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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시평]전력시장, 정치 아닌 기능을 복원하라
글로벌 에너지 위기로 전 세계가 시끄럽다. 원재료의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는 한국에서 연료비 상승에 따른 전기요금 인상은 피할 수 없는 자연법칙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상황을 단편적인 '정책'으로 마법과 같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로 오랜 시간을 반복적으로 허비해 왔다. 많은 이들이 정부가 가격을 눌러주길 바란다. 실제로 우리나라 전력가격은 전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지만, 이는 사실 시장의 신호가 완전히 마비된 왜곡된 숫자다. 시장 원리를 무시한 가격 통제는 나중에 이자까지 붙어 돌아오는 '카드 돌려막기'와 같다. 기말고사 성적이 엉망인데 선생님이 성적표의 숫자를 고쳐준다고 실력이 늘지는 않는다. 오히려 공부할 이유만 사라질 뿐이다. 억눌린 요금은 한전의 천문학적인 적자로 남아 결국 우리 세대가 반드시 메워야 할 무거운 짐이 되고 있다. 근본적인 문제는 전력시장의 구조에 있다. 현재 우리 시장은 한전이 구매와 판매를 사실상 독점하고 있다. 이제 한전은 모든 것을 쥐고 흔드는 독점 사업자의 무거운 갑옷을 내려놓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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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통행료 징수법안' 이란 의회 상임위 통과
이란 의회 국가안보·외교정책위원회가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통제권을 명시한 법안을 본회의에 상정하기로 가결했다고 이란 프레스TV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법안은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주권 확립에 관한 법률'로 총 12개 조항으로 구성됐다. 이 법안이 위원회를 통과한 것은 이란 파르스 통신이 지난 19일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통행 제한과 통행료 부과 법안의 마무리 절차에 돌입했다고 보도한 지 이틀 만이다. 법안이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될 경우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대해 환경·보안 서비스 명목의 통행료를 부과할 전망이다. 위원회 소속 바히드 아흐마디 의원은 "법안에는 통과 가능한 선박의 종류와 안전 항로를 규정하고 적대국 소속 또는 연관 선박의 통행을 금지하는 조항도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또 모든 선박은 이란 당국과 사전 조율을 거쳐 이란 리알화로 통행료는 지급하도록 했다. 모하마드 레자 레자이 쿠치 의원은 "법이 시행되면 적대국 및 '저항의 축'에 반하는 국가·단체의 선박은 해협 통과가 금지된다"며 "해운 서류에 '페르시아만'이라는 공식 명칭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통행 허가를 받을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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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사령관 "한국서 사드 반출 안 했다"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21일(현지시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가 여전히 한반도에 있다고 밝혔다. 미군 고위관계자가 공개석상에서 사드 시스템 반출이 없었다고 확인한 것은 처음이다. 브런슨 사령관은 이날 미 상원 군사위원회에 출석해 한반도의 사드를 빼 중동에 재배치한 것이 대북 억지에 어떤 영향을 주느냐는 질문을 받고 "어떤 사드 시스템도 옮기지 않았다"며 "사드는 여전히 한반도에 있다"고 답했다. 브런슨 사령관은 또 "우리는 탄약을 보내고 있고 (탄약이) 이동을 위해 대기 중"이라고 덧붙였다. 브런슨 사령관이 언급한 탄약이 사드 시스템을 구성하는 탄약을 의미하는 것인지 아니면 일반적 탄약을 얘기하는 것인지는 다소 불분명하지만 발언의 맥락상 사드 요격미사일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포스트는 지난달 9일 복수의 미국 당국자를 인용해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에 배치된 사드 시스템 중 일부를 이란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중동 지역으로 이동시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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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환급 신청 안한 기업 기억할 것"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대법원에서 위법 판결이 확정된 이른바 '상호관세'에 대한 환급 절차에 착수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환급을 신청하지 않는 기업들을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CNBC 방송과 전화 인터뷰에서 '애플과 아마존 같은 여러 대기업이 관세 환급을 시도하지 않고 있다'는 질문을 받고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나를 매우 잘 아는 것"이라며 "그들이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그들을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다른 방식으로 (관세 부과를) 하고 있고 결국에는 똑같은 결과가 나오게 될 것"이라며 "최종 숫자는 더 커지겠지만 조금 더 번거로워진 것"이라고 말했다. 미 세관국경보호국(CBP)은 전날부터 약 1660억달러(약 245조원) 규모의 관세를 돌려주기 위한 온라인 환급 시스템을 가동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무역법 301조 등 대체 수단을 통해 관세 체계를 대법 판결 이전 수준으로 복원하겠다는 방침이다. CBP가 미 국제무역법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환급 대상 수입업체는 33만개, 전체 수입 건수는 5300만건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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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에 한 번 나올 연구"…세계가 주목한 '꿈의 자성체', 韓 교수가 주도
