등 풍수해 대응 시설을 점검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한 침수 예방 대책과 현장 대응체계를 확인했다. 이어 진관동 이말산 약수사 인근 위험 사면과 계곡부를 방문해 산사태 예방시설과 주변 사면 사태를 직접 점검했다. 오 시장은 현장 점검에서 누적 강우로 지반이 약해진 만큼 산사태 취약지역과 급경사지, 축대·옹벽 등 위험시설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추가 강우에 대비한 선제 대응체계를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위험징후가 발견되면 현장 통제와 주민 대피 등 안전조치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비상 연락망과 현장 대응체계를 재차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오 시장은 "밤사이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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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어린이집서 낮잠 자던 한 살배기 숨져…경찰 조사
전남광주 한 어린이집에서 낮잠을 자던 영아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뉴스1·뉴시스와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3시10분쯤 광산구 한 어린이집에서 1세 A군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A군은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당시 A군은 어린이집에서 낮잠을 자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어린이집 관계자 조사와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어린이집에서 영아가 사망한 중대한 사건인 만큼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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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집중호우 예보에 "신속·철저 대응" 한목소리
여야가 수도권과 강원 등 중부지역을 덮친 집중호우에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김한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1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오늘부터 수도권과 강원 등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300㎜ 이상의 기록적 폭우가 예보된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번 폭우는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지역에 또다시 큰 부담을 줄 수 있는 만큼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다"며 "집중호우가 밤과 새벽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가의 대응은 더욱 빠르고 세심해야 한다. 위험에 처한 국민을 국가가 먼저 찾아 보호하고 단 한 분의 국민도 재난 앞에 홀로 남겨두지 않겠다"고 했다. 그는 또 "기후위기 시대의 재난 대응은 사후 수습과 복구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위험을 미리 예측하고 기후재난에 견딜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과 기반 시설을 갖추는 일까지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는 당장의 집중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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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에 악어 있어요" 여주시 발칵…30여분만 포획 성공
경기 여주시 창동 일대 소양천에 악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 당국이 포획에 나섰다. 18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7분쯤 "소양천에 애완용 악어 같은 게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7명과 장비 2대를 동원해 30여분 만인 낮 12시6분쯤 몸길이 약 50㎝ 크기의 악어 한 마리를 포획했다. 이 악어는 가정에서 반려용으로 키우다 버려진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 당국은 포획한 악어를 보관하다 오는 20일 여주시청에 인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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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2000만원 날리고 또"...20대 딸 취업하자 대출 강요하는 부모
대학원 졸업 후 계약직으로 일하는 20대 딸에게 5000만원 상당 대출을 받게 한 부모가 또다시 대출을 요구한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6일 한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부모와 떨어져 타지에서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다는 20대 직장인 A씨는 취업 후 부모의 지속적인 대출 요구로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부모님께서 사업하다 빚이 생겨 상황이 좋지 못해 제가 취업하자마자 대출해 달라고 하셨다"며 "처음엔 생활비로 쓰실 줄 알고 2000만원을 대출해 드렸으나 아버지께서 코인에 투자하다 날리셨다고 한다"고 전했다. 부친의 '투잡, 쓰리잡을 뛰어서라도 책임지겠다'는 말에 A씨는 제2금융권에서 3000만원을 대출받아 부모님께 건넸다. 그러나 A씨 아버지는 이 돈을 또다시 코인에 쓴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엔 어머니까지 주식 투자를 시작했다고. A씨는 "부모님께선 매달 밀리지 않고 대출금을 입금해 주시긴 한다"며 "미래를 약속한 남자친구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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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태, 한동훈과 보완수사권 토론 철회…"당원들의 뜻 존중"
