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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태, 20분 광고 중 18분 잠들어…파격 '잠방'에 누리꾼 '환호'
'충주맨'으로 유명한 공무원 출신 김선태가 지금껏 보지 못했던 방식의 파격 광고로 화제다. 21일 김선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침대 브랜드 시몬스의 홍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김선태는 후줄근한 내의 티셔츠 차림으로 매트리스에 누워 등장했다. 그는 "마치 요양원 침대 같다"며 각도 조절이 되는 모션 베드를 홍보했다. 김선태는 "제가 왜 협업했냐면 2600만원 상당의 침대와 매트리스를 기부할 거다. 어려운 노인분들에게 기부된다"며 선행 계획을 밝혔다. 그는 "기부를 위해 돈 버는 거 아니다. 저를 위해 제 이미지 좋아지라고 기부하는 것"이라며 "많이 벌었나 적게 벌었나 말이 많아 금액은 비공개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선태는 "제가 불면증이 심하다. 관심도 많이 받고 제 의도와 다르게 일이 커지는 일도 있었다. 다 제 탓이다"라고 속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불면증이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면서도 말을 하다가 홍보하는 침대 위에서 편하게 잠들어 눈길을 끌었다. 평소 5분가량의 영상만 올려왔던 김선태는 이날 20분 분량의 영상을 게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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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 만료 D-1, '연장' 선 그은 트럼프 "훌륭한 합의 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휴전 종료 시한을 하루 앞둔 21일(현지시간) "결국 훌륭한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CNBC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다. 미국과 이란은 아직 2차 종전 협상 개최를 공식화하지 않았지만 22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회담이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고 이란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2차 협상 결과를 낙관했다. 그 근거로 이란 지도자 제거, 군 무력화 등을 들었다. 22일 끝나는 휴전을 연장할 계획이 있는지 묻는 말에는 "그렇게 하고 싶지는 않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비슷한 시각 SNS(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서는 "이란은 휴전 합의를 여러 차례 위반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AP통신은 파키스탄 중재단 관계자들을 인용해 미국과 이란 협상대표단이 종전 회담을 위해 22일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11일 1차 협상 때와 마찬가지로 JD 밴스 미 부통령과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이 양국 협상대표단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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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고기도 한류 탄다…K-DUCK, 베트남 시장 첫 날개짓
한국오리협회가 베트남 현지 유통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국산 오리고기의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선언했다. 오리 요리가 대중화된 베트남 시장을 첫 교두보로, 동남아 전역을 향한 'K-DUCK 프로젝트'가 시동을 걸었다. 한국오리협회는 최근 베트남 호치민 동나이 힙프억 공단의 K-MARKET 물류센터에서 이창호 회장과 박창규 ㈜K&K트레이딩 대표, 이연섭 농식품부 축산경영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산 오리고기의 베트남 시장 진출 및 공동 마케팅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한·베트남 양국 간 열처리 가금육 수출 위생조건 협약이 올 상반기 안에 타결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리협회가 선제적으로 현지 유통망 확보에 나선 것이다. K&K트레이딩이 운영하는 K-MARKET은 베트남 전역 150개 이상의 매장과 물류 인프라를 갖춘 한국 식품 유통 플랫폼이다. K-DUCK 제품은 이 네트워크를 통해 현지 소비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해각서 내용을 보면, 양측은 △K-DUCK 제품의 K-MARKET 정식 입점 △현지 소비자 기호를 반영한 맞춤형 제품 구성 △시식 행사 및 시장 테스트를 통한 수요 검증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 캠페인 전개 △K-FOOD 연계 콘텐츠 개발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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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복구한 국가무형유산' 이의상 석장 보유자 별세