#전기차에는 300개 이상의 영구 자석이 사용된다. 전기차 모터 뿐만 아니라 친환경 발전, 로봇 등 미래 산업에도 핵심 부품으로 사용된다. 만약 일상에 필수품인 이 자석을 10억분의 1미터 수준으로 얇게 만들 수 있다면 삶이 어떻게 달라질까? 박제근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는 이 같은 질문에서 2010년 연구를 시작했다. 그후 16년, 1nm(나노미터) 두께의 세상에서 가장 얇은 원자 한 층으로 된 자석 '2차원 자성 반데르발스(van der Waals)'에 대한 연구가 물리학계 최고 권위지인 '리뷰스 오브 모던 피직스(Reviews of Modern Physics, 이하 'RMP')에 22일(한국시간) 자정 게재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기초연구(리더연구) 사업 지원을 통해 수행된 이번 연구는 박제근 교수가 교신저자로 주도적인 역할을 해 완성됐다. RMP는 해당 분야를 수 십년간 이끈 극소수의 연구자들에게만 초청 집필 기회가 주어질 정도로 게재가 매우 어려운 학술지다. 한국인이 1저자 또는 교신저자로 이름을 올린 경우는 1929년 창간 이후 한자리에 불과할 정도로 매우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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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바닥에 고기 주나' 논란에…오월드 측 "늑대의 자연스러운 섭취 방식"
대전 오월드를 탈출한 뒤 포획된 늑대 '늑구'에게 먹이를 주는 방식이 적절치 못하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오월드 측이 해명에 나섰다. 오월드 관리 주체인 대전도시공사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월드가 공개한 영상에서 먹이를 바닥에 준 것에 대해 일부 지적이 있었다"며 "야생동물인 늑대에겐 평소 먹이를 별도의 용기에 담아 제공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늑대와 같은 포식동물은 먹이를 물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 뜯어먹는 습성이 있어 동물 복지 매뉴얼상 바닥 급여를 권장한다는 것이 사육팀의 설명이다. 특히 영상 속 장소가 일반 노지가 아닌 매일 철저히 소독되는 '특수 콘크리트 바닥'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늑구는 현재 예민한 상태로 평소와 같은 방식으로 먹이를 제공하지 않으면 잘 먹지 않는다"며 "영상 속 장소는 임시 격리공간으로 회복 후 늑구는 원래 살던 '늑대 사파리'로 이동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오월드 공식 SNS(소셜미디어)에서도 '늑구 관련 궁금증 안내'라는 공지를 통해 "그릇에 먹이를 제공할 경우 그릇 소리에 예민하게 반응해 섭취를 꺼릴 수 있어 바닥에 놓인 먹이를 섭취하고 있다"며 "이는 늑대의 자연스러운 먹이 섭취 방식으로 기존에도 동일한 방식으로 이뤄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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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데뷔 20주년 인스타 개설…'탈퇴→솔로' 탑까지 팔로우
2세대 대표 K팝 그룹 빅뱅(BIGBANG)이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공식 SNS(소셜미디어)를 개설했다. 21일 빅뱅은 이날 오후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공식 계정을 만들었다. 계정 프로필에는 '20주년'(20th Anniversary)이라는 문구가 적혔다. 첫 번째 게시물에는 '빅뱅 이즈 백'(BIGBANG IS BACK)이라는 문구와 함께 지드래곤(GD)·태양·대성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이 담겼다. 이어서 20주년 프로젝트를 예고하는 티저 영상이 새로운 게시물로 등록됐다. 특히 해당 계정은 현재 활동 중인 지드래곤·태양·대성 3인을 비롯해 그룹에서 탈퇴한 멤버 탑(T. O. P·최승현)까지 팔로우해 이목을 끌었다. 이와 함께 팀을 매니지먼트 중인 YG엔터테인먼트도 팔로우했다. 이를 두고 팬들 사이에서는 20주년이라는 상징적인 시점을 맞아 멤버들의 변함없는 연대감을 확인했다는 반응이 나온다. 앞서 빅뱅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서 오는 8월 데뷔 20주년 기념 월드투어 개최 소식을 직접 발표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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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스럽고 어리숙한 아시아인?…'악마는 프라다2' 중국은 이미 보이콧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하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가 개봉을 앞두고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오는 29일 한국에서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측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직 조수의 새로운 조수'라는 제목의 38초짜리 짧은 홍보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주인공 앤디의 조수로 등장하는 '친저우(秦舟)'라는 인물이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 앤디에게 자신을 새로운 조수라고 소개하는 장면이 담겼다. 친저우는 "오늘 아침까지는 인턴이었는데 자리가 하나 나서 면접 볼 기회가 생겼다"며 "그런데 아무도 이 부서에서 일하고 싶어하지 않더라. 그래서 그냥 제가 맡게 됐다. 멋지지 않나요?"라고 말했다. 이에 앤디가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이자 친저우는 불쾌한 표정으로 "저랑 일하기 싫으면 다른 사람 면접 봐도 된다. 전 정말 괜찮다"고 말하면서 자신이 예일대학교를 나왔으며 성적도 무척 뛰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자 앤디는 깜짝 놀라 손사래를 친 뒤 친저우의 두 손을 잡고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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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태, 20분 광고 중 18분 잠들어…파격 '잠방'에 누리꾼 '환호'