이건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동훈 무소속 의원과의 검찰 보완수사권 관련 공개토론을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18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당원동지 여러분의 많은 의견과 조언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가 토론에 응했던 이유는 한동훈이 윤석열과 함께 정치검찰을 앞세워 조작기소를 주도한 책임자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그 책임을 국민 앞에서 분명히 묻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최고위원 선거에 나선 이유도 오직 이재명 대통령님의 성공과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라며 "그런 제가 지지해주시는 당원 동지들의 뜻과 우려를 외면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토론 철회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앞으로도 당원 동지들과 함께 오직 이재명 정부의 성공, 검찰개혁의 완수, 그리고 민주당의 승리만 바라보며 묵묵히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검사 출신인 이 의원은 앞서 "20년간 검사였고 이 대통령 대장동 사건 변호인으로 정치검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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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비 소강상태, 동부간선 통행재개..."내일 새벽에도 폭우 가능성"
밤사이 전국에 쏟아지던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수도권에 발효됐던 호우특보가 해제됐다. 중랑천 수위 상승으로 통제됐던 서울 동부간선도로 통행도 전면 재개됐다. 서울시는 18일 오전 11시16분 재난문자를 통해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수락지하차도~성수분기점) 전면 통제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이날 오전 5시37분쯤 중랑천 수위가 급격히 불어나자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 통행을 통제했다. 함께 통제됐던 증산교 하부도로, 행주1교 하부도로, 가람길 등도 순차적으로 통행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 지역 폭우로 강서·은평·마포구에는 침수경보가 내려지기도 했으나 강한 비구름대가 동쪽으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강도가 약화함에 따라 이날 오전 7시30분 서울 전역에 내려진 호우특보는 해제됐다. 기상청은 같은 시각 서울을 비롯해 인천, 경기도(광명·시흥·부천·김포·고양·구리·하남·파주 동북부·파주 서북부·파주 남부), 서해5도(연평도.우도) 등에 발효된 호우경보를 해제했다. 호우경보는 시간 강우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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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 선관위에 피해 많이 봐"…'충주맨' 김선태 작심 발언
'충주맨' 출신 유튜버 김선태가 공무원 재직 시절 선거 업무를 수행했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선거관리위원회 운영 방식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지난 17일 김선태 유튜브 채널에는 '설거지 홍보'라는 제목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선태는 설거지를 하다 청와대에서 받은 컵을 꺼내 보이며 "오해하실까 봐 말씀드리는데 이 컵은 모든 정권에서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재인·윤석열 정부에서 대통령 시계도 받았다는 김선태는 "공무원으로 일하면서 나름 퍼포먼스를 보여드렸기 때문에 정권과 상관없이 받은 것"이라며 "저는 중립이다. 정치를 잘 모른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선태는 "요즘 선거 관련해서 말이 많지 않나. 공무원이었기 때문에 선거에 대해 할 말이 많다"면서 "선관위로부터 피해를 굉장히 많이 받았다. 다 말하지는 못하지만 정말 화가 나는 일들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김선태에 따르면 선거를 앞두고 선관위 업무 상당 부분은 지방자치단체로 위임된다. 그는 선거 벽보 부착부터 사전·본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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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한국 '지능수출국' 돼야…초과세수로 청년 지원 필요"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이 AI 모델과 로봇용 지능을 생산·수출하는 '지능 수출국'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AI 확산에 따른 '고용 없는 성장'에 대비해 초과 세수를 청년 세대 육성에 투입해야 한다고도 제언했다. 하 전 수석은 18일 제주 서귀포에서 열린 '2026 한국경제인협회 제주하계포럼' 강연에서 "지능 수출국이 되는 것이 우리나라가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이라며 "전 세계 빅테크들이 지능 공장을 확보하기 위해 데이터센터를 짓고 있다"고 밝혔다. 하 전 수석은 "토큰은 AI가 세상을 이해하고 결과를 만들어내는 가장 기본 단위이자 지능의 조각"이라며 "AI 팩토리는 만드는 물건이 '지능'인 공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지능이 로봇에 탑재되면 우리는 '지능 수출국'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가 경쟁력이 단순한 데이터센터 건설 규모가 아니라 어떤 지능을 생산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진단했다. 하 전 수석은 "신발, 반도체, 스마트폰의 부가가치가 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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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총리 "호우 피해 국민께 위로…장비·인력 총투입해 복구"
한성숙 국무총리가 밤사이 전국 곳곳에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국민들을 위로하며 피해 지역에 가용장비와 인력을 총투입해 응급복구를 신속하게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한 총리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아직도 여러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고 내일까지 많은 비가 예보된 상황이어서 긴장을 늦출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밤부터 내린 집중호우에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이나 도로 침수, 개인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며 "피해를 입으신 국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선행 강수가 많았던 충청, 강원 등 일부 지역에 오늘 밤과 내일 새벽에도 많은 양의 비가 예보돼 있어서 산사태 발생 위험이 크다"며 "산림청과 지방정부는 위험지역의 주민들이 선제적으로 대피하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아울러 "호우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가용장비와 인력을 총투입해 응급복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