국보 숭례문 복구와 국보 경주 불국사 삼층석탑(석가탑) 해체 복원 자문 등을 맡았던 국가무형유산 석장(石匠) 이의상 보유자가 별세했다. 향년 84세. 석장은 사찰이나 궁궐 등에 남아 있는 불상, 석탑, 석교 등을 제작한 장인을 뜻한다. 고인은 2008년 화재로 훼손됐던 숭례문 복구사업에서 석구조물 복구를 담당한 장인으로 알려져 있다. 고인은 또 창덕궁 돈화문 바닥돌 가공과 시공, 유네스코 세계유산 수원화성 복원 등에 참여했다. 고인은 16세부터 석공 일을 시작해 산성의 복원과 정비, 각종 석조물의 해체 및 보수 공사에 참여해왔다. 고인은 2007년 유산청이 석장 분야를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하면서 석장 보유자로 인정받았다. 2010년에는 각종 복원 작업 공로로 보존·관리 분야에서 '대한민국 문화유산상'을 수상했다. 국가유산청은 고인에 대해 "할석에서 시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전통적인 방법에 충실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석구조 분야에 대한 이론적 배경 및 장인정신까지 고루 갖춘 장인"이라고 평가했다. 빈소는 경기 수원덕산병원, 발인 오는 23일 오전 8시30분, 장지 수원승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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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협상 임박했는데…미군, 인도태평양 공해서 이란 연계 선박 나포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임박한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미군이 인도태평양 사령부 관할 구역에서 이란과 연계된 제재 대상 선박을 나포했다. 미 국방부(전쟁부)는 21일 SNS(소셜미디어) X를 통해 "미군은 밤사이 인도태평양 사령부 관할 구역에서 무국적 선박 티파니호에 대해 해상 차단, 승선 수색을 아무런 사고 없이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분명히 밝혔듯이 불법 네트워크를 통해 이란에 물자를 제공하는 제재 대상 선박을 차단하기 위해 전세계 해상 단속을 이어갈 것"이라며 "국제 수역은 제재 대상 선박의 피난처가 아니다"고 했다. 로이터통신은 미국과 이란의 휴전 종료 시한이 임박하고 종전 협상 성사가 불확실한 가운데 이 같은 발표가 나왔다고 전했다. 비슷한 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SNS(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은 휴전 합의를 여러 차례 위반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한편 미국은 13일부터 이란 항구를 출입하는 모든 해상 교통에 대한 봉쇄 조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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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현, 아빠 됐다…7년 전 FT아일랜드 탈퇴→국밥집 인수 근황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송승현이 아빠가 된 소식을 전했다. 21일 송승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곧 만나자, 우리 햇님이(태명)"라는 글과 함께 태아의 입체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인과 팬들이 "정말 축하한다" "누구보다 좋은 아빠가 될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달며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1992년생 송승현은 2009년 FT아일랜드 기타리스트로 데뷔해 2019년 팀을 탈퇴했다. 이후 배우로 활동하던 송승현은 2024년 연예계 은퇴 의사를 밝혔고 그해 6월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요식업에 종사하는 장인의 가업을 이어받아 화제가 된 송승현은 한국에서 국밥집을 인수할 것이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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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女경리의 일탈…회삿돈 5억원 빼돌려 코인투자·해외여행
5억원 상당의 회사 자금을 빼돌려 코인에 투자하고 해외여행을 다닌 20대 여성 A씨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5부(김현순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사문서변조, 변조사문서행사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A씨에게 피해 회사에 횡령금 5억7000만원 상당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A씨는 부산 중구에 있는 B사의 경리로 근무하면서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5억7527만원 상당의 회삿돈을 가로챈 혐의다. A씨는 B사 현금 출납, 통장 입·출금, 자금 관리 등 업무를 맡고 있었다. A씨는 B사 명의 계좌에서 자신의 계좌로 돈을 이체하는 수법을 활용해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평소 보관하고 있던 B사 법인 통장과 법인 인감도장을 범행에 이용했다. 범행은 총 680회에 걸쳐 이뤄졌다. 2021년 9월 9일 230만원을 이체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8월 4일까지 A씨가 빼돌린 돈은 총 5억752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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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허락 맡아"…경찰, 강남서 경감 '직장내괴롭힘' 감찰
서울경찰청이 서울 강남경찰서 내부에서 발생한 직장 내 괴롭힘 관련 신고를 받고 감찰에 착수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청 감찰수사계는 현재 강남서 소속 A 경감에 대한 감찰 조사를 벌이고 있다. A 경감은 같은 부서에서 근무하는 직원 2명을 괴롭힌 의혹을 받는다. 피해를 주장한 직원들은 지난 1월 피해 사실을 경찰청 내부 비리신고센터에 접수했다. 이들은 A 경감이 "화장실에 갈 때도 말하고 가라"는 등 인권 침해했으며 부서 내 따돌림을 유도하는 등 괴롭힘을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청이 감찰을 시작하면서 A 경감은 지난 1월 대기발령 조처됐다가 지난달 정기 인사 때 본래 부서로 복귀했다. 반면 피해를 주장한 직원 한 명은 같은 시기 다른 과로 전출됐다. 나머지 직원은 지난해 10월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전출을 원했다"며 "가·피해자가 분리 조처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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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필제 전 동서식품 부회장 별세