'충주맨'으로 유명한 공무원 출신 김선태가 지금껏 보지 못했던 방식의 파격 광고로 화제다. 21일 김선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침대 브랜드 시몬스의 홍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김선태는 후줄근한 내의 티셔츠 차림으로 매트리스에 누워 등장했다. 그는 "마치 요양원 침대 같다"며 각도 조절이 되는 모션 베드를 홍보했다. 김선태는 "제가 왜 협업했냐면 2600만원 상당의 침대와 매트리스를 기부할 거다. 어려운 노인분들에게 기부된다"며 선행 계획을 밝혔다. 그는 "기부를 위해 돈 버는 거 아니다. 저를 위해 제 이미지 좋아지라고 기부하는 것"이라며 "많이 벌었나 적게 벌었나 말이 많아 금액은 비공개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선태는 "제가 불면증이 심하다. 관심도 많이 받고 제 의도와 다르게 일이 커지는 일도 있었다. 다 제 탓이다"라고 속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불면증이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면서도 말을 하다가 홍보하는 침대 위에서 편하게 잠들어 눈길을 끌었다. 평소 5분가량의 영상만 올려왔던 김선태는 이날 20분 분량의 영상을 게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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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 만료 D-1, '연장' 선 그은 트럼프 "훌륭한 합의 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휴전 종료 시한을 하루 앞둔 21일(현지시간) "결국 훌륭한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CNBC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다. 미국과 이란은 아직 2차 종전 협상 개최를 공식화하지 않았지만 22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회담이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고 이란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2차 협상 결과를 낙관했다. 그 근거로 이란 지도자 제거, 군 무력화 등을 들었다. 22일 끝나는 휴전을 연장할 계획이 있는지 묻는 말에는 "그렇게 하고 싶지는 않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비슷한 시각 SNS(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서는 "이란은 휴전 합의를 여러 차례 위반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AP통신은 파키스탄 중재단 관계자들을 인용해 미국과 이란 협상대표단이 종전 회담을 위해 22일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11일 1차 협상 때와 마찬가지로 JD 밴스 미 부통령과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이 양국 협상대표단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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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고기도 한류 탄다…K-DUCK, 베트남 시장 첫 날개짓
한국오리협회가 베트남 현지 유통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국산 오리고기의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선언했다. 오리 요리가 대중화된 베트남 시장을 첫 교두보로, 동남아 전역을 향한 'K-DUCK 프로젝트'가 시동을 걸었다. 한국오리협회는 최근 베트남 호치민 동나이 힙프억 공단의 K-MARKET 물류센터에서 이창호 회장과 박창규 ㈜K&K트레이딩 대표, 이연섭 농식품부 축산경영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산 오리고기의 베트남 시장 진출 및 공동 마케팅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한·베트남 양국 간 열처리 가금육 수출 위생조건 협약이 올 상반기 안에 타결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리협회가 선제적으로 현지 유통망 확보에 나선 것이다. K&K트레이딩이 운영하는 K-MARKET은 베트남 전역 150개 이상의 매장과 물류 인프라를 갖춘 한국 식품 유통 플랫폼이다. K-DUCK 제품은 이 네트워크를 통해 현지 소비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해각서 내용을 보면, 양측은 △K-DUCK 제품의 K-MARKET 정식 입점 △현지 소비자 기호를 반영한 맞춤형 제품 구성 △시식 행사 및 시장 테스트를 통한 수요 검증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 캠페인 전개 △K-FOOD 연계 콘텐츠 개발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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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복구한 국가무형유산' 이의상 석장 보유자 별세
국보 숭례문 복구와 국보 경주 불국사 삼층석탑(석가탑) 해체 복원 자문 등을 맡았던 국가무형유산 석장(石匠) 이의상 보유자가 별세했다. 향년 84세. 석장은 사찰이나 궁궐 등에 남아 있는 불상, 석탑, 석교 등을 제작한 장인을 뜻한다. 고인은 2008년 화재로 훼손됐던 숭례문 복구사업에서 석구조물 복구를 담당한 장인으로 알려져 있다. 고인은 또 창덕궁 돈화문 바닥돌 가공과 시공, 유네스코 세계유산 수원화성 복원 등에 참여했다. 고인은 16세부터 석공 일을 시작해 산성의 복원과 정비, 각종 석조물의 해체 및 보수 공사에 참여해왔다. 고인은 2007년 유산청이 석장 분야를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하면서 석장 보유자로 인정받았다. 2010년에는 각종 복원 작업 공로로 보존·관리 분야에서 '대한민국 문화유산상'을 수상했다. 국가유산청은 고인에 대해 "할석에서 시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전통적인 방법에 충실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석구조 분야에 대한 이론적 배경 및 장인정신까지 고루 갖춘 장인"이라고 평가했다. 빈소는 경기 수원덕산병원, 발인 오는 23일 오전 8시30분, 장지 수원승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