조필제 전 동서식품 부회장(사진)이 지난 20일 오전 10시 8분 별세했다. 향년 101세. 서정귀(1917∼1974) 씨가 창업한 동서식품은 1974년 김재명 사장과 조필제 부사장 체제로 전환했다. 이어 1976년 12월에 세계 최초 커피·프림 일체형 상품인 '커피믹스'가 출시됐다. 당시 고인은 신제품 개발 담당 부사장이었다. 고인 1925년 경남 함안군에서 태어나 1950년 서울대 항공조선과를 1회로 졸업했다. 당시 국내 유일 조선사였던 대한조선공사에 입사해 국내 최초 철강선 '한양호'를 건조했다. 고인은 1974년 동서식품에 입사한 뒤 기술 개발 부문을 담당해 국립공업표준시험소의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식물성 크리머 '프리마'의 대량 생산 공장을 인천 부평에 준공했다. 이어 1976년에는 커피, 크리머, 설탕 등을 이상적으로 배합한 커피믹스의 개발을 이끌었다. 고인은 1978년 냉동건조공법으로 커피 향을 보존하는 '맥심' 커피 개발에 착수한 뒤 1980년 사장이 되고 해당 제품을 출시했다. 프리마의 동남의 수출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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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중재단 "미-이란 협상단, 22일 이슬라마바드 도착"
미국과 이란 협상대표단이 종전 회담을 위해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AP통신이 21일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파키스탄 중재단 관계자들은 AP통신에 "미국 JD 밴스 부통령과 이란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국회의장이 이끄는 양국 협상대표단이 22일 새벽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할 것이라는 확답을 받았다"고 말했다. 지난 8일부터 발효된 '2주간 휴전'이 종료되는 날이다. AP통신은 회담이 재개되면 휴전이 연장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전했다. 아직 미국과 이란 모두 회담 시기를 공식 발표하지 않았다. 액시오스는 밴스 부통령이 21일 이슬라마바드로 출발할 예정이고 이란의 경우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대표단 파견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회담을 앞두고 미국과 이란은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21일 오전 SNS(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은 휴전 합의를 여러 차례 위반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서는 "이란과 22일까지 합의하지 못하면 휴전을 연장 없이 종료할 수 있다"며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를 유지하면서 불행하게도 다시 폭탄을 투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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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 수색·촬영물 유포"…이스라엘군, 소녀들 성폭력 자행 심각
이스라엘 군인과 정착민이 요르단강 서안 점령지에서 팔레스타인 주민을 몰아내기 위한 수단으로 성폭력과 성적 가해를 자행한다는 인권단체(NGO)의 지적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국제 인도주의 단체 연합체인 웨스트 뱅크 프로텍션 컨소시엄(서안지구 보호 컨소시엄)이 최근 보고서에서 3년간 서안지구에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과 관련해 발생한 성폭력 사례들에 대해 보도했다. 지난 3년간 이스라엘 군인과 정착민이 주민들의 잔류를 막기 위해 성폭력을 자행한 것으로 기록된 사례는 16건이다. 해당 보고서는 생존자들이 겪는 수치심과 낙인 탓에 실제 규모는 더 클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피해자들은 강제 탈의, 고통을 수반하는 신체 수색, 성기 노출, 성폭력 위협 등을 겪었다고 증언했다. 한 여성은 자택에 들이닥친 군인과 정착민들에게 알몸 상태로 신체 수색을 당하는 과정에서 모욕적인 발언과 함께 원치 않는 신체 접촉을 강요받았다고 진술했다. 소년을 포함한 남성 피해자들도 많다. 야외에서 다른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알몸으로 결박된 채 폭행당하거나 성기가 묶이는 등 가혹행위를 당한 사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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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대기 중 숨진 20대女 사인 나왔다…텀블러서도 이 성분
경찰 조사를 앞두고 약물 복용 후 숨진 20대 여성의 사인이 '독극물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가 나왔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 동부경찰서 당직실에서 조사를 앞두고 있던 중 약물을 복용한 뒤 숨진 20대 여성 A씨의 소지품에서 청산염(청산가리)이 검출됐다. 경찰은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동부서 당직실에서 숨진 A씨 소지품에 대한 약물 검사 결과를 전달받았다. 국과수는 A씨 소지품인 텀블러 속 액체에서 청산염을 검출했다. 아울러 A씨의 혈액 등 체내 조직에서도 관련 성분이 나왔다. 국과수는 청산염에 의한 중독사로 보인다는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다만 구체적인 부검 결과서 등이 나오기까지는 수개월이 걸릴 전망이다. 당시 A씨가 경찰서에서 종이컵으로 물을 먹은 정황은 확인됐다. 하지만 텀블러 사용 여부와 함께 청산염을 복용한 시기 등은 CCTV 분석을 통해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대기실에서의 텀블러 사용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며 "추가적으로 더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